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화장실에 햇빛이 잘들어오는 방향이나 창이 있었음해요
30평대는 거의 창없고 해도 잘 안들어 오는 곳에 있잖아요.
보통 30평대새 아파트 방이 3-4개면. 하나는 해가 잘 안들어와도 좋으니 욕실 하나는 큰창에 해가 짱짱하게 들어오게 설게해줬음 하네요.
욕실은 곰팡이. 습기. 물때 이런게 잘 생길 수 있으니 욕실이야 말로 채광과 환기가 젤 우선인데 왜 창과 일조가 잘 안되게 했는지.
아쉽네요. 친정은 주택인데 해가 항상 들어오고 환기가 잘돼서 밝고 13년차 집인데 곰팡이 하나 없거든요. 냄새도 없고. 낮에는 항상 뽀송하고.
제 로망이 주택에 살면 이브게 집 지어서
욕실. 화장실에 아주 큰창을 만들고 환기 잘해서 보송보송하게 쓰고 싶어요.
1. 엿보는 사람들땜에
'13.7.31 9:48 AM (14.52.xxx.59)그러지 않나 싶어요
30년전 살던 집은 30평대인데 창 있었는데
이후 대형평수에선 창이 없네요 ㅠ2. 원글이
'13.7.31 9:52 AM (182.224.xxx.36)엿봐도 좋으니 전 해가 잘들어왓음 해요 ㅎㅎ
프라이버시를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긴 하잖아요3. ㅇㅇ
'13.7.31 9:53 AM (39.7.xxx.204)저희집은 안방 욕실에 창이 있어요
북향이고 창도 살짝만 열리지만 확실히 창이 있으니 거실 욕실보다 물때나 곰팡이가 덜 하네요
거실 욕실은 이틀에 한번 청소하는데
안방은 그냥 물만 뿌려줘도 일주일 이상 깨끗해요
거실 욕실은 거실쪽으로 문이 나서 방향으로 따지면 남향이고 욕실 문 항상 열어두는데 어쩜 그렇게 곰팡이가 나는지. 환기창 하나가 큰 역할 하는건 맞더라구요4. 사과
'13.7.31 9:55 AM (182.224.xxx.36)주거용 설계하는 사람들 주부들로 다 바꿔야 해요.
욕실이야 말로 해와 환기가 우선인데.5. .....
'13.7.31 9:57 AM (211.215.xxx.229)주방도 창가로 하면 좋은데 ............
6. 흐음
'13.7.31 10:10 AM (223.62.xxx.59)저희 친정집은 나름 새아파트고 남향인데도 조그맣게 창문 있는 안방 화장실은 너무 추워요ㅜㅜ벽에 히터도 달려있어도 그 화장실은 샤워용으로는 아무도 안쓰네요
창문 있으면 환기할때는 좋은데 추운 건 안 좋은 거 같아요7. 전 주방에
'13.7.31 10:16 AM (211.193.xxx.205) - 삭제된댓글창이 있음 좋겠어요.
음식하고 있음 넘 답답하더라구요.
예전 살던 집은 화장실에 창문이 하나 있었는데 창문이 부엌 베란다로 통하는거라 겨울이면 냉기가 느껴지긴 했지만 외벽이 아니라 그런지 괜찮았구요
저처럼 답답증 있는 사람은 정말 화장실, 부엌에 창문 있음 좋겠어요.8. 지금
'13.7.31 10:29 AM (110.70.xxx.233)살고있는 아파트가 30평형대인데 욕실에 북쪽이지만 길게 욕조까지 유리벽이있고 위쪽부분만 젖혀 열수있는 창이 있는데 정말 쾌적해요 낮엔 불 안켜도 환하고 환기도 잘되고 젤 마음에 드는 점이랍니다
9. ..
'13.7.31 10:34 AM (222.107.xxx.147)제 동생은 제부가 건축가여서 집을 직접 지었는데
2층 화장실에 천창이 있어요.
다른 것보다 그게 부러웠답니다.10. 겨울에는
'13.7.31 11:15 AM (124.54.xxx.45)추워요.34평 9년된 아파트인데 창있어요.없는데 살다오니 신기하고 좋았어요.여름에 샤워하고 바로 창 여니 김도 잘 빠지고 환기 잘되요.서쪽이랑 항상 밝죠.바로 뒷베란다여요.
