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입니다. 그래두 제가 친정아빠에서 일을 도와주기 때문에 퇴근은 좀 빠릅니다.
이제 아이가 방학을 해서. 혼자 10시 30분 지하주차장에 가서 태권도차를 타고 태권도 한시간 하고 태권도에서
급식을 먹고. 하다 집에오면. 2시정도 됩니다.
얼마전에는 아이가 전화가 왔는데, 친구랑 4시에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 나가기 전에 엄마한테 전화하고 가라고 했죠. ~
근데 4시가 다 되어 가는데도 연락도 없고.. 걱정되서. 집으로 전화했는데 전화는 안받고.
제가 4시 퇴근이라.. 퇴근후 바로 놀이터로 갔는데.. 아이가 없드라구요.
알고 보니. 20분정도 놀다가 집에 갔더라구요. ~
제가 아이혼자 놀이터에 놀게 해본적이 없어서.
혼자 밖에서 논다해도 걱정이 되고. ~ 그나마 핸드폰이 있으면 연락이 되니 밖에서 친구들이랑 놀아도.
걱정이 덜 될거 같아서요.
근데 핸드폰 사주면. 핸드폰만 들여다 볼까 이게 걱정이라서 조금더 사주는걸 늦추는게 좋을까.
또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사줘야 위치추적이 된다고 하니. 좀 안심이 될거 같기도 하고. ~~~
요즘. 어린이 폰은 어디꺼가 괜찮나요~
sk~?
우리 부부가 sk를 써서 아이도 sk가 좋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