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기찹쌀떡 뉴스 보셨지요?

치즈 조회수 : 3,472
작성일 : 2013-07-30 11:16:36

http://alljeju.net/xe/freestory/9905

 

뉴스 다들 보셨지요? 생활의 달인 딸기찹쌀떡의 눈물, 갑의 횡포, 일인시위.. 등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죠.

김민수씨, 그의 동업자, 그리고 네티즌들 모두 설왕설래 하고 있습니다만

분명 진정한 피해자는 존재할 것이고, 누군가가 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라고 보입니다.

 

과연 누구 말이 더 진실에 가까울까요?

 

과연 두 사람 간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저도 전혀 내막은 모릅니다만 우리 한번 추리해볼까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주세요. 아니면 논리의 끝장을 보여주시길..

 

저는 일단 김민수씨 쪽에 의혹이 더 많다는 쪽입니다만.. 

 


 

IP : 203.243.xxx.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다
    '13.7.30 11:29 AM (14.39.xxx.21)

    거기서 거기 같던대요 멀.
    대기업의 횡포처럼 포장해서 언론플레이하는 김씨나 괘씸하다고 명동점 투자금 안돌려주려는 안씨나 ..
    애초에 김씨가 500만원 더 투자해서 50:50 지분 만들고 나가지 말라는 생활의 달인 안나갔으면 둘이 잘 풀렸을것을 사내 두 놈이 쪼잔한 대서 틀어져서 감정싸움하다 믄일 만들었네요.그리고 냉정하게 보자면 김씨가 사회경험이 없어서인지 문서로 계약 다 해놓고도 안이하게 생각한 면이 분명 있어요.프렌차이즈화 한다는 얘기도 계약전에 분명 들어서 알았고 자신의 권리는 명돔점에 한한다는 사실도 알았다는대 지금와서 몰랐다고 주장하는건 본인 실수죠.그 부분 녹취록도 있다는대요.

  • 2. 이래서
    '13.7.30 11:35 AM (14.39.xxx.21)

    사회에서 계약서 작성 할때는 토씨하나 다 읽어보고 해야 하는거에요.그리고 솔직히 김씨 청년 좀 우낀게 ... 도움 받겠다고 드나들던 홍대 카페 여주인, 누나누나 하면서 따라다니다가 정작 안씨랑 동업하게 되자 홍대카페에서 만들던 과일모찌 레시피 훔쳐오려 했다네요.그러니까 순서는 김씨가 주장하는 -프렌차이즈 한다고 말도 안하고 계약서를 쓰게 해서 내 비법을 쏙 빼가더니 생활의 달인 출연을 계기로 나를 팽했다~-가 아니라 프렌차이즈를 이미 기획하고 있던 안씨가 김씨에게 명동점만 맏기겠다는 계약을 하고 생활의 달인은 나중에 자리가 좀 잡히면 나가자 라고 했는대 마침 아이템이 한개 빵꾸난 제작진이 밀어붙이고 가게 홍보에 급했던 김씨가 49:51 지분임에도 불구하고 안씨를 무시하고 진행해서 안씨가 열받았다..그래서 이 모든게 시작된거다..가 되겠죠.

  • 3. 누구편을
    '13.7.30 11:39 AM (14.39.xxx.21)

    들거냐 물어보신다면 둘다 고만고만 하다 ..라는 생각이지만 침소붕대 해서 갑와 을의 관계로 언론 플레이하는 김씨가 딱히 마음에 들진 않아요.49:51로 안씨가 제 마음에서는 승.이렇게 썻으니 이찌고야 알바냐고 댓글 달리겠네요.오해 마세요 평소 과,빵을 많이 좋아해서 살만 빵빵하게 오른 아짐이니까요&^

  • 4. ㅎㅎㅎ
    '13.7.30 11:43 AM (182.218.xxx.85)

    의견을 물으시려거든, 안씨의 반박글 링크라도 좀 해주시지....김씨의 입장은 들었는데 안씨의 입장은 몰라서..아직은 판단 유보....신기하게도 댓글 3개가 다 안씨 편이네요?ㅎㅎㅎ
    안씨는 왜 입장표명을 안 하고 있죠? 아니면 했는데 내가 모르고 있나요? 안씨의 반박글도 올라왔다고 링크된 게시글에 써있는데 정작 안씨의 반박글 링크는 없다뉸;;;;;;;;;

  • 5. 위에
    '13.7.30 11:48 AM (14.39.xxx.21)

    댓글 3개 다 제가 쓴거에요.안씨 반박글은 모르겠고 전 저번주에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취재한거 들엇어요.링크 붙여 드릴께요.http://www.podbbang.com/ch/4975 초반에는 좀 시시껄렁한 농담들 나오니가 패스하세요.

  • 6. 시간이 없어서...
    '13.7.30 11:59 AM (182.218.xxx.85)

    나중에 자세히 들어볼게요,
    근데 어디서 듣기로는 기자가 너무 안씨 쉴드를 친다는 얘기가 있던데...
    안씨가 사울대 경영대학원을 나왔다고 하니......기자의 지인인가-__;;;;;;;;;;;

  • 7. 기자는...
    '13.7.30 12:01 PM (182.218.xxx.85)

    그 링크된 방송에 나오는 기자요,...안씨 쉴드 뉘앙스라고 하더라구요.

  • 8. 이런경우
    '13.7.30 12:02 PM (121.186.xxx.148)


    갑의 횡포 맞다고 봅니다
    기슬을 빼앗기는 전형적인 방법으로 보입니다
    대기업들이 거의 이런 수순을 밟거나
    이런저런 이유들로 계약서를 바꾸거나 하면서
    헐값에 빼앗죠
    바보같같죠?
    바보됩니다
    세계적인 변호사 써서 소송할 능력도 않되고
    당할수 밖에 없습니다

    안타까운건
    그냥 특허 내놓고 혼자 하시지 싶은 생각만 드네요

  • 9. 원래
    '13.7.30 12:13 PM (122.37.xxx.113)

    지인과의 동업은 망쪼의 지름길.

