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원룸사는건 위험할까요?

자취 조회수 : 7,809
작성일 : 2013-07-30 21:31:28
현재 오피스텔에 살고있는데요.
월세가 너무 비싸고 (48만원)
관리비 10만원 내는게 너무 아까워요 ㅠ
여기 이사온지 한달밖에 안됬는데
걍 좀 손해보고 부동산 아줌마한테 방 빼달라고할까요?
원룸에 가면 33만원에 괜찮은 방을 구할수가있더라구요.
관리비도 얼마 안하고..
사실 오피스텔도 별로 특별하진 않구요..
관리인이 택배 받아주는거 빼면.. 관리비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찬고로 여긴 서울도 아닌 경기도입니다 (지하철타면 30분거리)
직장이 이쪽이라서 계속 이동네에 살아랴되는데ㅜㅜ

IP : 223.62.xxx.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7.30 9:32 PM (175.192.xxx.81)

    이사갈꺼면 하루라도빨리 가세요 그게 덜 손해보는길

  • 2. 그냥이
    '13.7.30 9:34 PM (39.7.xxx.200)

    원룸에 꽤 혼자 살고 있는데 위험한 건 전혀 모르겠던데요.. 다만 사는 동네 환경이나 치안이 더 중요할듯

  • 3. 그냥이
    '13.7.30 9:40 PM (39.7.xxx.200)

    헐 그런가요 저 대학가 근처에 사는데 별일 없어서 안전하디고 생각했는데요

  • 4.
    '13.7.30 9:41 PM (183.91.xxx.96)

    저희딸이 직장때문에 원룸얻었는데
    현관에 관리인겸 경비아저씨 있고
    비번눌러야 출입가능하게 되어있더군요
    마포쪽이예요

  • 5. 오피스텔이 좀 더
    '13.7.30 9:42 PM (116.41.xxx.245)

    안전한 건 맞아요. 원룸은 주변이
    원룸 밀집 지역이다 보니
    외부 노출이 쉽고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워요.
    다시 이사갈려도 계약 파기 및 이사 비용,
    원룸 얻을 때 부동산 복비까지 비용이 거의
    비슷할 듯 하네요.

  • 6. 잘고르세요
    '13.7.30 9:51 PM (222.236.xxx.211)

    전 대학가앞 신축원룸에 2년정도 살았었는데
    괜찮았었어요
    방범창 잘되어있었고
    비밀번호 누르는 현관이었어요

  • 7. 학생이라면
    '13.7.30 9:52 PM (116.41.xxx.245)

    원룸이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직장이라면 오피스텔이 좋을 것 같네요

  • 8. 자취
    '13.7.30 10:00 PM (223.62.xxx.6)

    돈도 돈이지만 방이 너무 더워요 ㅠㅠ
    게다가 에어컨도 벽걸이라 틀어도 별로 시원하지도 않고 ㅠㅠ

  • 9. ㅠㅠ
    '13.7.30 10:03 PM (112.109.xxx.34)

    원룸은 방음이 너무 안되요... 저 그래서 6개월 억지로 꾸역꾸역 살다가 계약파기하고 오피스텔로 왔는데..
    사람이 아주 그냥 살 것 같아요. 물론 덥긴 해도 에어컨 적절히 사용하니 견딜만 하네요..ㅠㅠ
    일단 화장실 소음이랑 문닫는 소리가 아니라 굉음에서 해방된것 만으로도 행복해요...

  • 10. 찰새
    '13.7.30 10:07 PM (122.128.xxx.67)

    단순히 위험만다진다면

    주변환경이 크게좌우하죠.. 그리고 생활패턴이랑요,

  • 11. ..
    '13.7.30 10:29 PM (175.192.xxx.188)

    10년 넘게 원룸 살고 있는데
    뭐.. 범죄는 아파트나 주택에서도 많이 일어나지 않나요?
    그냥 원룸으로 가세요.
    그리고 밤 늦은 시간 돌아다니는게 범죄에 더 많이 노출되는거구요.
    층수만 3층 이상인 원룸으로 가시면 안전해요

  • 12. qkqwnj
    '13.7.30 10:36 PM (183.109.xxx.239)

    원룸이나 오피스텔이나 관리하기 나름이에요. 칠년동안 원룸 빌라 다 살아봤는데 여름에 창문 절대 안열구요 현관 비번은 물론이로 주인세대랑 같이사는 집으로 가야 맘이 놓이더라구요. 늦게갈일있음 남자동료나 친구들한테 데려다달라고 좀 뻔뻔하게ㅇ이야기하구요 ㅎㅎ

  • 13. 아...
    '13.7.30 11:01 PM (121.140.xxx.240)

    싼 원룸에 살다가 보안에 위협을 느껴서 비싼 월세내고 오피스텔살아요(월세75ㅜㅜ)
    이만한 가치가 있다고 봐요.
    여자 혼자 원룸은 너무 위험해요..

