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식한 아줌마 대응법.. 제가 잘한게 맞나요?

... 조회수 : 5,644
작성일 : 2013-07-30 11:34:15
제가 교회다니고 있었어요.. 
재작년에 다니고.. 작년에는 안나가다가.. 
올해 초 아파서
다시 다니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저는 교회가 삶의 전부가 될 수 없고
삶의 일부라고 생각해서.. 
일요일만 나갔고요.. 

근데.. 병원에서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고,, 
사실 정신과도 다니고 있고요.. 
약도 먹고 있어요.. 
그리고 혼자 살고.. 
일주일에 얘기하는 사람도.. 
일요일날 교회에 만나는 몇몇이 전부예요.. 
주중에 정말 입에서 단내 날것 같기도 하고요.. 

바뀌고 싶어서.. 
일요일날 교회 일찍 나갔어요.. 
그날 따라 예배 준비전에.. 
노래도 좋고.. 
성가대 착석하는 모습을 처음 봤는데.. 
보기 좋아서.. 
성가대 착석할때와.. 예배끝나고 퇴장할때.. 
이미지 몇 컷 남겼어요.. 
혼자 있을때 보면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자리에 일어 섰는데.. 
어떤 아주머니 한 분이 오시더니.. 

사람에게 함부로 행동하면서.. 
저에게 소리를 지르는 거예요.. 
왜 내사진 찍냐고? 지우라고.. 
전 그분을 찍은지도 몰랐고.. 
어디 있냐고 하면서.. 
찍은 사진 보면서..  사진에도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러면서 확인하면서 보는 앞에서 지웠고.. 
그 아주머니의 함부로 행동하는 태도에 저도 말이 곱게 나가지 않았어요.. 

잠시후 사람들이 몰려 들면서.. 
어디 소속이며.. 이 교회에 언제 부터 나왔으며 누구 소개로 나왔냐?
묻더군요.. 
저를 사람들이 둘러 싸고 있고.. 
저는 예배시작전. 예배끝난후 예배에 방해가 되지 않은 정도 선에서..
몇 장 사진 찍었는데 이게 이렇게 문제가 되나?
저도 흥분했고요.. 

그리고 그 교회관계자들도 누군가를 불러서 확인 하려고 갔고.. 
저도 셀장님이라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와 달라고 했어요.. 진실이 밝혀지고.. 

저를 신천지라는 이단으로 오해해서.. 
확인하는 작업이었어요.. 

마치 돌맞은 것 같았고.. 사람들이 저한테 달려 들어서..
취조하는 것 같았고.. 
누군가 그렇게 함부로 저한테 행동하는데 화도 나고..
수치심도 들고요.. 

마치 돌맞은것 같았고.. 
그들의 행동방식은 

니가 왜 그자리에 있으래... 거기 있은 니가 잘못이지.. 

사람 한명 둘러싸고 ... 
바보만들면서.. 자기네 들은 마치 아무렇지도 않은듯.. 
반성없는.. 미안해   이런식이었고.. 
그 자리에 있던 부목사님한테..
찾아가.. 그 아주머니 전화번호를 물었고.. 

결국에는 그 목사님한테.. 

우리 교회나오지 말라고.. 
목자한테 순종하지 않는다고.. 
옆에 셀장님도 있었는데.. 
저를 짤라 버리라고 했어요.. 

눈물을 흘리며 집에 오는데.. 
다른 목사님이 찾아와서.. 
위로를 해주고.. 

그 위로때문에.. 착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그 아주머니와 목사님한테 제 사정을 설명하고.. 
저도 무례했던 것에 대한 사과의 메세지를 보냈어요.. 
답장을 받으려고 했던 건 아닌데.. 
그날 아주 늦게 목사님한테 짧은 메세지의 답장을 들었고..
일주일이 지나도 그 아주머니한테는 어떤 답장도 없었어요..
중간에 어떤 분이 그 아주머니가 저한테 사과한다고 들었거든요.. 

