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걱정을 그만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시 태어나기.

긍정의힘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13-07-30 14:13:34
30대중반이 되어가는데도
원래 감정의 기복이 큰 성격이라,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게 참 어렵네요.

지금의 제 상황은 누가봐도 부러워할만한 여유로운 상황인데
처음엔 감사하며 살다가도
일상의 작은 자잘한 문제들이 생기면, 그 자잘한 문제들 때문에 우울해하고, 걱정하고 잠을 못 이루는 내 모습을 보며
나라는 사람은 왜 이렇게 마음의 수양이 부족한가... 
그런 반성이 듭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은데..
살다보면 또 다시 지금의 상황의 고마움을 잊어버리고, 더 욕심이 생기는..

인간의 욕심이라는 게 원래 그런거라곤 하지만,
제 자신을 좀 더 반성시켜서
하루하루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마음으로 살고 싶네요.

어디선가 보면 긍정일기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혹시 이렇게 해서 성공해보신 적 있으세요?

저도 예전에 잠깐 해봤다가 그만뒀는데.
아무래도 다시 무언가 시작할 타이밍인 것 같아요.

요 며칠 사이에 읽은. 심플하게 살기. 라는 책을 보면서
더더욱 우리 집안을 정리하고 청소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단은 이번주는, 
온 집안의 쓸데없는 물건들(옷가지며 필요없는 도구들)을 싹 다 정리해서  버리고,
대청소를 한 번 하고 싶어요.

그렇게 내가 사는 집을 일단 청소하면, 
마음이 가벼워지면서, 
제 마음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새로 시작할 에너지를 얻고, 힘이 날 것 같아요.

뜻이 맞는 사람들이 있다면 같이 하면 더 효과가 좋을 것도 같지만.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요새.. 이런 생각 하시는 분 안 계신가요?
IP : 211.107.xxx.22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328 - 44 사리 2013/10/11 8,205
    307327 급) 이번 주말 대만 날씨 & 펑리수? 5 minera.. 2013/10/11 1,889
    307326 사람같은 개 1 강아지 2013/10/11 1,047
    307325 교복 블라우스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나요? 8 중1엄마 2013/10/11 971
    307324 김밥에 김이 찔겨지지 않게하려면? 9 ㅠㅠ 2013/10/11 1,850
    307323 민국이 키가 얼마나 될까요? 4 effs 2013/10/11 1,833
    307322 손걸레로 바닥 청소하면 안되는건가? 24 요즘 세대는.. 2013/10/11 5,375
    307321 법쪽에 잘 아시는분 계세요 2 궁금 2013/10/11 511
    307320 레진비용 원래 이런가요? 6 지미러브 2013/10/11 4,257
    307319 바람핀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네요... 15 ... 2013/10/11 8,465
    307318 FR David의 Words 들으세요~ 2 추억팝송 2013/10/11 827
    307317 신생아를 키우고 있어요 4 육아전쟁 2013/10/11 1,554
    307316 덥지 않나요? 지금.... 3 날씨 2013/10/11 909
    307315 결혼할 인연은 이미 저세상에서 정하고 온다는 말 믿으시나요? 8 /// 2013/10/11 10,619
    307314 욕실 문턱 제거하면 안되나요? 9 땡글이 2013/10/11 6,886
    307313 원목마루라 햇빛이 들면 사람 발자욱이 지저분하게 보여요. 5 ㅇㅇ 2013/10/11 1,974
    307312 직장인님들...돈버는거 힘들지 않나요? 9 힘드네요. 2013/10/11 2,700
    307311 여긴 지금 점심 시간이예요. 11 외로워요 2013/10/11 1,429
    307310 요즘은 재수 삼수 많이 2 we 2013/10/11 2,102
    307309 아직도 부동산 투기의 헛꿈을 깨지 못한 투기꾼 여러분, 그만 깨.. 2 깨몽하세요 2013/10/11 1,777
    307308 고교생 절반이 10억 생기면 감옥 1년쯤 가도 된다고 했다네요 15 ... 2013/10/11 2,337
    307307 어렸을때 엄마를 꼭 닮았다가 크면서 아빠 판박이 된 사례 본 적.. 6 00 2013/10/11 1,752
    307306 다음주에 브라우스 하나 입고 결혼식가면 안되냐고 했던 사람인데요.. 3 걱정되는게 2013/10/11 1,322
    307305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 세척해야겠쬬? 7 이마트꺼 2013/10/11 28,320
    307304 대전 독서모임 없나요? 2 ' 2013/10/11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