  • 14.
    '13.7.31 12:23 AM (110.70.xxx.196)

    원룸은 방음 너무 안되고 좁잖아요
    투룸 신축 빌라로 가세요
    아무래도 보증금 높아서 아무나 살지않고
    시설 괜찮고 엘리베이터 cctv 번호키 실내에 자동소방시설 등 다 되어있고 원룸보다 낫죠~

  • 15. 시린
    '13.7.31 4:18 PM (211.46.xxx.253)

    1. 입구에 관리인(경비) 있는 원룸

    2. 좀 불편해도 주인집하고 같이 있는 다세대주택
    (예를 들어 주인이 1층에 살고 나머지 층은 세준다든가 하는 집)

    --------------------------------------

    이 두 경우 아니면 비추입니다. 혼자 사는 여자 대상으로 한 강간 강도 사건 엄청 많아요. 범죄자들이 여자 혼자 사는 집은 귀신 같이 압니다. 일 터지고 나서 후회하면 어쩌시려고요. 겨우 한달 20만원~30만원과 안전을 바꾸진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489 우리집수건 9 따끈해요 2013/11/12 2,772
319488 항공 마일리지 5만정도 있는데요 6 맞나요 2013/11/12 1,731
319487 친구가 TV조선..... 내용 펑합니다~ 10 으아ㅜㅜ 2013/11/12 973
319486 손님은 왕은 개뿔,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12 아오 2013/11/12 2,305
319485 잘 노는 것도 잘 쉬는 것도 능력이다. 6 농꾼 2013/11/12 1,557
319484 한복 벗은 닭... 7 흠... 2013/11/12 1,454
319483 20년만에 제주로 여행떠납니다 추천좀 5 제주여행코스.. 2013/11/12 847
319482 방금 제가 먹은 음식 좀 봐주세요. 뭐가 잘못된 걸까요. 15 이상 2013/11/12 2,833
319481 딱딱한 오일밤형태크림은 어떻게 발라야해요?? .. 2013/11/12 503
319480 쪄서 식은 게는 어찌먹나요 3 으흠 2013/11/12 1,317
319479 패딩 어떤게 더 좋을까요..? 5 ... 2013/11/12 1,718
319478 교수나 강사님들은 어려서부터 독서량이 엄청났나요 14 대학교 2013/11/12 3,551
319477 미국에서 홈스테이 9 부업 2013/11/12 1,357
319476 ... 8 ... 2013/11/11 2,375
319475 공주칼국수,얼큰이 칼국수 자세한레시피 아시는분 ..... 2013/11/11 3,299
319474 독서실에 갈때마다 미치겠어요 2 ewe 2013/11/11 1,679
319473 간단한 영어 문장 하나만 봐주세요 1 ... 2013/11/11 633
319472 레전드 박찬호에게 인사하는 타자들 1 우꼬살자 2013/11/11 1,570
319471 S 워머 사용 해보신분 계신가요? 2 얼어죽겠어요.. 2013/11/11 1,399
319470 소개팅?맞선?남이 저의 태어난 시간을 물어보는건.. 2 닭다리 2013/11/11 1,896
319469 일반밥솥, 압력밥솥, IH밥솥... 1 ,, 2013/11/11 2,231
319468 포코팡 : 쭉쭉팡팡 포코팡! 너무 재미난 카카오게임! 2 쑥쟁이 2013/11/11 1,299
319467 혹시 이런 생각으로 삶을 사시는 분 계시나요?? 29 4차원녀 2013/11/11 4,097
319466 빅이슈만 뜨면 빌붙어서 "오늘은 뭘덮으려고..".. 7 은혁황설린 2013/11/11 943
319465 신랑이 빼빼로를 88000원어치 사왔어요. 60 ... 2013/11/11 17,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