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이제 서른 중반인데요
세상이 무너질 일도 아니고 그냥 살아가면거 겪는 고민, 걱정거리들로 조금 신경쓰다 보면
머리도 깨질 듯 아프고.가슴도 조여오듯이 아프고
온 몸에 힘이 쫙 풀리며 쑤시기까지 해요
노.......화 현상인가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만 신경쓰고 걱정하면 머리부터 온 몸이 다 쑤시고 아파요
ㅡㅡ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3-07-30 14:25:16
IP : 110.70.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7.30 2:28 PM (218.158.xxx.240)저두 그래요
작은 일에도 온몸이 죽을거 같앙ᆢㄷ
우울증인가오2. 러블리자넷
'13.7.30 2:34 PM (125.178.xxx.140)약해서 그런거 아니예요~?저는 예전에 퇴근시간 좀만 늦어져도 그랬었거든요 지금은 괜찮구요
몸이 약해져서 그렇지 단지 노화라고하긴 좀 그런거 같아요3. ..........
'13.7.30 2:35 PM (116.38.xxx.201)제가 지금 그래요..
오지도 않은 미래.아니 내일 걱정을 사서 한다고 하나요..
신랑이 나이가 먹으면 노인들이 그리 걱정이 많아진다고 우리도 나이를 먹어가는 증상이라네요.
잠도 안오고 머리도 아프고 생전 안먹던 두통약까지..
오늘은 소화도 안되서 미식거리네요.
생각해보면 별일도 아닌데..
우룰증 초기인것도 같고,갱년기인가 싶고..저는 46살이에요.ㅠㅠ
갱년기가 올때 됬나,,휴4. 하늘이
'13.7.30 3:50 PM (122.153.xxx.4)제 경험으론 그 때에는 밖으로 나가는 게 최고 같아요.
그냥 나가서 공원이나 자연을 조금이라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곳으로 가서 걸어보세요.
그러면 좀 나아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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