정말 일주일이 지옥이었고.. 
교회가는 길이 자주 다니는 길인데.. 
그 길마저 무섭고.. 두근 거리고.. 그랬어요.. 
우황청심원도 먹고요.. 

어제 화가나서.. 
그 아주머니한테 전화했어요.. 
제 전화를 안 받더라구요.. 
그래서 전화 바란다고 메세지 남기고요.. 

다시 전화했더니.. 통화하고 있고.. 
좀 있다 다시 통화했더니.. 
제 전화를 피하더라구요.. 

메세지를 보냈어요... 
지금 이렇게 난 아프고 있다고.. 
사과해야하지 않나고요? 

마치 완장찬 사람처럼 
저한테 몰아 부칠땐 언제고.. 
제 전화를 피하는 모습보니.. 씁쓸하고 웃겨요.. 
예배 도중 저때문에 예배를 편히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날 아무 생각없이.. 
다른 날 보다 기쁘게 예배드리다 그 난리를 겪은거 였고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 아주머니가 예배를 잘 못드린건.. 
저를 계속 주시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제 주변에 아무도 없고.. 
제가 왜소하고 그러다 보니.. 
만만하게 생각하고.. 
저를 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것 같기도 하고요.. 


 일주일 지난 이시간에 다시 메세지를 한 제가 
싸이코 같은 행동을 한 건 아닌가?
물론 더이상 그 교회에 다니지 않고요.. 
그렇게 절 잡을때는 언제고.. 전화 피하는 모습에서.. 
조금은 희열감을 느끼는 저를 발견합니다. 

사람에겐 사람으로 대하고
짐승같은 사람에겐 짐승같이 대하자   그런 생각도 들고요.. 
 

여기 아는 사람 많은 듯하여.. 
시간 지나면 지울께요.. 
미리 찍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었으면 안찍었을거고.. 
어느 몇 분을 찍는다느게 아니라 전체다 보니.. 저도 판단이 흐렸던 것도 있고요.. 
참고로 그 교회는 성가대 하나하나 영상으로 잡히고.. 
사진도 많이 찍고.. 교회 방송에서 인터뷰도 사람들이 많이 해요.. 
카메라 몇 대씩 돌아가고요.. 



























IP : 118.220.xxx.1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0 11:36 AM (222.105.xxx.159)

    허락 안 받고 남의 사진을 찍는건 좀 그런데요
    물론 대응 방법이 과한것 같지만
    남 사진을 찍으실때는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 2. ㅇㅇㅇ
    '13.7.30 11:39 AM (203.152.xxx.172)

    ;;;;
    교회다니는 인간들이 뭐 그렇대요.. ㅋ 어이없네..
    사진찍히는것 민감해하는 사람들이 있긴 해도.. ㅋ 방식이 웃기네요.
    그냥 다니지마시고 잊어버려요. 그런걸로 계속전화하고 그러면 집착한다고 비웃음;;

  • 3. ..
    '13.7.30 11:41 AM (118.220.xxx.13)

    예 그건 저도 잘못했어요.. 몇 명을 찍는게 아니라.. 그냥 전체를 사람얼굴 생각못하고 찍었고.. 사실 몰랐어요..
    이렇게 찍으면 안되는건지요.. 그냥 예배 방해되지 않는 때라 판단했고요.. 근데 나중에 들으니..
    그건 이유였고.. 신천지다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 분이 그랬다는 군요..

  • 4.
    '13.7.30 11:41 AM (223.62.xxx.112)

    앞부분의 편찮으신 얘기는 사건과 관계없는 것 같구요.
    동의없이 사진 찍으신 것 까지는 그쪽한테 한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신천지냐 뭐냐 우르르 몰려들어 드잡이한 건 신천지보다도 못한 패거린데요?
    이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종교인지 아니면 집단 패거리 문화인지

    아쉬운 소리하고 마음에 울화 안을 것 없이
    교회 옮기세요.
    예수님도 그 교회 근처에는 안 들르시겠네요.

