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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스토커...흥행 실팬가요? 어땠어요?

조회수 : 4,862
작성일 : 2013-07-30 17:05:54

항상 보려다가 말고 보다말고   그러네요...

배우들은 참 좋은거 같아요..

인디아도 불안하고 갇힌 연기...가 좋고

삼촌도 묘한 표정 이나...외모도 좀 부담스러면서도 자꾸 확인하게 돼고...

니콜 키드만도.......여기서 니콜 키드만이 젤 낫다고 하긴하지만...점 별로....

전 스토커가...가문의 성인지 몰랐어요..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그 스토컨줄 알았는데..ㅋㅋㅋㅋ

 박찬욱.....

전...음악이나  비주얼이 인상적이면서 괴기스러우면서도고급스러워서  전 암튼 좋아요..

특히 박쥐에서...

70년대 집안 분위기...

왜...벽에 책장이 붙어있는거 있잖아요...거기에 유리병안의 산호라던지...

레이스 덥개가 ㅅ씌워진 소파....

가 그렇게 소름끼칠수가 없더라구요...정말 인상에 콱! ......거기다 신하균 김혜숙연기....한복집....도...

뒤로 갈수록 이상하긴 했지만...

저는 봉준호도 좋지만 ...김지운..이분은 원래 별로..고

암튼 박찬욱이....젤.... 이안감독같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IP : 115.143.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30 5:09 PM (58.72.xxx.58)

    흥행은 못했죠. 아마 박찬욱영화중 가장 저조한 흥행이 아닐까. 북미에서도 극장수를 많이 못잡아서 실패했구요. 아쉬움이 남는 영화입니다. 첫진출작이니만큼 차라리 좀 더 대중적인 오락영화로 다가섰으면 어땠을런지..

  • 2.
    '13.7.30 5:17 PM (110.70.xxx.124)

    솔직히 기대이하였습니다. 은유와 암시가 너무 과도해서 오히려 촌스럽게 느껴졌어요.

  • 3. ---
    '13.7.30 6:26 PM (92.75.xxx.187)

    전 괜찮게 몰입해서 봤어요. 삼촌이 좀 연기가 어색했긴 했고. 본전은 뽑았을 줄 알았는데 실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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