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와인
집에 마실만한 사람도 없고 음식에 활용할수있다면
좋을텐데 이왕이면 쉬운요리나 요리아닌 다른것에 활용할수있는 방법있다면 가르쳐주셔요
근데 먹을 수 있나요?
1. ..
'13.7.30 3:47 PM (218.38.xxx.66)와인은 오래 묵을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2. 저도 몇병 있는데
'13.7.30 3:49 PM (59.187.xxx.13)알콜을 전혀ㅜㅜ
고기 요리에 넣어요. 하다못해 수육할 때도 불고기 잴 때도 생선찜이나 구울때도 등과 가른 뱃속에도 듬뿍듬뿍 넣어줘요. 아, 닭매운찜에도 마구 넣어주고요.
외국만 나갔다들어오면들 왜들 와인을 갖다주는지..아주 귀찮네요.3. 저기
'13.7.30 3:49 PM (122.35.xxx.197)따 보기 전에 상태를 장담할순 없지만
우선 와인 이름과 보관상태 좀 알려줘 보세요^^4. 전 술 마시는 걸
'13.7.30 3:50 PM (125.178.xxx.48)즐겨하지 않아서, 선물받은 와인들 많아지면
스테이크용 고기 사다가 와인 듬뿍 넣고 재워서
스테이크 해먹어요.5. 어쩌나
'13.7.30 4:03 PM (121.164.xxx.32)샤또 뒤 꼬르노 2006(프랑스) 선리버 멜르로(프랑스 )에스쿠도 로호 2008(칠레) 솔라 까베르네 소비뇽 2011(칠레) 전부 명절에 들어온것들인데 집안 거실장식장에 방치해둔 상태로 있었습니다^^
6. 고기볶음
'13.7.30 4:09 PM (220.149.xxx.111)종류 불문하고 고추장 넣고 볶음하는 요리에 와인 넣어요.
두루치기, 닭볶음, 오리, 쇠고기 등등요.7. 저에게..
'13.7.30 4:12 PM (115.91.xxx.8)저렴히 ^^::: 저에게 파시면 안될까요??
메일 남겨볼께요~
nafind@naver.com8. 음
'13.7.30 4:16 PM (121.130.xxx.202)보관상태에따라 다르니 일단 따보세요. 유리잔에 따랐을때 갈색을 띠고 부유물이 떠다니고 도저히 못먹을 맛이면 버리시고,
짙은 보라나 붉은색에 갈색이 살짝 띠지만 잔을 들어보았을때 투명하고 떫긴 하지만 먹을만하다싶으면 ok.
양파를 껍질을 까고 4등분 또는 더 많이 잘라서 와인에 재우세요.
약 3일 경과후 양파를 건져내고 소주잔으로 한잔씩 식후 드세요.9. 러블리자넷
'13.7.30 4:24 PM (125.178.xxx.140)아깝다 ㅜㅜ
10. 저기
'13.7.30 4:40 PM (122.35.xxx.197)장식장에 잘 누워만 있었다면 드셔도 될 와인들이네요
그중 에스쿠도 로호 맛있겠네요
상태점검은 음님이 자세히 적어주셨고
요리도 다른님들이 알려주셨네요
한꺼번에 많이 소비하는 방법은 욕조에 풀어서 몸담그기ㅋ
한 여름이라 벌칙 같네요11. 미국서 살 때
'13.7.30 4:47 PM (183.102.xxx.89)와인가게 하던 친구가 안팔린 와인은 늘 버려서 2-3박스 줏어 놨다 먹어보니 맛이 변했어요. 그래서 버렸나보던데 요리에 넣으시면 모를까 마시면 맛없어요.
12. 어쩌나
'13.7.30 4:49 PM (121.164.xxx.32)친절한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당^^
13. 앞으로는
'13.7.30 4:50 PM (210.123.xxx.216)그런 거 들어오면 그냥 주변 사람 주세요
와인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쁘게 받고 안 그러면 요리에도 넣어 쓰고 용처가 다 있죠
아까워 쟁여뒀다 버리는 것보다는 와인에게도 훨 낫지요 ㅎ14. ㅇㅇ
'13.7.30 5:38 PM (220.117.xxx.64)얼마전 누가 2006년산 와인을 줬어요.
