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낡은 지갑 갖고 다니는 사람 없어 보이나요?
비싸지는 않지만 중간브랜드 장지갑, 중지갑,반지갑
있는데요.
주구장창 쓰는 지갑이 반지갑 이예요. 모서리 해졌지만
반지갑이 천으로 돼 있어 가볍고 잘 잃어 버려서
낡았지만 부담없고 동전넣는곳이 바깥 똑딱이라
편하다보니 늘 이반지갑만 갖고 다니느뉘ㅣ
친구가 한마디 하네요.
다 괜찮은데 지갑 꺼낸때 깬다고 좀 하나 사라고 ㅠㅠ
저는 좋아하는 교수님이 티코 타고 다니실때
더 존경스러웠고 그랬는데
그런 아우라는 읎는 사람인게 확실 하네요.
여자는 지갑도 어떤 평가의 척도 인가봐요.
1. 신경 안씀.
'13.7.31 12:41 AM (99.226.xxx.84)남의 지갑까지...에고.
관심없습니다.
사람은 겉으로는 절대 모르는법이죠.2. 흐유
'13.7.31 12:47 AM (175.231.xxx.179)지갑 뭐 들고 다니든 아무 관심없어요
지갑만 삐까번쩍하면 뭐해요
통장이 두둑해야지~3. ....
'13.7.31 12:48 AM (175.223.xxx.120)저는 익숙한걸 좋아해서 지갑 잘 안바꿔요..내가 좋아하는사람은 뭘해도 좋아보이고 거슬리는 사람은 별게 다 트집잡게됨
4. 그 친구가
'13.7.31 12:48 AM (219.251.xxx.190)없어보입니다.
지갑과 노트가 오래돼도 좋아보이는 드문 물건인데..5. ..
'13.7.31 12:49 AM (220.124.xxx.28)별관심 없는데요. 전 너무 낡아 해지는걸 넘어 찢어져서 동전칸이 자꾸 동전 나올때 버려요.
6. ㅇ
'13.7.31 12:51 AM (175.223.xxx.112)명품지갑 너덜너덜한데 명품 로고나 뭐 땜에 꼬질꼬질한거 계속 쓰는거 너무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명품 아닌 지갑이 꼬질꼬질하면 알뜰하구나 이런 생각하고~
저는 적당한거 깨끗하게 쓰고 적당한때 쓰다 버려요7. soulland
'13.7.31 12:51 AM (223.62.xxx.84)물건을 닭고 헤지도록 사용하는 진득함이 없는 전 원글님 성품 부러워요~
상대가 아끼는 물건일수있는데.. 폄하(물론 아닐수도 있지만)로 오해할수있는 표현을 서슴치않는 친구분이 좀 별로네요~8. ,,,
'13.7.31 1:04 AM (119.71.xxx.179)그냥 낡은게 아니라, 지저분한거라면..없어보여요
9. 관심
'13.7.31 2:19 AM (122.37.xxx.113)없슴다~
10. 나의 편견
'13.7.31 5:10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돈많은 사람인데 지갑이 낡았으면 돈들어오는 지갑인가보다
돈없는 사람인데 지갑 낡았으면 진짜 돈없나보다.
써놓고 보니 나쁘네요ㅋㅋ11. 커피맛사탕
'13.7.31 6:24 AM (39.7.xxx.26)주구장창 -----> 주야장천
12. ..
'13.7.31 7:00 AM (122.199.xxx.244)근데. 어떤 물건이든 낡았으면 없어보이고 좀 지저분해 보이는 건 사실이에요.
가방이든 지갑이든 신발이든ㅡ13. ㅡ
'13.7.31 8:02 AM (221.158.xxx.149)어느 역술인이 지갑은 2년정도 사용하면 바꾸라던데ᆢ
14. ...
'13.7.31 9:09 AM (211.40.xxx.125)없어보이거나 그런건 전혀 없는데요.
깨끗한 지갑에 돈을 잘 보관하는게 돈 모으는 데 효과는 있습니다.15. 그게
'13.7.31 9:20 AM (1.220.xxx.226)모서리 해지고 그런 거 보면 지저분해 보이죠. 알뜰해보이기 보다는.
