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삭제하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1. 왜그러셨대
'13.7.30 10:20 PM (223.62.xxx.59)손님한테 대놓고 민폐라는 소리를 하는 분이면
오겠다 할 때 거절 소리도 잘 하시겠구만2. 그래도ᆢ
'13.7.30 10:23 PM (115.17.xxx.21)님ᆢ그상황이 힘들고 정신없는건 사실이지만
친구에게 그런식으로 말해 돌려보내는거 좀 아닌것같아요ᆢ너무 직설적으로 말하지말고 좀다른식으로 그상황을 넘길수없을까요? 조금만 기다려보시면 다른 좋은 의견들 많이 올려주시지 않을까요?3. ..
'13.7.30 10:25 PM (122.174.xxx.47)원글님 심정은 이해되지만 친구한테 대놓고 민폐라는건 좀...
친구 아기가 별난것도 아니고 그냉 보통의 아기인듯한데...
친구분 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4. 집에 누가 오는 게 싫으면
'13.7.30 10:25 PM (118.36.xxx.23)거절하지 그러셨어요.
반기지 않는 방문은 손님도 불편해요.5. --
'13.7.30 10:27 PM (61.101.xxx.84)친구 맞아요?
님은 그 분을 친구로 여기지 않는 것 같은데요.6. ㅇㅇ
'13.7.30 10:27 PM (112.149.xxx.61)저도 원글님 같은 스타일이라 누가 오는거 싫어하는데
일단 집에 오면 그 시간동안은 편히 있게 해요
매일도 아니고 어쩌다가 하루 아기 생활리듬이 깨질수도 있는거죠
애초에 거절하지 못해놓고
사람 앞에두고 그런말 하는 원글님이 이해가 안되네요7. ??
'13.7.30 10:30 PM (175.209.xxx.70)대놓고 막말 하시는분이
오기전에 왜 거절 못하셨나요?
애가 잠못자서 예민해있다던가
내가 몸이 안좋다던가 핑계는 많은데8. 여나75
'13.7.30 10:30 PM (223.64.xxx.197)음...저두 누구오는거 부담스러하는성격인데요..저는 그래서 남의집에도 잘 안가고, 특히나 갓난아가 있는집엔 그사람이 아기보러 오라고 하지않는한 안가요. 가더라도 선물주고 잠깐만 있다오고요...
지금 신생아라서 님이 마니 힘드신가봐요.
사람들 온다고 하면 애기가 낮잠 예민한애라 힘드니 6개월 지나면 오라고 하시고요.
이미 성질 내버린 친구한텐 솔직하게, 산후우울증도 있고 아기가 잠귀 밝아서 예민해서 그랬으니 미안하다고 꼭 말씀하세요.
신생아라 예민해서 그러신건지 그친구한테 평소에 안좋은 감정이 있으셨는진 몰겠지만요.9. ㅡㅡ
'13.7.30 10:37 PM (211.234.xxx.22)님도 남의 집에 갈 일 없겠네요.
그리고 친구 맞나요?
내가 친구 입장이라면 앞으로 볼 일 없을거 같네요10. ....
'13.7.30 10:39 PM (121.133.xxx.199)대놓고 너무 무안 주셨네요. 그 친구 맘 약한 친구면 아기 데리고 돌아가면서 얼마나 서러운 기분 들었을까 싶네요. 마음에 계속 걸리면 육아스트레스로 요즘 제정신이 아니다. 미안하다고 문자라도 넣으세요.
11. !!!!
'13.7.30 10:40 PM (112.150.xxx.146)님도 남의 집에 갈 일 없겠네요.2222
12. 한마디
'13.7.30 10:42 PM (118.219.xxx.111)애 조금 키워놓고 여유될때 그제서야 친구찾는 뻔뻔함만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13. 애기
'13.7.30 10:44 PM (112.152.xxx.135)가 더군다나 신생아이면 맘이 그렇지만 그렇게 친구한테 막말은 심하네요ᆢ사과하세요ᆢ처음부터 거절하세요ᆢ일관성있게ᆢ싫으면 ᆢ거절못해 불러놓고 친구입장에서는 황당그자체ᆢ둘다애기가어림 자장면이라도 시켜드세요ᆢ
14. 애기
'13.7.30 10:45 PM (112.152.xxx.135)제가님친구면그런일 있고 앞으로 볼일없다 친구목록 지우겠네요
15. 저런 행동 해 놓고
'13.7.30 10:46 PM (61.101.xxx.84)제가 잘못한 건가요? 라는 질문을 게시판에 던지는 원글님.
