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M발효한거 바르고 씻어버리면 효과 없을까요??

EM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3-07-30 13:29:20

저희 엄마가 EM 신봉자신데요ㅋ

집에 엄청 많이 만들어놓고

빨래 설거지 바퀴퇴치 화단 무좀 등등등

안쓰이는데가 없다고 틈만나면

방송에서 몇시에 하니깐 꼭보라고 지인들한테 홍보하고 계신데요

 

제가 인터넷에서 EM이 탈모랑 흰머리에도 좋다던데? 하니깐

엄청 신나하면서

내가 너한테 말하면 니가 또 뭐라고 할까봐 말을 안했는데~

하면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제가 팔뚝에 여름이면 간지럽게 똗는것들이 있어서

(땀띠인지 접촉성피부염인지..)

그럴때면 스테로이드제 연고 바르곤 했는데..

어제는 EM발효수를 바르고 잤더니 가려움증이 없어지긴 했어요.

엄마가 수시로 바르라고 주셔서 애들 약병(100cc짜리)에 덜어서 회사도 가져오긴 했는데..

이게 냄새가 아무래도 시큼시큼 좋치가 않아서 사무실에서 바를수가 없겠더라구요..

 

근데 바르고 씻어버리면 효과가 없을것도 같고..

 

바퀴퇴치용으로 EM에 계피가루 섞어서 집안에 뿌리는것도

뿌리고 물걸레질해도 효과가 남아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그렇다고 그냥 냅두자니 계피가루가 섞여서 물색깔이 갈색이라

뿌린 흔적이 적나라 해서 말이죠..

 

EM잘 활용하고 계신분들 팁좀 주세요~

 

참! 엄마가 이걸로 세수비누 만드는법을 티비에서 보셨다던데

금방 지나가서 잘 못봤다고 꼭꼭 찾아서 알려달라고 하셨거든요..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IP : 61.74.xxx.24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720 순진한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비법이라도 있는걸까요? 9 mm 2013/07/30 11,351
    280719 장마가 아직 안끝난 건가요? 1 비가 또 와.. 2013/07/30 1,378
    280718 근심이 커지니 아무도 만나고 싶지않아요 10 2013/07/30 4,057
    280717 양희경 김치 드셔보신분~~ 1 김치 2013/07/30 2,664
    280716 내가 겪은 두가지 신세계 42 익명 2013/07/30 21,644
    280715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추천해주세요. 33 독서 2013/07/30 3,892
    280714 매력점? 미인점? 점 심는 수술 하고싶어요.. 7 아지아지 2013/07/30 6,065
    280713 재취업 성공하신분 면접 팁 좀 주세요^^ 4 살다보면.... 2013/07/30 1,575
    280712 삼계탕 가슴살로 뭐 할까요? 9 나무 2013/07/30 1,229
    280711 장풍 쏘는 사이비 목사.swf 6 장풍 2013/07/30 1,827
    280710 제가 빡빡하게 구는 건가요? 9 도서관 2013/07/30 1,866
    280709 홈매트, 리퀴드,매직큐브, 등등..어떤거 쓰세요? ,,, 2013/07/30 1,162
    280708 고등 수학 방법 및 교재 3 엄마랑 2013/07/30 1,516
    280707 박근혜 정부, 직장인·자영업자만 쥐어짜나 4 기사 2013/07/30 1,293
    280706 전세기한마감.주인통보.언제쯤 하나요? 1 전세벗어나자.. 2013/07/30 1,704
    280705 멧돼지를 사냥하면 그 돼지는 어떻게 될까요 5 갑자기 2013/07/30 1,399
    280704 고관절통증질문이요 2 장미 2013/07/30 1,933
    280703 어머님 보험료가 14만9천원이면 가입해야 할까요? 12 에효 2013/07/30 1,320
    280702 나는 이만큼 부지런하다 한번 자랑해 보세요 9 뭐지 2013/07/30 2,916
    280701 소녀이야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 에니메이션) 2 흰조 2013/07/30 904
    280700 콩글리쉬 돌직구 듣고 기분 다운됐어요.. 29 2013/07/30 5,004
    280699 벌써 가을같아요. 13 시간 2013/07/30 2,984
    280698 은혜갚던 고양이가 기도를 들어줬네요. 신기한 이야기 13 보티첼리블루.. 2013/07/30 3,638
    280697 분노의 지름신-오토비스+일렉 울트라 파워플러스 1 분노왕 2013/07/30 1,474
    280696 시세 8-9억 상가주택에 근저당이요.. 4 불안.. 2013/07/30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