  • 5. ...
    '13.7.30 11:47 AM (118.220.xxx.13)

    그 분 개인을 집중적으로 의도적으로 몰래 찍었다면 정말 그러면 안되는 거고요.. 그렇게 여럿이 사람하나를 둘러사고 취조하고.. 아니면 말고 그런 방식에 화가 났고.. 그런 얘기를 해봤자.. 그들은 목사님편 또는 강자의 편에 서서 너하나 삭히고 말아라 그렇게 들리고.. 하도 어이없어 목사님한테 얘기했는데.. 제 얘기를 조금이라도
    받아들이지를 않더라구요. 그냥 다 니 잘못이다.. 물론 저도 잘못은 했어요.

  • 6. ....
    '13.7.30 12:00 PM (121.133.xxx.199)

    요즘 교회들이 다 미쳤군요.

  • 7. ..
    '13.7.30 12:04 PM (175.209.xxx.5)

    제가 교회다닐때 새벽기도를 다녔는데요. 새벽기도 다니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새벽기도는 조명을 어둡게하잖아요. 늘 구석뒷자리에 앉아서
    기도드리는데 체격이 산만한 중년전도사가 기도를 해주겠다고 하더니 앞자리부터
    큰소리로 한사람씩 기도해주면서 등짝을 내려치는데 퍽퍽퍽... 그소리가
    너무 공포스런것이예요. 맞는사람들은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고, 너무 무서워서
    기도내용은 다 잊어버리고 하나님 제발 저분에게 맞지않게해주세요. 그렇게 기도를
    절실히했어요. 제가 워낙구석에 앉아서 보이지 않았는지 제자리까지 오지않고 끝냈는데
    그날 이후 새벽기도를 그만뒀어요. 새벽에 일어서 정성스럽게 간 의미가 없어지더라구요.

    교회 왜 다니세요? 종교가 필요한 이유는 위로가 되어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님도 많이 힘든데 위로가 아니라 고통이 되잖아요.
    님이 사진찍은것은 그렇지만, 그분들의 대응방식은 종교를 믿는사람들이라고 할수
    없잖아요. 그분들 상대로 님 안되요. 자기들끼리 얼마나 똘똘뭉치는데 그것에서
    옳고 그름은 없어요. 내편이고 아니고가 중요하지..

    억울하시고 힘드시겠지만, 잊으세요. 님 스스로를 위해서
    저도 지금 아픈사람이라 어떤위로가 필요한지 님이 어떤상태인지 짐작합니다.
    잊고, 다른교회를 찾으시던지, 아님 님 나름의 방법을 찾으시기바래요.
    그 누구보다 님 스스로를 위해서.. 하나님이 해주는것이 아니라 님 스스로
    찾아가는것 같아요. 그리고 건강 빨리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8. ..
    '13.7.30 12:07 PM (108.14.xxx.107)

    교회같은 공공장소에서는 행사같은 것만 있어도 사진 많이 찍지 않나요?
    교회회보라든가 하는 걸 위해서도 사진 자주 찍고요.
    저는 성당 다니는데 누가 미사시간에 사진 찍는다면 뭐하는 건가 싶기는 해도 왜 내 사진을 찍냐며 부르르하는 건 생각도 못하겠는데요.
    신천지때문에 예민한 건 이해하지만 사진찍는 자체도 잘못이다라는 것에도 별로 동의 못하겠어요.

  • 9. ..
    '13.7.30 12:17 PM (124.58.xxx.33)

    믿을수 없는 종교기관들이 많네요. 기도중간에 알지못하는 사람들을 퍽퍽쳐서 공포에 떨게 한다는 댓글보니..
    정말 저 상황에서 그 누구도 신고한 사람이 없고 그냥 그일은 넘어간건가요?
    상황자체를 도저히 믿을수가 없네요.