참....유구무언입니다.16. 깔깔오리
'13.7.30 10:48 PM (112.145.xxx.10)올거면 애기는 놓고 혼자 오라니..
애 키우는 엄마가 애를 어디다 놓고 오라고..17. 잘못
'13.7.30 10:48 PM (122.35.xxx.250)네... 많이 잘못하신거에요. 초대하셔서 그랫으니... 그리고 어떻게 친군진 몰라도 애기 데리고 가서 망신당한건데 앞으로 못본다 생각하시면 돼요.
18. ...
'13.7.30 10:50 PM (119.70.xxx.201)충격이네요..저라면 앞으로 님 안볼듯요
애키우는거 혼자 너무 유난떨지마세요19. 세상에
'13.7.30 10:51 PM (88.117.xxx.237)싫으면 거절을 하시고 친구 왔으면 짜장면이라도 시켜드시지.
친구 딴에는 같이 밥해서 님 챙겨줄려 했는지도 모르지만.20. ..
'13.7.30 10:53 PM (14.52.xxx.64)저도 신생아 데리고 있는데 사람들이 오겠다면 나중에 좀 시원해지면.. 이라고 대충 거절해요.
첨부터 거절하시지.. 그리고 이왕 오라고 한거면 포기할건 좀 포기하시구요. 애가 낮잠 못 자면 밤에 더 잘 자잖아요.
애초에 거절 잘 하세요. 괜히 친구사이에 인심 잃지 말구요.21. 아이고
'13.7.30 10:53 PM (175.200.xxx.243)날도 더운데 아기까지 데리고 온 친구 밥은 커녕 민폐라고 했다구요..아이고 님 세상 어찌 사실꼬
22. ..
'13.7.30 10:55 PM (220.124.xxx.28)이 더운여름에 친구랑 친구아가 얼굴 한번 보고싶어 어린 아이랑 왔는데 민폐라뇨. 그리고 친구가 배고파 냉장고 열어 밥 먹을거 찾기전에 때되면 알아서 먹을만한거 시켜주셨어야죠.제 친구가 님처럼 그러면 바로 아웃입니다. 근데 진정 친구는 아닌가봐요? 전 아무리 힘들고 아이 어려도 직접 찾아주는 친구가 너무 고맙고 너무 좋던데ㅡ.ㅡ
저도 참고로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이고 집에 놀러오고 특히 자고 가는거 싫어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막상 오면 좋고 즐기는데..23. ...
'13.7.30 10:56 PM (118.221.xxx.32)그냥 유난스럽단 소릴 듣고 마시지..
애기 엄마 부르면 당연히 애기 데리고 올거란걸 생각 하셨어야죠
손님인데...님네 냉장고 뒤져 밥. 찾아먹기전에 뭐라도 시켜주던지 먹을거 챙겨주셨어야 하는게 맞고요
친구여도 손님인데... 무례한거 맞아요
저라면 다시 안봅니다24. 우유
'13.7.30 10:57 PM (220.118.xxx.21)님이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전 굳이 잘못했다는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네요
아기가 있는 집이고
자기 아이를 데리고 온다면 식사 시간을 피해야 하는것이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또 밥 먹겠다고 남의 집 냉장고를 뒤지는 거 실례 아닌가요
아이가 있고 복잡한데 식사까지 챙기라는것은 민폐죠.
식사 시간을 피하고 와야지...25. 사람이
'13.7.30 10:57 PM (61.101.xxx.84)아무리 감정이 상해도
해야 할 말 안 해야 할 말을 구분할 줄 알아야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는 오늘의 수모를 평생의 상처로 간직할지도 몰라요.