근데 겨울엔 틈으로 바람 슝..안방엔 창없어요.
창문달면서 분양가도 올라가고 아파트엔 그리 필요성 못 느껴요11. 지금 사는 아파트가
'13.7.31 11:18 AM (121.145.xxx.180)안방 화장실에 창이 있어요.
저는 좋아요.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확실히 환기가 잘 되요.
겨울에 난방을 하면 추운건 모르고요. 난방 안하면 (히터 있슴) 조금더 춥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는 창있는게 훨씬 좋네요.12. ..
'13.7.31 11:24 AM (180.70.xxx.119)정말 설계는 살림해 본 주부가 해야해요.
욕실 창 없는거 저도 불만이구요,
꼭 욕실 앞에 드레스룸, 시스템 옷장 만드는 거요.
환기도 안되는 곳에 왜 그렇게 만드는지.제습기 없었음 어찌 살았을까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1176 | 가격구애없이 원없이 먹고 싶은 간식 뭐 있으신가요 73 | 돈많으면 | 2013/07/31 | 14,162 |
281175 | 광대많이나오는게안이뻐보이는게서양기준인가요? 4 | .. | 2013/07/31 | 2,071 |
281174 | 2살 4살 아이와 제주도 꼭 가야할곳좀 알려주세요 1 | 저만 | 2013/07/31 | 1,744 |
281173 | 월남쌈만 해 먹고 나면 배가 살짝 아파요 1 | 월남쌈 | 2013/07/31 | 1,412 |
281172 | 로보킹 2센티 문턱 넘을 수 있을까요? 청소기 고민입니다ㅠ 4 | .. | 2013/07/31 | 1,883 |
281171 | 지금 광교 살기 어떤가요? 2 | ... | 2013/07/31 | 2,572 |
281170 | 삼성역주변 맛집. 2 | 보 | 2013/07/31 | 1,194 |
281169 | 단발펌 관리 어케해야해요? | 부시시 | 2013/07/31 | 1,448 |
281168 | 요가 용어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 도와주세요 | 2013/07/31 | 2,559 |
281167 | 쿨매트 관심있으신분? 10 | ㅜㅜ | 2013/07/31 | 2,821 |
281166 | 초등학교에서 미드나 시트콤을 보여준다면 7 | d | 2013/07/31 | 1,042 |
281165 | 힘들어요 | 눈물난다ㅜ | 2013/07/31 | 688 |
281164 | 김치가 점점 써지는데 어찌해야할까요??? 1 | 김치 | 2013/07/31 | 1,018 |
281163 | 혹 | 캐나다 | 2013/07/31 | 841 |
281162 | 아이가 책을 이상하게 읽어요. 5 | 1학년아들맘.. | 2013/07/31 | 1,651 |
281161 | 중경외시 논술 구하는거 4 | 문과 | 2013/07/31 | 1,803 |
281160 | 에구..수시상담 4 | 고3엄마 | 2013/07/31 | 1,850 |
281159 | 치과의사 선생님 계시면 봐주세요. 3 | 사랑니? | 2013/07/31 | 1,557 |
281158 | 덴비는 왜 이리 비싸나요 | dsdf | 2013/07/31 | 2,020 |
281157 | 남자중학생들 방학중에도 많이 만나나요? 7 | 학부모 | 2013/07/31 | 1,317 |
281156 | 영어 잘하시는 분들 질문이 있는데요 11 | dd | 2013/07/31 | 2,516 |
281155 | 설국열차 15 | 로즈 | 2013/07/31 | 3,996 |
281154 | 부산에서 성게알비빔밥맛나게 하는집좀 알려주세요~^^ 2 | 여기는 부산.. | 2013/07/31 | 1,078 |
281153 | 이게 경우에 어긋난 일인지 좀 봐주세요... 23 | .. | 2013/07/31 | 3,970 |
281152 | 밑에 김한길이 어쩌고...베일충 글 2 | ㅋ | 2013/07/31 | 5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