돈 없는 사람이 그러면 진짜 돈 없나 보다,
돈 있는 사람이 그러면 짠돌인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옷도 너무 낡거나 유행 지난 것 입으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대놓고 말은 안해요.16. 그건 아닌데
'13.7.31 9:34 AM (118.32.xxx.86)제 친구중에 정말 그 지갑이 너무너무 좋아서 버리지 못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정말 많이 낡았어요..지갑이 너덜너덜...
해진 정도가 아니라 완전 너덜너덜...
그런데, 좀 더럽게 보여요..손때도 많이 묻어서 색도 완전 다른색이고..
지갑 만진 손으로 이것저것 하는거 보면 좀 더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싫어요..
제가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같이 다니니까 그걸 보는것도 좀 그렇더군요..
명품은 아니라도 깨끗한건 좋은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8480 | 공부는 잘했는데 일상이 어리버리한 7 | 쥬스 | 2013/09/18 | 4,134 |
298479 | 양재코스트코 2 | 장보기 | 2013/09/18 | 1,947 |
298478 | 탕국이 별로 맛이 없는데 어떻게 하지요? 13 | 날개 | 2013/09/18 | 2,921 |
298477 | 엑소(Exo)에 대해서 아시는분 답변 달다주시면 감사.. 5 | 1234 | 2013/09/18 | 2,601 |
298476 | 단시간에 두부 물 어떻게 빼세요? 10 | 고소한 향 | 2013/09/18 | 2,888 |
298475 | 한스킨 화장품 좋은가요? 1 | 어떨까요 | 2013/09/18 | 1,621 |
298474 | Olivia Newton-John "Have you never .. | 털사 | 2013/09/18 | 1,453 |
298473 | 결혼한 언니들께질문 16 | ,,, | 2013/09/18 | 3,922 |
298472 | 이거 조작이겠죠? 4 | ... | 2013/09/18 | 2,213 |
298471 | 저도 튀김을 그냥 상온에 보관해도 될지 고민이네요. 1 | 아직 덥다 | 2013/09/18 | 2,310 |
298470 | 길냥이 돌보는 할아버지 4 | 길냥이 | 2013/09/18 | 1,270 |
298469 | 오늘 동대문 옷쇼핑타운 문열까요? 1 | 오늘 | 2013/09/18 | 1,308 |
298468 | 은마상가 제일 맛있는 전집이 어딜까요? 4 | ㅇㅇ | 2013/09/18 | 4,751 |
298467 | 스키니 바지 아닌 검정 정장바지들 어떡하면 좋을까요? 2 | 초보 | 2013/09/18 | 2,353 |
298466 | 아놔 ~ 카톡, 일케 밖에 못 만드는 거니? 1 | 눙물 | 2013/09/18 | 2,272 |
298465 | 고위공무원과 선 보는 것과 사상의 자유 27 | +-+- | 2013/09/18 | 4,194 |
298464 | 송편 상온에 두어도 안상할까요 2 | queen2.. | 2013/09/18 | 2,259 |
298463 | 저희 어머님 벌써 네번이나 전화하셨어요. 13 | ... | 2013/09/18 | 10,882 |
298462 | 추석연휴로 수영장이 쉬니깐 너무 안타까워요 6 | 수영중독 | 2013/09/18 | 2,084 |
298461 | 라섹한 지 2년인데 눈이 침침 | 침침 | 2013/09/18 | 3,948 |
298460 | 마트에 코코넛워터 마니 팔든데 뭔일 있나요 8 | 양파깍이 | 2013/09/18 | 5,821 |
298459 | 남편과 애들 먼저 보내고 혼자있어요 18 | 꿈 | 2013/09/18 | 10,123 |
298458 | 추석 뭐 사야하는지요. 1 | 추석 | 2013/09/18 | 891 |
298457 | 이거 농담인가요? 6 | nn | 2013/09/18 | 1,575 |
298456 | 고추장 100g 은 몇 스푼? 3 | 에고에고 | 2013/09/18 | 10,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