  • 10. ..
    '13.7.30 12:20 PM (118.220.xxx.13)

    참고로 교회가 커서 카메라가 굉장히 많아요..
    영상도 있고.. 사진도 찍고.. 그래서 그 분도 사진 이나 영상 많이 찍혔을 거에요..

    저도 이번일을 계기로 하나님에게 의지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려고 했는데..
    인간은 자기 스스로가 자기를 보살피고.. 나를 건져낼 수 있는건 나밖에 없구나 생각했어요..
    위로가 아니라.. 집단이 똘똘 뭉쳐서..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피해 입을까봐..
    사람 하나 우숩게 만드는 것은 예사이고.. 저도 그들에게 이해해달라고 하는 것 조차 바위로 계란치기 같더라구요..

  • 11. 그럼
    '13.7.30 12:21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교회무섭다...전 무교지만 불교,기독교,천주교중 기독교가 젤 싫음...전도하는것도 싫고 길거리에 미친듯이 소리지르는것도 싫고 자기교회 강요하는것도 이기적인면이 강해요...

  • 12. 교회다니는 사람 왈
    '13.7.30 12:21 PM (121.169.xxx.246)

    아무래도 신실한 것과는 무관하게
    절대자에게 의지 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주로 모이기 때문에
    정신이 아픈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이다.
    오히려 교회에 열심히 다닐수록 사람 이상해진다고.

  • 13. 어휴
    '13.7.30 12:27 PM (223.62.xxx.112)

    집단 내에 갈등이 있을 때는 공공의 적이 있으면 결속력이 강해진다더니
    신천지랑 교회가 딱 그 짝이네요.

    막달라 마리아한테 제일 먼저 돌팔매질 했을 사람들이
    예수님 찾으면서 모여있는게 웃기면서 슬퍼요.

  • 14. ---
    '13.7.30 12:29 PM (112.223.xxx.172)

    더 진도 나가지 마시고.
    여기서 끝.. 하세요.
    좋은 꼴 보기는 애시당초 글른 케이스.

    그리고 어느 한사람 찍어서 사진 찍은게 아니라면
    아무 문제 안됩니다. 법적으로도 도의적으로도.
    특별히 사진촬영 금지구역 아니라면요.

  • 15. ...
    '13.7.30 12:34 PM (112.155.xxx.72)

    교회가 아니라ㅏ 조폭 집단이네요.

  • 16. 루디아
    '13.7.30 12:53 PM (112.144.xxx.73)

    교회를 다니는 사람으로 먼저 죄송하고 부끄럽네요
    교히를 다니면서 저도 사람 때문에 상처 많이 입었죠
    그런데 제가 교회를 다니는 이유는 하나님 때문이라는것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 만 바라보며 다니려고해요
    상처가 크시겠지만 하나님 붙들고 이겨내세요
    몸도 편찮으시다고 하셨는데 얼ㄹ 른 건강해 지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17. 원글님
    '13.7.30 2:06 PM (183.96.xxx.59)

    봉변 당하신 원글님 위로드려요..위안을 받고자 가신 곳에서 마녀사냥 당하시다니ㅜㅜ

    그런데 신천지 때문에 민감하다는 글을 보니 웃음이 나네요. 그런 사람들이 남의 종교시설엔 마구 들어가서 이단이네 어쩌네 하고 테러하는것은 뭘까요.

  • 18. 그래요
    '13.7.30 2:38 PM (222.107.xxx.181)

    원글님 잘못한거 없어요.
    나쁜 사람들입니다.
    잘못했으면 사과라도 제대로 할 것이지...
    그런 인품으로 종교는 무슨 얼어죽을...

