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모레..40km 행군한다네요.
아무리 대한민국의 젊은이라면 다하는 군복무라지만
이 더운 날 군장 다 메고 행군이라니..
급우울해집니다..ㅠㅠ
내일모레..40km 행군한다네요.
아무리 대한민국의 젊은이라면 다하는 군복무라지만
이 더운 날 군장 다 메고 행군이라니..
급우울해집니다..ㅠㅠ
많이 힘들텐데 면회가시거든 맛난 것 많이 챙겨주세요.
진짜사나이 보니 길거리서 군복입은 아들들만봐도 짠하더라고요
이더위에...
행군할때 비나부슬부슬오면 좀 나을려나....
에효 군대 얘기만 나오면 맘이 짠하네요
울아들도 훈련받는다던데...
잘 해날겁니다. 기운내세요
**** 님..400km 행군이면 서울에서 부산인데..-.-
보통 40~50km 행군합니다..군장메고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꼬박 걷게 되구요..완전군장이 20kg은 넘을 거구요
40키로가 안 길다는분은, 이 날씨에 군복입고, 군화신고, 군장 다 매고, 총까지 들고 40키로 대낮에 걸어보세요.
긴거 아니니까 마실나가듯 다녀오시면 되겠네요.
40키로면 여의도에서 분당보다 먼 거리인데.... 자기 일 아니라고 머리 청순한거 이렇게 티내네요.
남이 하는거면 다 쉬워보이죠. 원래...
공수부대나 특공부대는 1000리행군이라고 해서 400키로 행군을 합니다...
100키로 행군 했단 소린들었어요
이번 바뀐군복이 엄청더워서 찜질복이 따로없다고 엉덩이에 땀띠가 나서 밤에 잠이 안온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군복 너무 심해요
무슨 딱딱한 비닐 같아요
다 좋아지고 있는데 옷은 왜 그모양인지
그 옷 입고 행군이라니 이날씨에
에휴.....
잘 해낼겁니다.
새로나온 군복이 공기가 통하지도않고 무지 더워서,
그전의 군복이 시원해서 부대내에서는 옛날 군복들 입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