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고모들이 원형탈모인데
아주 대머리는 아니고 듬성듬성 해요.
오늘 미장원 갔더니 윗머리 빠지고 있다는데
저 아직 마흔 안되거든요.
어쩌면 좋을까요.
1. 고질병
'13.7.30 7:19 PM (223.33.xxx.123)저도 원형탈모 참 잘 걸리는데요
원형탈모는 유전아니예요
스트레쓰가 주원인이고 병원가서 치료받음되고
되도록 맘편히 생활하는게 약이라면 약이예요
며칠전 정수리근처에 오십원짜리만한게 생겨서
치료받는중입니다2. 피부과
'13.7.30 7:21 PM (119.70.xxx.194)가면 되나요? 정수리에 큰 콩알 만큼 머리가 빠져있더라고요.
3. 네
'13.7.30 7:24 PM (223.33.xxx.123)피부과가심되요
두피클리닉하는 곳도 있으니까 알아보세요
원형탈모생기면 무엇보다 우울해져요
스트레쓰의 확연한 댓가라서ㅠㅠ4. 한때 탈모 걱정했던 여자
'13.7.30 7:45 PM (39.7.xxx.109)샴푸를 유기농으로 바꿔 쓰세요.
르네 휘테르 좋아요^^
르네 휘테르 너무 좋은데 비싸서ㅠ
아발론으로 바꿨어요.
머리 마지막 헹굴 때 깨끗하게 헹궈 주시고
함께 비오틴을 꾸준히 복용하심 더이상 빠지지 않을 거에요. "비오틴"은 머리카락 손톱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비타민제입니다.5. 비오틴
'13.7.30 7:46 PM (119.70.xxx.194)약국가면 파나요?
6. ..
'13.7.30 7:55 PM (39.7.xxx.109)비오틴은 대형약국에서 팔아요. 동네 약국은 없을 수도 있어서^^;; 조금 기다릴 수 있으심 아이허브에서 주문하셔도 되요.
7. 네
'13.7.30 7:56 PM (119.70.xxx.194)답변 감사드려요~
8. ..
'13.7.30 7:59 PM (39.7.xxx.109)머리를 봤을 때는 당장 판타스틱한 변화는 없어요. 그래도 머리 감을 때마다 빠지는 양이 줄어들고 몇 달 지나 보면 내가 탈모 걱정을 했던가 싶을 때가 와요..
9. 강한 유전자...
'13.7.30 8:15 PM (118.223.xxx.118)가족들이 다 그렇다면..어쩔 수 없어요.
그거..원형탈모라기보다...여성탈모예요
여성탈모는 비율은 적은 반면에...아주 강하다는~~~
샴푸..약들 등으로...좀 늦추고...좀 적게 빠지게 노력하는 수밖에요.
마이녹실..바르세요.10. 털썩
'13.7.30 8:18 PM (119.70.xxx.194)이를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