기대하며 땄는데 와인색이 갈색이 돌더라구요.
향도 그닥.
조금 맛보니 웩!!
다 버렸어요.
선물 받은 거 그냥 놔뒀다가 모르고 준 거겠죠.
보관 잘하지 않으면 변질됩니다.15. 전 2000년도, 1999년도것도..
'13.7.30 8:45 PM (218.234.xxx.37)올해 먹었어요.. 원래 술 안좋아하는데 한동안 와인 유행이었을 때 거의 모든 선물(명절 선물)이 다 와인으로..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4번 이사할 때마다 와인 열병을 같이 들고 다녔는데 올해 다 마셨어요. 99년, 2000년, 2001년.. 괜찮던데요?
그리고 포도주 목욕도 한다고 해요. 목욕물에 포도주 한병 풀어놓고 몸 담금(아까우니까 보통 싼 포도주로 함)16. 와인 애주가
'13.7.31 1:37 AM (184.71.xxx.38)오히려 오래 숙성이되어 더 맛이 있을 것 같은데요.
와인은 숙성기간에 따라 맛과 향, 색깔이 달라 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3394 | 성남,분당)고춧가루 방앗간 어디있나요? 4 | 처음이야 | 2013/10/03 | 1,830 |
303393 | 중매쟁이2 4 | ... | 2013/10/03 | 1,482 |
303392 | 저처럼 '밥'안즐기는분 계세요? 11 | 기찬 | 2013/10/03 | 3,069 |
303391 | 오늘 공휴일이라 쉬시는 분 많지요? 3 | 궁금 | 2013/10/03 | 1,061 |
303390 | 너무 자주 아픈아이를 두신, 두셨던 분들.. 31 | 애엄마 | 2013/10/03 | 5,001 |
303389 | 전남 강진이나 장흥 잘아시는분 부탁드려요^^ 5 | . | 2013/10/03 | 1,376 |
303388 | 철없는신랑 6 | 인생은 | 2013/10/03 | 1,574 |
303387 | 우엉좋다고~ 10 | 새파래 | 2013/10/03 | 3,010 |
303386 | '미국의존 국방' 대신 팔·발 틀린 사병 질타하는 중앙일보 1 | 부적격자 공.. | 2013/10/03 | 492 |
303385 | 카톡하면.. 2 | ^^ | 2013/10/03 | 884 |
303384 | 미국, 채동욱 총장의 조선일보 공격 배후에 국정원? 의혹 제기 40 | ... | 2013/10/03 | 3,008 |
303383 | 열무김치 볶음밥 너무 맛있어요! 5 | .. | 2013/10/03 | 3,443 |
303382 | 요즘 영화 뭐 볼거 있나요? 5 | ... | 2013/10/03 | 1,133 |
303381 | 제 게으름 어떻게하면 고칠수있을까요 4 | songso.. | 2013/10/03 | 1,699 |
303380 | 청원피스 아래에는 뭘 입어야 하나요? 3 | 홍홍홍~ | 2013/10/03 | 1,383 |
303379 | 이것도 중독인가요 | ... | 2013/10/03 | 608 |
303378 | 수상한 출장 6 | 아줌마 | 2013/10/03 | 1,727 |
303377 | 스타일링 팁 2탄 !!! 227 | 휘파람 | 2013/10/03 | 21,068 |
303376 | 내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 3 | 호호호 | 2013/10/03 | 1,322 |
303375 | 면접 떨어진회사 다시 들어가는것 3 | 캔디 | 2013/10/03 | 1,485 |
303374 | 오늘 휴일이라 초등저학년,미취학 남자 아이둘 데리고 인사동 가볼.. 3 | 인사동 | 2013/10/03 | 967 |
303373 | 꽃게 드시러 서해안 어디로 가세요? 4 | 아는게 힘이.. | 2013/10/03 | 2,035 |
303372 | 당귀팩 알려주신 피부미인 언냐~~~~ 완전 감사해요 ^^ 12 | ⓧ빨강마녀 | 2013/10/03 | 7,667 |
303371 | 얼굴 거친데 우유가 정말 좋네요 9 | 수세미 | 2013/10/03 | 4,074 |
303370 | 왜 외롭다는 글이 많은지 알겠어요.. 4 | 콩 | 2013/10/03 | 2,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