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을 그만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시 태어나기.

긍정의힘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3-07-30 14:13:34
30대중반이 되어가는데도
원래 감정의 기복이 큰 성격이라,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게 참 어렵네요.

지금의 제 상황은 누가봐도 부러워할만한 여유로운 상황인데
처음엔 감사하며 살다가도
일상의 작은 자잘한 문제들이 생기면, 그 자잘한 문제들 때문에 우울해하고, 걱정하고 잠을 못 이루는 내 모습을 보며
나라는 사람은 왜 이렇게 마음의 수양이 부족한가... 
그런 반성이 듭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은데..
살다보면 또 다시 지금의 상황의 고마움을 잊어버리고, 더 욕심이 생기는..

인간의 욕심이라는 게 원래 그런거라곤 하지만,
제 자신을 좀 더 반성시켜서
하루하루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마음으로 살고 싶네요.

어디선가 보면 긍정일기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혹시 이렇게 해서 성공해보신 적 있으세요?

저도 예전에 잠깐 해봤다가 그만뒀는데.
아무래도 다시 무언가 시작할 타이밍인 것 같아요.

요 며칠 사이에 읽은. 심플하게 살기. 라는 책을 보면서
더더욱 우리 집안을 정리하고 청소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단은 이번주는, 
온 집안의 쓸데없는 물건들(옷가지며 필요없는 도구들)을 싹 다 정리해서  버리고,
대청소를 한 번 하고 싶어요.

그렇게 내가 사는 집을 일단 청소하면, 
마음이 가벼워지면서, 
제 마음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새로 시작할 에너지를 얻고, 힘이 날 것 같아요.

뜻이 맞는 사람들이 있다면 같이 하면 더 효과가 좋을 것도 같지만.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요새.. 이런 생각 하시는 분 안 계신가요?
IP : 211.107.xxx.22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541 민주화 세력으로 위장한 친중, 중국 세력을 단 한번에 가려내는.. 5 태양의빛 2013/08/06 909
    283540 담석수술하신 분들 문의드려요~ 8 다봄맘 2013/08/06 3,186
    283539 저 아래 부부사이나쁘면 자녀교육 물건너 13 ㅇㅅ 2013/08/06 5,021
    283538 베이킹하는 친구가 자꾸 나눠줍니다 14 고민 2013/08/06 9,417
    283537 휴가든 나들이든 나갔다 오면 주부 일거리만 수두룩.. 5 힘들어 2013/08/06 2,101
    283536 황금의 제국 이요원 울 때 소름 돋았어요 6 끝판왕 2013/08/06 4,484
    283535 선풍기 한대로 시원하게 자기! 4 선풍기 2013/08/06 3,100
    283534 크레용팝이란 걸그룹 일베예요 11 .. 2013/08/06 3,801
    283533 풋조이골프화는 한치수 작게 신어야 하나요? 1 uuyy 2013/08/06 3,620
    283532 애호박값 2600원... 9 * 2013/08/06 2,231
    283531 안녕 자두야..언제쯤 3기가 나올까요..?? 자두야 2013/08/06 668
    283530 다다음주에 암수술 앞두고 있는데, 암보험 가입힘들까요? 7 암환자 2013/08/06 2,456
    283529 남편입맛이 까다로운줄 알았더니... 8 ~_~ 2013/08/06 3,338
    283528 감동코메디 로맨틱코메디 말고, 막 웃긴 코메디영화 뭐있나요 ㅋ 10 .. 2013/08/06 1,499
    283527 서울 무지개란 영화 보신 분 줄거리 좀 부탁드려요~~ 4 ///// 2013/08/06 3,743
    283526 황금의 제국 끝내주네요~ 19 흠흠 2013/08/06 6,244
    283525 보그리빙 이라는 잡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찾아주세요... 2013/08/06 1,132
    283524 내일 갑자기 거제에 가게 됐는데 파도잔잔한 바닷가 추천해주세요 4 몽돌해수욕장.. 2013/08/06 825
    283523 위대한 개츠비 영화나 소설 보신분께 질문 좀... 26 자하리 2013/08/06 3,186
    283522 제주도 술 중에 감귤한잔이라는 소주이요. 2 제주러버 2013/08/06 1,226
    283521 실외기 소음 13 안도라 2013/08/06 2,738
    283520 거절하는 생활 3 나는 2013/08/06 1,556
    283519 스포ㅡ설국열차 궁금한점 17 에베레스트 2013/08/06 2,205
    283518 17살 딸아이가 채식을 해요.... 21 팔랑엄마 2013/08/06 3,887
    283517 이혼으로 인한 상처 힐링중입니다. 피아노곡 추천 부탁드려요 33 ... 2013/08/06 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