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탕에서 때밀어 보신분

첫때밀이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13-07-30 14:06:05
동네 목욕탕에서 때밀이 받아보신분들께 여쭐께요.
때타올을 제가 준비해도 될까요??
아님 관리사??그분들이 사용하시는 걸로만 받아야 할까요?
피부가 좋지 않지만 때밀이 한번 받아보구 싶어서요.

목욕탕 간지 3년 정도 되었어요.
물론 집에서 주기적으로 밀긴 했지만;;;

마사지도 받으면 좋은지요??

이상 애맡기고 목욕탕가려는 아줌마 질문입니다

폰이라 글이 어떻게 올라갈지 모르겠지만 잘 봐주세요;;
IP : 175.223.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생
    '13.7.30 2:15 PM (121.165.xxx.189)

    큰아이 갖고 만삭일때 너무너무 힘들어서 딱 한번 때 밀어봤는데
    사람 할 짓이 아니더라구요.
    앉아서 등 밀고(엎드릴수가 없었으니까) 앞판(?) 밀어야 돼서
    누웠는데, 도저히 민망해서 몸을 맡기고 있을 수가 없어서
    포기했었던 기억이.
    돈은 다 냈는데, 안됐던지 아줌마가 몇천원 도로 줬었네요 ㅋ

  • 2.
    '13.7.30 2:20 PM (220.72.xxx.152)

    한번도 안 밀어보셧다면
    너무 좋아요
    받아보세요2222
    피부가 보들보들...
    전 느무느무 좋았어요

  • 3. 원걸
    '13.7.30 2:28 PM (14.52.xxx.11)

    저는 때밀때랑 때마사지 받을때가 세상에서 재일 행복한 시간 이예요
    집안일이 육체노동이다 보니 여기저기 불편할때 땀 쭉 빼고 누워있으면 알아서 때밀고 맛사지 해줄때 정말 이게 바로 천국 이구나 할 정도로 좋아해요 ㅎ

  • 4. 좋아요
    '13.7.30 2:31 PM (121.182.xxx.36)

    때밀고 마사지 받으면 피곤도 풀리고 전 너무 좋아해요
    직업상 어깨가 많이 아픈데 어깨아프다고 하면 좀더 집중적으로 풀어주시거든요

  • 5. ..
    '13.7.30 2:45 PM (14.52.xxx.64)

    그분들건 커다라니 약간 특수해보이던데요?
    갖고가셔도 안된다고 할듯.
    저도 산후조리 끝나면 얼른 사우나 좀 가고 싶어요.ㅠㅠ

  • 6. ......
    '13.7.30 2:49 PM (122.35.xxx.66)

    윗님 미니맛사지 싸네용... ㅎㅎ
    요즘 다 많이 올라서 미니 마사지 안해주는 곳들도 있답니다.
    맛사지 전체코스는 많이 비쌀 것이구요.
    대체로 얼굴 또는 오일 마사시 가 전체 마사지 보다 저렴한 코스인데요.
    오일 마사지를 받으세요.

    미니마사지를 붙여놓지 않았어도 물어보시고 미니가 있다면 오일 마사지랑 가격 비교후에
    미니를 받아도 되어요.

    저기 중간에 답주신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때를 밀어보면서 이 분이 잘한다 싶으면
    마사지를 받는 것이 좋은데.. 그럴 경우엔 뒤에 손님이 없어야해요. 때 다 밀고 나서보다는
    초반쯤 마사지까지 받고싶다.. 하심되고요. 마사지 가격은 얼마인지 물어보는 척하다 마사지깢
    연장 한다 하셔도 되어요.

    피부가 약하면 우유를 하나 들고 가셔서 뜨거운 물에 담가두세요.
    그걸로 밀어달라고 하시면 훨씬 부드럽답니다. 저지방, 무지방 안되고 그냥 흰우유를 가져가세요.

    언니들이 갖고 있는 타월 종류가 여러 개여요.
    피부가 약하니 너무 세게 밀지 말아달라고 하세요..

    저도 유일하게 사치하고 내 몸에 투자하는 것이 때미는 것과 마사지 랍니다.
    요즘은 비싸서 때만 밀고오지만 겨울에 한두번 마사지 받으면 아주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592 제가 느끼는 감정이 뭘까요? 12 .. 2013/12/12 2,558
331591 인생은 선택이네요 5 -0 2013/12/12 1,688
331590 진중권과 조선왕조 내시 12 탱자 2013/12/12 1,586
331589 스웨터 괜찮을까요? 4 아크릴95%.. 2013/12/12 904
331588 임신 초기에 출혈 바로 병원에 가봐야하나요? 7 ㅇㅇ 2013/12/12 2,520
331587 서울미술관중에서 예쁜 엽서 파는 곳이 어디인가요? 5 ,, 2013/12/12 1,104
331586 강아지 관련 얘기 써볼께요 18 구름 2013/12/12 2,104
331585 한국인은 힘든 일을 안하려고 한다..?소기업 사장들의 변명이죠... 9 ... 2013/12/12 1,573
331584 제가 만든 만두는 왜 찌면 찢어질까요 ㅠ 9 만두 2013/12/12 1,748
331583 니트원피스(무릎길이) 어떻게 입어야 할지.. 1 ... 2013/12/12 970
331582 진중권 트윗 '먹물 있는 곳에 오징어 없다.' 새누리의할리.. 2013/12/12 1,082
331581 동파육 할건데.. 수육땜에 고민되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도움좀 .. 3 ㅠㅠ도와주세.. 2013/12/12 1,587
331580 '교학사' 교과서는 '일본 후소샤' 한국판?(아이엠피터) 아베 2013/12/12 548
331579 종아리 굵은 분들..스키니 청바지 입으세요? 12 ... 2013/12/12 10,456
331578 따뜻한 말 한마디 궁금해요 2 궁금 2013/12/12 1,313
331577 앞으로 얼마나 더... 만년부장 2013/12/12 685
331576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이번엔 부실 수정 논란 1 세우실 2013/12/12 811
331575 이번 화재 어느 아파트인가요? 3 부산 북구 .. 2013/12/12 2,228
331574 아..아프네여;;; 1 무엇이든물어.. 2013/12/12 922
331573 혼자 영화보러 와서 커피 마시며 여유부리고 있어요. 20 주디 2013/12/12 3,879
331572 이혼후 상처극복 4 하늘 2013/12/12 3,862
331571 샤롯데 시어터*잠실교보*저녁식사 장소 추천 1 잠실 나들이.. 2013/12/12 1,529
331570 드라마에 박정수씨... 8 따뜻한말한마.. 2013/12/12 2,741
331569 간지러워서 지르텍 드시는 분들 약 복용후에요 28 . 2013/12/12 17,832
331568 친정이 불편한 분 계세요? 6 아기♥ 2013/12/12 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