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땀흘리며 운동하니 좋아요..

홈짐 조회수 : 5,129
작성일 : 2013-07-30 16:23:26
요가매트 깔아놓고 집에서 하는 근력운동 30분짜리 
땀 뻘뻘 흘리면서 곡소리(?) 나게 하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미숫가루에 우유랑 꿀 타먹고 앉아있으니
참 좋네요 ㅎㅎㅎ

긍정의 힘이,, 몸에서 솟아나는 것 같아요.

날이 덥고 꾸물꾸물해서 우울하고 쳐지는 분들 계시면
낸시의 홈짐이나,, 집에서 하는 트레이닝 찾아서 30분만 해보세요.

낸시의 홈짐은 10분?15분짜리도 있고요.

저는 낸시의 홈짐이 너무 힘들어서,,제가 너무 저질체력이어서요..

아이폰 앱에 무료 앱이 있는데
저질체력부터 차근차근 올라갈 수 있게 
동영상으로 잘 나와 있거든요. 이걸로 2일에 한번 운동합니다.

슬슬 운동복 찾아보고 있는데 ^^;;;
집에서 저 혼자 있을 때 하면서도 왠지 딱 달라붙는 운동복 입고 싶어서요.
암튼 여러모로 긍정적으로 에너지가 나오는것 같아요...


IP : 110.47.xxx.18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헬스장
    '13.7.30 4:41 PM (222.97.xxx.55)

    보다 집이 훨씬 좋아요
    런닝머신 싸이클 아령 매트 다 있어요
    돌아가면서 하면 3시간 떡실신 됩니다..;; 뿌듯~하고 밤에 맥주한잔 하는게 낙이에요 천국이 따로없어요
    원글님도 예쁜 트레이닝 복 사셔서 멋지게 열심히 하세요^^

  • 2. 홈짐
    '13.7.30 4:43 PM (110.47.xxx.187)

    진짜 천국이 따로 없어요 ㅎㅎ 남의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처음엔 저질체력 극복하려고,,, 조금만 몸 움직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제 하나하나 욕심이 나네요 ㅎㅎㅎ
    아령도 1kg 짜리밖에 없는데 좀 더 무거운거 한세트 사고 싶고,,, 트레이닝복도 갖춰 입고 싶고 그래요^^;;;;

  • 3. 괜히 욕심내서
    '13.7.30 5:01 PM (222.97.xxx.55)

    2kg 짜리도 샀는데 잘 안하게되요 그 아령도 충분 하실것 같아요^^
    헬스장 가면 냄새나는 사람들이나 샤워실에서 진상인 아줌마들 안봐서 속이 다 시원해요
    마법 걸렸을때도 신경 안쓰이구요

  • 4. 저도요
    '13.7.30 5:04 PM (121.135.xxx.142)

    집에서 싸이클 40분 타고나면 땀이 쭉. 미지근한 물에 샤워하고 아이스티 한잔 마시면 걍 헤븐이어요.

  • 5. 홈짐
    '13.7.30 5:10 PM (110.47.xxx.187)

    그렇군요.. 그럼 아령은 그냥 이걸로 쭉 해야겠네요^^


    미지근한 물에 아이스티 한잔이면 헤븐.. 정말 이 표현이 딱 맞는거 같애요 ㅎㅎㅎ 저는 시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미숫가루랑 우유,, 이걸로 그냥 천국이어요^^

  • 6. 상크미
    '13.7.30 5:11 PM (183.99.xxx.98)

    트레이닝복 챙겨입고하세요.
    런걸즈..이던가에서 싼거구입해서
    입고하는데요.펄럭거리는 티셔츠랑 헐렁이는 반바지
    입고할때랑 달라요..ㅋ
    몸매보면서 날렵하게 운동되요.

    저두 집에서 운동하는데요. 하고나서 찬물샤워.캬..ㅎ
    헬스클럽 공기도 싫고 눈치보이는데
    집에서 하니 완전 대만족이네요.^^

  • 7. 집에서
    '13.7.30 5:13 PM (112.154.xxx.233)

    108배 시작 했는데...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기에 도전합니다.. 땀빼고 샤워하니 넘 좋아요.

  • 8. 홈짐
    '13.7.30 5:15 PM (110.47.xxx.187)

    트레이닝복을 찾고 있는데 한번도 이렇게 딱 붙는걸 입어보질 않아서요.. 가서 입어보고 사야 되나 싶어요^^

    저도 고소영이 tv 나와서 108배 하는 것 보고 따라하고 싶었어요... 지금은 워낙 약한데가 많아서,, 무릎이며 목이머 허리가 다 안 좋아서요.. 가벼운 운동부터 하는데도 참 좋아요^^

  • 9.
    '13.7.30 5:2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집에서님 훌륭하세요.
    저도 하긴 하는데 힘들어서 날마다 어찌나 꽤가 나는지 ㅠ.ㅠ
    오늘도 빼먹지 말고 해야겠어요.

  • 10. 홈짐
    '13.7.30 5:28 PM (110.47.xxx.187)

    저도 꾀날때 많아요.. 그럴 땐,, 운동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질거야~ 아 지금 땀이 나서 끈적끈적한데 그냥 샤워하긴 아까우니까 운동하고 땀흘리고 샤워하자,, 이런식으로 이유를 만들어서 요가매트 부터 가지러 가요... 우리 빼먹지 말고 열심히 해봐요^^

  • 11. ...
    '13.7.30 5:29 PM (112.186.xxx.79)

    글쓴님 30분짜리 근력운동이 뭔가요???????
    제발 저도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진짜 부탁 드려요
    저 계속 이 글 들락날락 거려요 부탁 드려요

  • 12. 홈짐
    '13.7.30 5:31 PM (110.47.xxx.187)

    저는 아이폰에 무료 앱을 다운받았어요.