지금이라도 사과문자 넣으세요.26. 민폐
'13.7.30 10:59 PM (121.140.xxx.240)맞구만요.
기분나빠하며 가버렸다면 인연 끊으세요-.-27. zz
'13.7.30 11:01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82쿡을 너무했네..민폐란말이 여기서나 할소리지 할말안할말 구분도 못하고 ..잘못한건가요??는 진심으로 묻는소리인지 참
28. 잘못
'13.7.30 11:03 PM (122.35.xxx.250)근데 그런게 있어요. 기분과 감정대로 말하면 일시적 속은 시원하지만 금방 후회되고 관계들 다 끊어집니다. 불편하고 불편하다고 여러이유 붙여서 처음부터 말씀하세요.
29. ㅡㅡ
'13.7.30 11:04 PM (112.151.xxx.163)맨얼굴일때와 가면쓸때를 적절히 구분 못해서 생긴 실수네여. 저도 잘 그래요. 거절못하다가 폭발
온다고 할때. "아이보는게 서툴고 밤낮 바뀌고 잘깨는 예민한 아이라 내가 어느정도 적응 하먄 부를께. "또는 "집보다 나중에 밖에서 보자 아기 좀 크면. 나도 궁금했어."라고 말하고 오게 하지 말있어야 했죠
이왕 온 후로는.....30. 헉
'13.7.30 11:06 PM (180.224.xxx.87)그시기에 초보엄마들 예민하고 까칠해지는건 사실이에요. 남편 퇴근할때 문소리 크게내면 완전 짜증내고...ㅡㅡ
그치만 친구한테 넘 심하게 말했네요. 지금은 아기가어려 모든게 아기중심이고 그렇겠지만 지나고보면 분명 내가 심했다싶을걸요. 아기키우다보면 비슷한 아기엄마들끼리 수다떨고하는게 얼마나 스트레스해소에 도움되는지몰라요. 그때가지 후회말고 친구한테 사과하세요. 넘 힘들어서 예민하게 굴었다고....31. ......
'13.7.30 11:06 PM (97.65.xxx.94)밥차려 먹을려고 한거 보니 대충 점심시간에 온 모양인데,,,
점심시간에 초대해놓으시고 저런식으로 무안준거면,,,
님은 대박인거고,,별로 상대하고 싶지 않은 진상 되겠습니다
초대하기 싫음 애초에 딱 잘라서 말하세요 저게 먼가요 애도 아니고,,,32. 솔직히
'13.7.30 11:10 PM (175.209.xxx.55)원글님 힘들었겠지만
그 친구분은 오늘 잠 못잘거 같아요.33. 헐~
'13.7.30 11:10 PM (183.102.xxx.52)친구가 빈손으로 온 거 부터 시작해서 이래저래 맘이 상한 듯.
내키지 않을 때는 차라리 거절을 하세요.
님이 너무 했음.
다시 보고 싶지는 않을 듯.34. 아무리..
'13.7.30 11:16 PM (114.202.xxx.136)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친구는 아마 평생 오늘일 잊지 못합니다.35. 답!
'13.7.30 11:19 PM (223.33.xxx.55)둘이 똑같다~~
36. 둘 다
'13.7.30 11:20 PM (14.52.xxx.74)비슷해서 친구 아닌가요?
37. 음.
'13.7.30 11:25 PM (220.72.xxx.64)시각에 따라서는 자기 배 채우겠다고 예의도 뭣도 없이 남의집 냉장고 마구 뒤진 진상처럼 그려질 수 있는데
님이 한창 힘들것 같으니 부담없고 격없는 친구로 님냉장고에서 알아서 있는 반찬해서 먹은건데..
(혼자 먹었나요? 같이 먹자 차려준건 아닌가요? 즉, 님이 해야할 일을 됬다됬다 너 힘든데 조금이라도 애가 더 큰 내가 할께..하면서 친구분이 한건 아닌가요?)
친구라 그래도 배달음식이라도 시켜 대접은 못할망정
스스로 대접그런거 놔둬라 하며 꺼내먹은거 아닐까요?
