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개월 아기 엄마 껌딱지인거는 당연한거죠? ㅠ.ㅠ
1. ..
'13.7.30 12:48 PM (220.120.xxx.143)10개월 껌딱지는 정말 징글징글그랬는데 한 두돌쯤되니 쫓아다니면서 껌딱지 하던데요?
ㅎㅎㅎ 10개월땐 정말 귀여운거구나 싶어요 ^^
지금 6살 4살 아들두명인데 여전히 엄마껌이에요 아빠가 항상 서운해하죠..
전 그땐 애기 안고 응가도 싸고 막 그랬죠 ㅋㅋ 애업고 청소기돌리고 못해본게없네요 ㅋ2. 상상만해도
'13.7.30 12:50 PM (115.22.xxx.148)귀엽네요..원글님은 힘드시겠지만..
그때 맘껏 이뻐해주세요..
요즘 가끔 그때 동영상 틀어놓고 볼때면 정말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사실 지금도 이뻐요..ㅎ3. 껌딱지
'13.7.30 12:56 PM (1.232.xxx.32)아고아고..힘들어죽겠어요 ㅠ.ㅠ
이맘때 애들 장난감은 뭘 줘야 하나요. 집에 있는 것들은 이제 싫증난거같은데
돌도 안된 애기 장난감 골라주기 힘드네요 ㅠ.ㅠ4. ,,
'13.7.30 12:58 PM (110.8.xxx.23) - 삭제된댓글또래 친구 만들어 주세요. 엄마도 수다떨고 하면 시간도 잘가고 위로도 되구요.
5. ...
'13.7.30 12:58 PM (114.207.xxx.234)러닝홈
러닝테이블
추천합니다.
힙냅시다..ㅠ.ㅠ
저도 죽을 맛 이네요6. ...
'13.7.30 1:34 PM (49.1.xxx.184)또래친구...하고도 잘 안놀던데요, 그냥 각자 장난감가지고 놀기.
저도 아이안고 화장실서 볼일보고, 아이가 샤워하지말라고 방문잡고우는데 후다닥 3분만에 샤워하고 나오고,
배 위에 올리고 재우고, 암튼 둘이 땀띠나도록 안고 있었어요. 좀 힘들때도 있는데 또 잠깐만 안보여도 그 포동포동한 팔다리와 동그란 얼굴이 그립더라구요.
지금 4살인데 자기 장난감방 있거든요. 저 하루종일 그 방에 같이 있어야해요. 같이 폴리랑 뽀로로 자동차가지고 말하면서 놀아야하구요. 잠깐 밥하러 나가면 되게 싫어해요. 잠깐 만화틀어주고 다른거하려고하면 만화도 안보고 쫒아들어와요. ㅎㅎㅎ 껌딱지는 게속 됩니다. 주욱.7. 우리딸
'13.7.30 2:00 PM (112.217.xxx.67)아... 저도 그런 때가^^
지금 둘째 7살인데도 껌딱지 비스무리해요~
언제 내 곁을 떠나 훌훌 날아갈까요?8. ..
'13.7.30 2:10 PM (114.207.xxx.140)또래친구랑은 아직 놀지 못합니다. 은근 스트레스 받을 일 생기더군요.
힘들더라도 아기 욕구 지금은 받아주고 사랑해 주는거 나중 아기 가 커서 자존감이나 힘들때 상처 받을때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이 됩니다. 지금 아주 많이 사랑 해 주세요. 단 무조건 다 받아 주며 키우라는 것은 아닙니다.9. 6개월
'13.7.30 2:13 PM (223.62.xxx.68)6개월 이제 시작입니다
큰애 33개월 그리 크게 껌딱지는 아니지만 잘때 엄마찾고 자고 일어나서 엄마 찾구요
둘째 6개월 같은 공간에선 딱히 찾지 않는데 화장실이나 부엌만 가면 악을 쓰고 울어요 눈에 보여도 울어요
큰애땐 아기때부터 엄마 화장실가서 쉬하고 올께 부엌서 맘마 만들어 올께 등등 꼭 보고하고 갔어요 가끔 울어도 모르는척하구요 대신 급한일 아님 항상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그랬어요
놀이는 같이 잘 안놀아줘서 그런가 혼자도 잘 놀아요ㅠㅠ
지금은 힘들어도 좀 크면 오라그래도 안와서 붙어있어주려고 해요
큰애 껌딱지일때 동영상보면 그리워요10. 열무김치
'13.7.31 2:56 AM (31.153.xxx.155)박스 티슈 뽑아서 찢기 놀이 , 화장실 휴지, 키친 타올 풀어 난장판 치기
서랍에 있는 옷 다 빼내기, (좀 더 지나면 혼자 넣기도 함) 등등등요.