    Nike Training Club 이라는 앱이고요. 아마 안드로이드 앱도 있을 거예요.
    무료고,, 영어로 설명 나오지만 동영상으로도 자세히 설명 나오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하심 되고요.

    스마트폰 없으시면 낸시의 홈짐 이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세요. 집에서 하는 10분짜리 운동인데 이것도 괜찮아요.

  • 13. 홈짐
    '13.7.30 6:35 PM (110.47.xxx.187)

    비디오도 있을 거예요~~ 아마 이소라 다이어트나 그런 것도 도움 될 것 같은데 저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중요한건 그냥 바로 움직이는 거에요. 뉴스볼 때 드라마 볼 때 제자리에서 걷기라도 하시면 기분이 달라질 거에요.^^

  • 14. 혹시
    '13.7.30 6:38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따라하시는건가요? 그게잘보이시나요? 아님 티비에 연결하는방법이있나요?

  • 15. 홈짐
    '13.7.30 6:44 PM (110.47.xxx.187)

    스마트폰을 옆에 두고 하고요. 동작은 동영상으로 한번 보고 따라하고 모르면 다시 보고 그래요. 1분간 팔굽혀펴기 뭐 이런 식이라서요. 계속 보지는 않아도 돼요. 30분 짜리 운동인데 동작은 반복되고요. 한두번 하다보니 지금은 스마트폰 자주 안들여다보고 시키는대로 할 수 있게 됐어요^^

  • 16. 젠2
    '13.7.30 6:57 PM (1.237.xxx.66)

    다들 대단^^부럽습니다

  • 17. 히리26
    '13.7.30 7:13 PM (106.244.xxx.102)

    좋은 정보감사해요 저도 집에서 도전해봐야겠어요

  • 18. 홈짐
    '13.7.30 7:26 PM (110.47.xxx.187)

    저도 82 어딘가에서 보고 시작한거예요^^ 햇빛 안 쪼이고 운동 안하면 어느 순간 몸이 쳐지더라고요. 점점 늘어지고.... 이건 아니다 싶어요. 그런 생각 드시면 지금 바로 걷기부터 하시고.... 10분이라도 근력 운동 해보세요. 운동 후 샤워하고 시원한 물 한잔 들이킬 때 기분이 참 좋아요.
    제가 좋은 경험 했기 땜에 82 친구들과 나누고 싶었어요^^

  • 19. 강동구새댁
    '13.7.31 12:09 AM (122.32.xxx.25)

    오옹 저도 헬스장 익숙해지기전엔 주눅들고 하는 스타일이라~^^좋네용

  • 20. 30분 근력운동
    '13.8.3 5:43 PM (121.167.xxx.161)

    30분 근력운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157 부산..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울까요.. 3 가을겨울 2013/08/11 1,351
285156 임신중인데 살이 그냥 막 찌네요. 8 dkdnd... 2013/08/11 2,709
285155 설국열차 안보고 촛불집회다녀왔어요 3 ,,,, 2013/08/11 1,419
285154 부부가 여가 스타일이 다르니 지루하네요 3 -- 2013/08/11 2,358
285153 궁합설명 중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음.... 2013/08/11 1,035
285152 국정원녀 최악의 댓글이라는군요. 궁민세금이 이렇게 ㅠㅠ 17 우리는 2013/08/11 3,668
285151 미국 집 렌트시 첫 날 청소는 어떻게들 하세요?? 6 봄노래 2013/08/11 2,434
285150 시아버지에게만 태도가 달라지는 남편... 8 왜싸울까요 2013/08/11 3,264
285149 일본 오다이바 오늘 불꿏축제 삼십분전 상황! 나나도 2013/08/11 1,189
285148 블링블링한 팔찌를 하고싶은데요... 2 ewrwer.. 2013/08/11 1,816
285147 오늘밤은 춥네요.. 7 이런.. 2013/08/11 2,330
285146 그것이알고싶다 사기녀 무슨과 전공했다는거에요? 3 .. 2013/08/11 5,260
285145 아까 시청가서 덥고 배고프다고 ㅠㅠ했는데 이젠 또 땀띠같아요; 3 미칩니다ㅜ 2013/08/11 1,267
285144 저녁에 운동하다가 들은 대화 42 치사해 2013/08/11 19,816
285143 자궁?방광?이 압박되서 그런지 너무 아파요... 2 .... 2013/08/11 1,994
285142 닥터브로너스 페퍼민트 상품명이 퓨어캐스틸 솝이 맞나요? 3 시원한 비법.. 2013/08/11 2,086
285141 지금 렛미인 보는데 1 ㅇㅇ 2013/08/11 1,791
285140 옛 남친의 카스를 보게 되리라곤.. 3 잘살아요 2013/08/11 4,347
285139 맛과 냄새가 전혀 안느껴져요.... 8 고민 2013/08/11 8,738
285138 수영 잘하시는분 계신가요 6 포비 2013/08/11 2,038
285137 어제 꽃보다 할배는 좀 울적했어요. 8 ... 2013/08/11 5,370
285136 푹푹 찌는 여름 이런 이야기도 시원할까..요? (무섭고? 신기한.. 7 옴마나 2013/08/11 2,915
285135 [종합]서울광장을 넘쳐 흐른 촛불의 물결, “김무성·권영세 국정.. 27 우리는 2013/08/11 2,976
285134 동거니 이 사진 잘 나왔네요^^ 13 소영 2013/08/11 3,821
285133 예전 부부클리닉에서 오늘 그알과 비슷한 스토리 있지 않았나요? 6 갈색와인 2013/08/11 3,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