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한글교재 추천해주세요

요랑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13-07-30 16:17:50

6살 아들래미...숫자도 모르고 한글도 전혀 몰라서

시작해보려고 온라인으로 해법 한글 교재를 주문했는데

책을 받고 보니 내용이 많이 부실하네요.

이 책만으로는 한글을 뗀다는게 거의 불가능해보여요

 

엄마표로 한글떼신분들 어떤 교재 사용하셨는지

팁 좀 주세요...고맙습니다

IP : 39.119.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드리어깨
    '13.7.30 4:33 PM (203.226.xxx.106)

    저희 애들도 6세인데 첨에 기탄 했는데 넘 지루해해서 그냥 깍두기 공책에 연습해요 유치원 숙제장이 따로 있어 매일하진 않구요 그것보단 수학을 좋아해서 기탄 사고력수학하는데 이건 매일하네요

  • 2. ..
    '13.7.30 4:40 PM (220.120.xxx.143)

    ㄱㄴㄷ 정도는 알아야 진도가 조금 빠르더라구요
    전 그냥 벽보보고 하나씩 눈으로 익혀줬고 기적의 한글학습법 1권만 사다가 했어요
    어느정도 받침없는거 읽더라구요

    확 띄게된건 어린이집에서 깍두기 노트에 가 나 다 라 이런식으로 매일매일 공부했나봐요
    그러더니 올 여름방학에 선생님께 편지를 다 쓰네요..

  • 3. 한글..
    '13.7.30 4:59 PM (110.12.xxx.186)

    큰애는 네살떄 책만 읽어 주고 통글자로 자연스럽게 떼서, 당연히 둘째도 그럴줄알았는데 여섯살이 다 되도록 자기 이름밖에 모르더군요. 통글자로 된 교재 몇번 해서 실패하고, 기적의 한글 학습으로 두달만에 뗐어요.

    기적의 한글학습만으로는 약간 지루해서, '한글이 야호'랑 같이 같이 보여주니 금방 떼더군요. 한글이 야호랑 기적의 한글 학습이랑 목차랑 내용이 거의 같거든요. 처음에는 좀 힘들었는데, 3권 정도 넘어가니그 담부터는 자기가 한글의 원리(?)를 대충알았는지 일사천리로 나가서 두달에 다 떼고, 지금은 웬만한 쓰기도 다 해요.

    네다섯살이면 좀 힘들수도 있는데, 여섯살이면 기적의 한글 학습 강추 합니다.

  • 4. ㄹㄹ
    '13.7.30 5:37 PM (14.47.xxx.69)

    한글이 야호는 뭔가요? 디비디 같은거 마트에서 구입하는 건가요? 저도 사고 싶어요

  • 5. 보리
    '13.7.31 1:56 AM (14.70.xxx.230)

    저도 기적의 한글학습추천요~
    저희 아이는 7살인데 12월생 남아라 많이 느려요.
    조카가 문장으로 공부하는걸보고 따라 했는데, 저희 애는 힘들어 하더라구요~ 고심끝에 기적의 한글 학습함께하고, 거기에 다지기라는 연습용? 교재도 하고 책 순서에 맞춰 한글이 야호 보여줬더니 되더라구요~
    윗님~ 한글이 야호는 예전에 ebs에서 했던 프로그램인데 dvd로 판매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저희는 다운받아 보여줬어요. 기적의 한글학습저자가 한글이 야호의 감수를 맡으셨어 교재내용이랑 프로그램이 거의 일치해요. 교재는 총 다섯권인데 삼권쯤 가니 저절로 원리를 이해하더라구요~

  • 6. 보리
    '13.7.31 1:58 AM (14.70.xxx.230)

    에궁 오타
    조카가 문장으로----> 조카가 통문장으로.. ^^;;

  • 7. 보리
    '13.7.31 2:03 AM (39.7.xxx.147)

    저희 아이는 올 봄에 시작했는데 게으른 부모덕에 하는 둥 마는 둥 해도 이제 제법 동화책도읽고, 오늘은 유치원에서 동화책을 만들어 왔네요~ 제목: 바다속 첵 (아직 맞춤법은... ㅎㅎ)
    이상 고슴도치 엄마였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858 짧은 성재기 추모동영상..... 7 남자들의시선.. 2013/07/31 1,475
280857 오피스텔 암막커튼 효과 6 독립만세 2013/07/31 7,893
280856 안내상 설경구 6 .. 2013/07/31 4,805
280855 예술을 탐닉하는 남자, 설명하는 남자 스윗길 2013/07/31 1,305
280854 실리트 실라간 미니맥스 냄비셋트 1 실리트 2013/07/31 1,845
280853 이 새벽에..저 차였어요... 4 .. 2013/07/31 3,610
280852 샌들 편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아팡 2013/07/31 2,024
280851 샌디에고 잘 아시는 분 9 여행 2013/07/31 2,065
280850 미술전시회 뭐가 좋을까요? 3 중학생아이 2013/07/31 729
280849 전영록 딸 보람이... 16 ,,, 2013/07/31 13,395
280848 최정원 고부스캔들 보면서 민망 또 민망 5 와~~미치겠.. 2013/07/31 11,488
280847 용산참사를 덮기위해서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을 적극 활용한것 아셨어.. 3 국민티비라디.. 2013/07/31 2,535
280846 남편... 어디까지 참아주고 사세요? 12 ... 2013/07/31 4,256
280845 집에서 아픈 사람 돌아가실 경우 3 장마 2013/07/31 7,301
280844 길냥이가 집동물한테 전염병 옮겨요? 5 으잉 2013/07/31 1,103
280843 지금 비 엄청나게 쏟아붓네요. 4 빗소리 2013/07/31 1,848
280842 길냥이 줄 사료 좀 추천해주세요 8 웬수 2013/07/31 1,283
280841 캐리비안베이 법인회원으로 가는데요 꼭 본인이 있어야 하나요? 2 율리 2013/07/31 3,982
280840 어릴적기악나는 기억 2013/07/31 793
280839 혼자 집에서 막춤 출수 있게 도와줄 앱? 1 ... 2013/07/31 1,055
280838 em진짜 대박이네요!!! 9 ... 2013/07/31 7,606
280837 두돌 애한테 애기들 사진 보여주면서 우리도 애기 한명 데려올까?.. 21 그래외동이야.. 2013/07/31 4,097
280836 남동생과 차별하는 친정엄마 13 내 마음속.. 2013/07/31 5,926
280835 사람은 여러번 바뀐다는 말 공감해요 4 개나리 2013/07/31 2,478
280834 성재기란 사람이 성추행범 옹호했었군요, 3 ㅇㅇ 2013/07/31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