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 아들.자꾸 내 콧구멍에 손가락넣어요ㅠ

콩콩잠순이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3-07-30 21:58:43
원래 그런건가요?ㅠ
두돌 아들.
안고 있으면 막 자꾸 내콧구멍에 손가락 넣어요.
그러면서 막 재밌어하고,막 웃어요ㅠ

다른 아가들도 이러나요?ㅠ
IP : 119.214.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3.7.30 9:59 PM (211.177.xxx.98)

    네^^*(라고만 쓸려니 10자 채우래요 ㅠㅠ)

  • 2. 아들그만
    '13.7.30 10:01 PM (112.151.xxx.148)

    두돌쯤 콧구멍에 손가락 넣길래 정색하며 몇번 혼냈더니 안해요
    재밌나봐요ㅎㅎ

  • 3. ᆢᆞᆢᆞ
    '13.7.30 10:01 PM (182.218.xxx.80)

    귀여워요 ㅎㅎ

  • 4. 네...
    '13.7.30 10:18 PM (116.39.xxx.32)

    울딸은 16갤인데도 그래요.

    자기 콧구멍 후비다 그 손으로 제 콧구멍에 손넣고;;;; 그러다 입에도 들어가고 ㅠㅠ
    요즘 후비는데 재미들렸는지 자기 아빠가 누워있으면 기어가서 런닝들추고 아빠 배꼽도 후비네요;;;

  • 5. 구여워
    '13.7.30 11:09 PM (203.226.xxx.130)

    그래도 엄마 발가락 킁킁 거리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 6. 그건애교
    '13.7.30 11:12 PM (115.137.xxx.211)

    저희애는 두돌쯤 콘센트를 그렇게 제콧구멍에 꽂았어요.

  • 7. ..
    '13.7.30 11:23 PM (121.172.xxx.200)

    제 딸네미는 손가락을 왜 그리도 제 입에 넣고 싶어 하는지 모르겠어요...
    입을앙~~ 다물면 억지로라도 벌려서 손가락 넣으려고 하네요...

  • 8. ...
    '13.7.31 1:41 AM (49.1.xxx.184)

    네, 원래 그래요ㅋㅋ 전 제 눈동자에 자기 얼굴 비치냐고 쳐다보더니 엄마 눈 좀 만져보자고하는데, 제가 자꾸 깜박이니깐 눈 감지 말라고 버럭 하던걸요 ㅎ

    자기 손으로 제 코만 파면 다행이게, 자기 코도 파서 코딱지는 저 줘요. 선물인줄 아나봐요. 되게 소중하게 똘똘 뭉쳤다가 제 손에 소중히 내려놓아요. 그리고 가끔 확인해요. 00코딱지 어딨어? 가지고있어? 이러고 막.

  • 9. 그건애교2
    '13.7.31 2:15 AM (183.109.xxx.35)

    지금 6살 울 둘째가 7-8개월쯤 제 얼굴 만지며 놀다가 콧구멍에 손가락한번 넣어보구 한참을 좋아하더니 그이후론 잘때 제 콧구멍에 손가락 넣고 후비적거리며 자는데....아무리 말해도 못알아듣고 못하게하면 비몽사몽에 달래지 못하게 울어 그냥 매일 그러고 재웠네요. 어떤 날은 자고 일어나면 베갯잎에 코피가....흐엉....
    그렇게 4살때까지 잤네요.버릇이 되어선지 말귀 알아들을때쯤에도 고쳐지질 않더라구요.
    요즘도 자기전 제 얼굴 만지면서 잠드는데.종종 콧속으로 손가락을 넣고 휙 한바퀴 돌려요. 아흑. 하도 안고쳐지길래 너 그렇게하면 엄마 코속에 병균 집어넣는거나 마찮가지라고 엄마 병걸려 아프면 좋겠냐고.... (실은 병걸려 죽었음 좋겠냐고 했음...미안 아들...) 그래서 요즘운 넣었다가도 아차싶은지 놀래서 빼네요.

  • 10. ㅋㅋㅎㅎ
    '13.7.31 2:32 AM (114.204.xxx.217)

    미치겠다.ㅋㅋ
    윗님 때문에 웃다가
    야밤에 잠안자고 왜 그러냐고 큰 쿠사리 들었음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521 무릎에 이물질이 느껴진다는데 어느병원에 가야하나요? 2 마루코 2013/08/01 852
280520 커피싸가지 심지호씨도 장가갔어요. 10 ^^ 2013/08/01 4,613
280519 장거리 연애중에 다툼.. 2 어찌해야.... 2013/08/01 2,135
280518 재즈 좋아하시는지요? 4 부산늠 2013/08/01 921
280517 한강 자전거코스 어디부근이 제일 좋은가요? 자전거 2013/08/01 796
280516 갑자기 세면대하고 바닥하수구가 막혔어요 3 해라쥬 2013/08/01 1,116
280515 성재기님 감사합니다 5 오유펌 2013/08/01 2,633
280514 다운받을노래추천해주세요 4 8090 2013/08/01 804
280513 칡즙요 2 로사 2013/08/01 1,519
280512 피부암 조직검사 하려면 어느 과에 가야하나요? 1 궁금이 2013/08/01 6,589
280511 도배 안하면 후회할까요? 5 24 2013/08/01 2,109
280510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제·수도자 505명 시국선언,8월 1일에는 .. 6 우리는 2013/08/01 1,435
280509 라디오스타 너무 재미없어졌네요- - 5 게스트상관없.. 2013/08/01 2,655
280508 설국열차 5글자 후기 6 소감 2013/08/01 4,249
280507 길냥이 후기 4 네버엔딩 2013/08/01 1,381
280506 효소가 설탕덩어리라고 한 그 교수 말이죠 34 zzz 2013/08/01 13,012
280505 너무 심한 욕설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아요. 4 고민 2013/08/01 1,894
280504 대입수시는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만 4 보나요? 2013/07/31 1,724
280503 자게에 있는 통영 정보 모아 봤어요. 95 이밤에 2013/07/31 14,858
280502 민망하게 밥 얻어먹었어요.. 5 이게 아닌데.. 2013/07/31 3,261
280501 미치겠어요. 냉방병 증세인가요? 5 미친다 2013/07/31 2,320
280500 만기된 정기예탁금 안찾고 놔두면 이자가 더 많아 지는건가요?? 4 ! 2013/07/31 2,687
280499 캐리비안베이 평일에 사람많나요? 6 평일 2013/07/31 2,532
280498 설국열차 8 괜찮았어요 2013/07/31 2,942
280497 어린이집에서 친구에게 명령을 받는 아이? 3 12345 2013/07/31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