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원룸사는건 위험할까요?
월세가 너무 비싸고 (48만원)
관리비 10만원 내는게 너무 아까워요 ㅠ
여기 이사온지 한달밖에 안됬는데
걍 좀 손해보고 부동산 아줌마한테 방 빼달라고할까요?
원룸에 가면 33만원에 괜찮은 방을 구할수가있더라구요.
관리비도 얼마 안하고..
사실 오피스텔도 별로 특별하진 않구요..
관리인이 택배 받아주는거 빼면.. 관리비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찬고로 여긴 서울도 아닌 경기도입니다 (지하철타면 30분거리)
직장이 이쪽이라서 계속 이동네에 살아랴되는데ㅜㅜ
1. ㅇㄹ
'13.7.30 9:32 PM (175.192.xxx.81)이사갈꺼면 하루라도빨리 가세요 그게 덜 손해보는길
2. 그냥이
'13.7.30 9:34 PM (39.7.xxx.200)원룸에 꽤 혼자 살고 있는데 위험한 건 전혀 모르겠던데요.. 다만 사는 동네 환경이나 치안이 더 중요할듯
3. 그냥이
'13.7.30 9:40 PM (39.7.xxx.200)헐 그런가요 저 대학가 근처에 사는데 별일 없어서 안전하디고 생각했는데요
4. 영
'13.7.30 9:41 PM (183.91.xxx.96)저희딸이 직장때문에 원룸얻었는데
현관에 관리인겸 경비아저씨 있고
비번눌러야 출입가능하게 되어있더군요
마포쪽이예요5. 오피스텔이 좀 더
'13.7.30 9:42 PM (116.41.xxx.245)안전한 건 맞아요. 원룸은 주변이
원룸 밀집 지역이다 보니
외부 노출이 쉽고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워요.
다시 이사갈려도 계약 파기 및 이사 비용,
원룸 얻을 때 부동산 복비까지 비용이 거의
비슷할 듯 하네요.6. 잘고르세요
'13.7.30 9:51 PM (222.236.xxx.211)전 대학가앞 신축원룸에 2년정도 살았었는데
괜찮았었어요
방범창 잘되어있었고
비밀번호 누르는 현관이었어요7. 학생이라면
'13.7.30 9:52 PM (116.41.xxx.245)원룸이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직장이라면 오피스텔이 좋을 것 같네요
8. 자취
'13.7.30 10:00 PM (223.62.xxx.6)돈도 돈이지만 방이 너무 더워요 ㅠㅠ
게다가 에어컨도 벽걸이라 틀어도 별로 시원하지도 않고 ㅠㅠ9. ㅠㅠ
'13.7.30 10:03 PM (112.109.xxx.34)원룸은 방음이 너무 안되요... 저 그래서 6개월 억지로 꾸역꾸역 살다가 계약파기하고 오피스텔로 왔는데..
사람이 아주 그냥 살 것 같아요. 물론 덥긴 해도 에어컨 적절히 사용하니 견딜만 하네요..ㅠㅠ
일단 화장실 소음이랑 문닫는 소리가 아니라 굉음에서 해방된것 만으로도 행복해요...10. 찰새
'13.7.30 10:07 PM (122.128.xxx.67)단순히 위험만다진다면
주변환경이 크게좌우하죠.. 그리고 생활패턴이랑요,11. ..
'13.7.30 10:29 PM (175.192.xxx.188)10년 넘게 원룸 살고 있는데
뭐.. 범죄는 아파트나 주택에서도 많이 일어나지 않나요?
그냥 원룸으로 가세요.
그리고 밤 늦은 시간 돌아다니는게 범죄에 더 많이 노출되는거구요.
층수만 3층 이상인 원룸으로 가시면 안전해요12. qkqwnj
'13.7.30 10:36 PM (183.109.xxx.239)원룸이나 오피스텔이나 관리하기 나름이에요. 칠년동안 원룸 빌라 다 살아봤는데 여름에 창문 절대 안열구요 현관 비번은 물론이로 주인세대랑 같이사는 집으로 가야 맘이 놓이더라구요. 늦게갈일있음 남자동료나 친구들한테 데려다달라고 좀 뻔뻔하게ㅇ이야기하구요 ㅎㅎ
13. 아...
'13.7.30 11:01 PM (121.140.xxx.240)싼 원룸에 살다가 보안에 위협을 느껴서 비싼 월세내고 오피스텔살아요(월세75ㅜㅜ)
이만한 가치가 있다고 봐요.
여자 혼자 원룸은 너무 위험해요..14. ㅇ
'13.7.31 12:23 AM (110.70.xxx.196)원룸은 방음 너무 안되고 좁잖아요
투룸 신축 빌라로 가세요
아무래도 보증금 높아서 아무나 살지않고
시설 괜찮고 엘리베이터 cctv 번호키 실내에 자동소방시설 등 다 되어있고 원룸보다 낫죠~15. 시린
'13.7.31 4:18 PM (211.46.xxx.253)1. 입구에 관리인(경비) 있는 원룸
2. 좀 불편해도 주인집하고 같이 있는 다세대주택
(예를 들어 주인이 1층에 살고 나머지 층은 세준다든가 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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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경우 아니면 비추입니다. 혼자 사는 여자 대상으로 한 강간 강도 사건 엄청 많아요. 범죄자들이 여자 혼자 사는 집은 귀신 같이 압니다. 일 터지고 나서 후회하면 어쩌시려고요. 겨우 한달 20만원~30만원과 안전을 바꾸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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