원래 아기가 이런 거 하면 막 화가 나는데, 놀이라고 생각하고 한다면, 휴지값 정도는 ㅠ..ㅠ
치우기도 씨거먼 물감 범벅, 종이죽 등등 보다 훨 쉽잖아요 ㅠ..ㅠ
못하게 하는 것 보다 좀 하게 해 주면 나중엔 재미없어져서 안 하는 좋은 효과가 있어요.
(휴지 좀 버리면 어때요 ㅠ..ㅠ 서랍 정리 좀 하면 어때요 어흐흑 어흐흑)
화이팅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0455 | 딸 생기니,딸밖에 모르는 남편. 11 | ,,// | 2013/07/31 | 3,614 |
280454 | 삼계탕닭이 2시간째끓이는데 살이 계속 빨개요 1 | 왜그럴까요?.. | 2013/07/31 | 3,329 |
280453 | 정말 논술 잘하면 합격가능한가요?체험 사례 공유부탁드려요 26 | 고3 | 2013/07/31 | 3,652 |
280452 | 휴대폰에 음악을 저장하고싶은데 도무지 모르겠네요ㅠ 10 | 도와주세요 | 2013/07/31 | 4,091 |
280451 | [여행기1탄] 삼일간의 대장정 미친질주 여행기 5 | 미친질주 | 2013/07/31 | 2,045 |
280450 | 친정속풀이.... 9 | 샤랄 | 2013/07/31 | 2,300 |
280449 | 과외샘도 시간을 좀 정확히 해주세요. 5 | .... | 2013/07/31 | 1,568 |
280448 | 안철수 앞길의 장애물? --- 박원순 정중동 대권행보 추적 - .. 14 | 탱자 | 2013/07/31 | 1,594 |
280447 | 우는 소리 하고 살아야 하나봐요.. 3 | 니니니 | 2013/07/31 | 2,153 |
280446 | 광화문 깡장집 맛있나요? 2 | 질문 | 2013/07/31 | 1,720 |
280445 | 허각결혼하네요 34 | 허각 | 2013/07/31 | 16,735 |
280444 | 일본 방사능 관련 괴담좀 믿지마세요 한심해요 15 | city괴담.. | 2013/07/31 | 4,152 |
280443 | 맨날 당하는 것 같았어요. 2 | 불편해서 | 2013/07/31 | 1,460 |
280442 |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1 | 여쭤볼게요 | 2013/07/31 | 1,963 |
280441 | 씨디롬과 그래픽카드 있는 사양으로 고를까요? 3 | 컴퓨터 잘아.. | 2013/07/31 | 822 |
280440 | 베이스코트 탑코트 다바르면요... | 아웅 | 2013/07/31 | 1,066 |
280439 | 동죽 보관벙법 어떤가요 | 여름 | 2013/07/31 | 1,167 |
280438 | 비오면 뭐 신고 다니세요? 3 | 장마비 | 2013/07/31 | 1,499 |
280437 | 방송3사, 朴 휴가화보집 틀며 철저 함구 1 | ㅍ | 2013/07/31 | 1,646 |
280436 | 황마마너무찌질 10 | 모모 | 2013/07/31 | 2,936 |
280435 | 올해 작년보다 더우신가요? 43 | Mmm | 2013/07/31 | 4,464 |
280434 | 나쁜 짓, 벌 받아요!…男 급소 걷어차버린 女 3 | 호박덩쿨 | 2013/07/31 | 2,150 |
280433 | 씨티카드 해운대행사해요 | 씨티카드있으.. | 2013/07/31 | 1,132 |
280432 | 설국열차 실망~~ 42 | 정말 비추 | 2013/07/31 | 14,775 |
280431 | 박주미 아닌줄... 37 | .. | 2013/07/31 | 18,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