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스트레스가 극에 다다른 느낌이예요.
거의 사년 자식 병수발..
큰산은 넘어 감사하지만 넘고보니 또 큰산이 기다리고있어요.
아...
몸 누이고 멍 하고있다가 '정말 쉬고싶다..'싶어서 자판 두드려봅니다.
몸과 마음이 스트레스가 극에 다다른 느낌이예요.
거의 사년 자식 병수발..
큰산은 넘어 감사하지만 넘고보니 또 큰산이 기다리고있어요.
아...
몸 누이고 멍 하고있다가 '정말 쉬고싶다..'싶어서 자판 두드려봅니다.
낙산사 좋았어요. 바다 경치가 정말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는 경치여서..산에 있는 절과는 또 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강변 터미널에서 낙산가는 10시차가 있을 경우 그걸 타면 12시 반경 딱 주차장 근처에 도착하거든요. 그럼 2시까지 들어가면 되니까 점심 사먹고 들어가기 좋더라고요. 그런데 10시차가 가끔 결행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았어요. 그건 그날그날 사정 따라 다른가 보더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양양인가 가는 차를 타고 다시 버스 타고 들어가야 한대요.
가평에 백련사 추천이요~~
자아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끊임없이 자아비판 하느라 심신이 지쳐있을 때 갔던 곳이예요.
휴식형이 가능한 곳이라 정해진 틀에 움직일 필요 없구요.
다만, 밥 먹는 시간만 제대로 지키시면 됩니다.
밥이 얼마나 담백하고 맛나던지 속세(?)로 돌아와서 먹은 음식이 안 넘어가더만요...
절 옆 오르막길이 축령산 뒷자락이랑 이어지는 길인데요,
정상까지 오르면 진짜 가슴이 뻥~ 뚫릴만한 넓은 초원이 펼쳐지고
거기서 조금 더 오르면 잣나무들이 님을 반길거예요..
얼마나 공기가 맑고 상쾌한지 저는 하루에 두 번씩 오르내렸어요.
꼭 가보세요~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
초등 6학년 아이와 함께 갈 만할까요?? 저도 템플스테이를 아이와 함께 해 보고 싶은데
주변에 다녀온 분들이 없네요..
월정사 추천드립니다. 참 아름다운 사찰이더군요.
저 지금 템플스테이 중이예요 ㅎㅎ
첫 템플스테이라서 휴식형신청해서 왔고요, 세종시에 있는 '영평사'라는 절이예요.
독방도 가능하고 화장실과 샤워장은 공용이고요. 성별 물론 구분 이고요.
일단 무척 조용하고, 아무것도 암 말도 안 시키셔서 넘 좋아요 ㅋㅋ
체험형으로 오시면 프로그램대로 다 하는 거 같고요, 장기휴양 오신 분도 있는 듯 한데 밥 먹을 때만 보고 다들 알아서 자기하고 싶은 거 하네요.
암생각없이 쉬고 싶으시면 한 번 해 보세요
서울에서 한시간 반거리네요. 전 여기가 첨이라 딴 곳은 추천 못 드린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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