  • 19.
    '13.7.30 3:10 PM (1.246.xxx.9)

    한놈만 잡아버리세요
    아직사과못받았다면 분풀릴때까지 그여자
    에게계속 전화해서 성가시게하세요
    일주일정도 시달리면 살좀빠지려나요
    어차피 안나갈건데요

  • 20. ...;
    '13.7.30 5:16 PM (115.143.xxx.126)

    진짜 못되먹은 사람들이네요.본인도 잘못을 알고 민망하니까 피하는거겠죠 머.. 그냥 잊어버리세요.ㅠㅠ
    교회에서 집단으로 몰려다니며 목소리 크게내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예배만 드릴때는 마음이 평온했다가, 끝나고 조모임 같은데 가면 기가 쫙 빨리고 피곤해지는 느낌.
    슬슬 마음이 떠서, 몇년전부터는 교회를 안가게 되더라구요. 저는 천주교로 개종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 21. ...
    '13.7.30 6:50 PM (118.219.xxx.112)

    답변들 감사합니다. 집단이 그런식으로 나오니가. 저도 제 판단이 헷갈렸는데.. 그들이 이상한건 분명 맞군요..
    그 아줌마한테 전화한거..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남은 그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자기는 속편하게 그냥 지나가다니.. 그런 사람 또 만날까 무섭지만.. 사람한테 함부로 하는 사람은 저도 똑같이 당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163 전두환, 추징금 납부로 끝낼 일 아니다 5 대갈알러뷰 2013/09/09 1,816
295162 나경원 ‘1억 피부과 사건’ 후 댓글요원 충원 5 ㄴㅁ 2013/09/09 2,129
295161 제가 개인사업자를 냈어요 3 ... 2013/09/09 2,020
295160 해외여행이 가기가 싫으네요... 12 .... 2013/09/09 4,823
295159 이번에 무도 재밌었다던데.. 18 옥쑤 2013/09/09 5,030
295158 추석 연휴에 전주 여행 가능할까요? 1 여행가고싶어.. 2013/09/09 1,764
295157 4살 손녀에게 인형 사주고 싶어요 8 외할머니 2013/09/09 1,526
295156 ”장학금을 내 계좌로 보내라”…이상한 대학교수들 1 세우실 2013/09/09 1,568
295155 고1로 한국 귀국하게 되면 12 머리터지는 .. 2013/09/09 2,564
295154 애엄마인데 아이돌처럼 생긴 사람을 봤어요 10:52 2013/09/09 2,021
295153 천수경외우는데,,화가날때 외우니 맘이 가라앉아요 3 .. 2013/09/09 1,926
295152 표준편차로 등수구하는법 알려주세요 1 중1아들 2013/09/09 4,340
295151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 5 쉬운문장 2013/09/09 1,008
295150 전기밥솥 6인용이냐 10인용이냐, 19 nn 2013/09/09 16,098
295149 수영.. 아쿠아로빅.. 8 힘들어 2013/09/09 3,604
295148 가족 해외여행지 추천 5 여행 2013/09/09 4,296
295147 무도 지드래곤 영상만 계속 보네요 ㅎㅎ 25 ㄴㄴㄴ 2013/09/09 6,452
295146 중년이후 살기 괜찮은 지방 소도시 추천해주세요. 18 궁금 2013/09/09 4,951
295145 과외선생님 학력등 확인 안하시고 시작들 하시는지요? 5 말로만듣고 2013/09/09 2,862
295144 별걸 다 물어보는사람 (영양제) 2 수험생 2013/09/09 1,422
295143 전업주부 일자리구하기 2 2013/09/09 4,958
295142 세재질문입니다. 2 세재 2013/09/09 1,343
295141 고재열 기자 나오는데 듣고 싶은 분들 고고씽!! 2013/09/09 934
295140 애견사료 샘플 2500원에 보내준대요. 2 요기 2013/09/09 1,910
295139 식욕억제제 처방받았는데요. 의사나 약사님 좀봐주세요. 5 냐옹 2013/09/09 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