그리고 님도 애 있는 입장이면서
어떻게 애 있는 친구한테
애는 놓고오란 소리가 나오나요....38. dma
'13.7.30 11:32 PM (221.138.xxx.166)솔직히..
민폐란 소리는 잘못했지만.
기분 나쁜 상황은 맞죠.
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 그 친구가 온다고 부득부득 해서 ( 솔직히 두달 있는 아기면 간다는 말
조심할텐데..오란 소리 안했는데 간다는것도 좀 웃기잖아요.)
아무리 격 없는 사이라 해도 남의 집 냉장고 뒤져서 밥먹는것도 웃기다고 생각해요.
갓난쟁이 있는 집은 갈 생각도 안했지만..
뭐 얻어 먹을 생각도 못했네요...
따지자면 그 친구가 더 무개념이죠.
아무 생각없는.
민폐라고 말한것은 잘못이지만.
그 친구가 더 잘못한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아무리 손님이지만. ( 본인이 오겠다고 우겨서 온 손님도 손님이겠지만요.)
암튼..
희한한 사람 많네요39. 쇼핑좋아
'13.7.30 11:34 PM (218.209.xxx.132)친구도 뭐 그다지 개념있게 느껴지진 않지만..
님도 남의면전에 대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좀 너무했네요.
친구 그렇게 보내고 님 마음은 편한가요??40. 애고
'13.7.30 11:36 PM (183.97.xxx.209)사람 관계가 갈수록 참 살벌해지네요.
아무리 기분이 언짢아도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신거죠.
저라면 원글님 같은 친구 바로 아웃입니다.41. soulland
'13.7.30 11:38 PM (223.62.xxx.84)당연히 잘못하셨죠.
....친구분의 방문으로 평소 원글님이 집에 계셨던 패턴을 무너뜨려서 속으로 뭐 속상하실수는 있어요!
그치만, 그걸 입밖으로 낸다는건... 가까워서도 뭣도 아니고.. 그저 친구분이 머리속에 있는말 함부로 해도 될만큼 만만하셨던거같아요.
그런 사람에게 친구라는.. 표현을 하면 안된다 생각해요!
친구보러와서 냉장고 반찬 손댔다고 아이와 함께 쫓겨난 친구분에게 이제와서 사과라... 글쎄요...42. soulland
'13.7.30 11:41 PM (223.62.xxx.84)이미 엎지러진 물이고.. 잊으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원글님과의 관계에서 그 친구라는분이 그닥 아쉬운 인맥도 아닌거같구요.43. 무개념
'13.7.30 11:46 PM (112.152.xxx.135)이시네요ᆢ아무리 귀찮아도 온이상은 끼니귀찮음 분식시라도 시키는게 맞지ᆢ친구라 해도 상식적으로 그냥냉장고 뒤지지는 않겠죠ᆢ끼니때인데 주인이 눈치가 없으니 차려 같이먹자는 의도 겠지 남의집반찬 뒤져먹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ᆢ친구가 이글보면 기가 차겠네요ᆢ
44. tods
'13.7.30 11:48 PM (39.7.xxx.60)락앤락 딱딱거려 아기 깬다고...
에고 참 힘들게 사십니다45. ...
'13.7.30 11:48 PM (31.19.xxx.156) - 삭제된댓글전 애 없는 아줌마인데 놀러온 친구분이 매너가 있는 것 같지 않아요. 애낳은지 두달되는 집에 놀러가면 저같으면 애엄마 밥하는 것도 힘들텐데 먹으라고 뭐라도 사갖고 갔을 것 같애요. 남의집 뒤져서 냉장고에서 뭐 꺼내먹고 그렇게는 상상도 할 수 없네요. 그랬으면 원글님이 그렇게 괴팍하게 반응하지는 않았을 것 같애요. 물론 원글님 반응이 잘했다는 건 아니에요.
46. ====
'13.7.31 12:03 AM (219.251.xxx.190)82에서 흔히 보는 말들,
민폐, 진상, 후회, 저주...
실제로 입에서 막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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