"막판에 쪽지를 넣는 국회의원은 '못난 놈', 7~9월에 대정부 로비하는 의원은 '뛰는 놈', 5월부터 예산을 끼워 넣는 의원은 '나는 놈'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여권의 한 유력 국회의원이 한 말입니다. 지역구 사업예산을 따내기 위해서 뛰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빗댄 얘긴데요 그만큼 정부예산이 의원 개인로비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정부예산이 이런 식으로 경제성과 무관하게 편성되선 안될 일이고요. 오늘 집중인터뷰 첫 번째 순서로 이 문제 짚어봅니다.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 연결합니다.
“불꺼진 서재에서 혼자 생각하고 많이 울기도 한다”
국정원국정조사 특위 야당 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의 말입니다. 한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중에도 실제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야당대표로 국정조사를 이끌어 오기가 그만큼 힘들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의원은 ‘국정조사가 아예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중고 컴퓨터의 정보유출을 막으려면 망치로 부숴라”
미국의 국가표준기술원이 발표한 정보보호 지침입니다. 정보유출로 곤혹을 치룬 미국정부가 제시한 가장 확실한 정보보안 대책인데요. 시중에 나온 각종 정보삭제 소프트웨어가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는 얘깁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74298&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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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루를 살아가는 용기는 삶의 결정적 순간에 발휘하는 용기만큼 극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특별한 순간의 용기만큼이나 살아가는 용기에도 승리와 비극이 장엄하게 뒤섞여 있다.”
- 존 F. 케네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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