  • 10. 그게
    '13.7.30 12:14 PM (14.39.xxx.21)

    기술을 뺐었다고 하는대 안씨도 이미 과일모찌 만들고 잇었구요 수분을 빼니 하는것도 어차피 초반에는 딸기모찌같은 겉에 수분이 묻어나오지 않는 과일을 사용하고 지금 이찌고야에서는 초콜릿코팅 사용안한대요.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안씨 쉴드쳤다 하는대 그냥 사실관계 전달하면서 "갑"의 횡포로 보기에는 좀 무리하다..라는 말이였고 아직 "하"편이 남았으니 그것마저 들어봐야 겠지만 제가 심정적으로 안씨에게 마음이 51%가는 이유는 전 언론플레이하는 사람이 제일 싫거든요.작은일 마구 부풀리는 사람도 싫고 계약관계가 있는대 무시하고 자기 맘대로 하는 사람하고 일하는거 ..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피곤하거든요.그러니까 .. 애초에 달인인지 먼지는 ㅎ지 말라는대 굳이 왜 나가서 ;; 모든 분란의 시작은 거기부터 인듯 해요.
    그리고 김씨 특허 못내요.안씨도 프렌차이즈를 낸거지 과일모찌에 대해 특허를 낸건 아니죠.이미 홍대에는 과일모찌집이 오래도록 있었답니다.

  • 11. 둘 다
    '13.7.30 1:39 PM (1.221.xxx.20)

    전부 못믿겠어요.
    언론플레이로 딸기찹쌀떡 인지도 확 올리고 둘이 화해하고 전국에 체인점 개설하는것이 목적일수도...
    달인은 10년이상 경력자들만 나오는줄 알았더니...전부 다 조작같고 못믿겠어요

  • 12. 위에 댓글
    '13.7.30 2:02 PM (58.76.xxx.222)

    14.39.xxx.21
    완전 혼자 댓글로 도배하는군요
    혹시 주인 안씨? 아님 얄바?
    의심이 들 정도로 계속 댓글 다시네요
    언론 플에이 제일 실허 한다 하시면서 댓글 플레이 엄청 하시네요 ㅋㅋㅋ
    김씨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찿아와서 동업하자 한다고 49% 지분 주고
    총괄운영 맡기고 그랬던데
    어떤 미치사람이 생짜한테 다 맡기나요?

    나름 김씨의 능력은 판단했던 겁니다

    TV 나가서 갑자기 상상외로 뜨니까
    당황하고 불안 했던거라 선수 친 거지....

  • 13. ..
    '13.7.30 4:56 PM (39.7.xxx.208)

    댓글 지 혼자 다 달고있네
    왜 안사장은 방송에서 얼굴도 못나오고 모자이크 처리한대요??
    왜 원글이는 김민수 하면서 그냥 김씨청년 하면 되지 이름 똑바로 밝히면서 얘기해요 협박하듯이
    그러면서 안씨 이름은 왜 못밝혀요?
    안씨는 모자이크 처리하고 이름도 못밝히고
    방송에서 안씨가 하도 거짓말이 많아서 많이 방송을 들어냈다고하네요
    방송하는거 보면 안씨하고 박석전 대웅홀딩스 김종학 프로덕션 대주주 기업인수합병전문가 트위터코리아 드림위즈대표 김희애 남편 이찬진도 관련이 있고
    암튼 안씨 박석전씨 할망구 말하는거 들어보면 상악질 중에 상악질인거 다 보여
    니네는 말하면 반박문 보면 참 악질이구나 하는게 다 드러나더라고
    그리고 박석전 사장보면 그게 갑이고 돈많은 사람 횡포지 보통 돈많은 사람 아니던데
    그사람만도 보통 갑이 아니던데요 ㅎㄷㄷ 하던데요 직함과 하고있는일이 그게 갑이 아니고 뭐야 녹취된것만도 자기 돈많다고 갑질, 조폭과 다름없는 대화 협박 장난 아니던데

  • 14. ..
    '13.7.30 5:28 PM (39.7.xxx.208)

    뭐가 두렵고 두려워서 프렌차이즈 기획도 다해놨는데 방송출연을 막고 협박하고 방송피디한테도 전화해서 욕하고
    가게를 홍보하는걸 왜 막는거지??
    찔리고 부당하고 합리적이지못한게 있으니까 그토록 방송출연을 막은거지

  • 15. 위에 도배하시던 분
    '13.7.30 8:34 PM (58.76.xxx.222)

    퍼온 거 함 보세요
    왜 김씨한테 운영권을 맡겼는지...

    비교가 확실이 되네요

    http://blog.naver.com/totoand12?Redirect=Log&logNo=190268010

  • 16. ㅡㅡ
    '13.7.31 1:05 AM (112.156.xxx.250)

    몇년을 고생해서 모은 창업자금인데 돈을 돌려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씨도 투자금만 돌려받길 원한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875 저도 유치원 선택 고민이요 4 알흠다운여자.. 2013/12/02 880
327874 돌튼 이라는 정수기 어떤가요? ma 2013/12/02 1,480
327873 뷰2 쓰는분 북마크 위치 바뀌나요? 1 2013/12/02 437
327872 대전에서 학군 상관없는 조용한 동네는? 7 조용한게 조.. 2013/12/02 2,509
327871 바나나식초 다이어트 2013/12/02 1,029
327870 노종면 방송사단’ 채용 1차 마감...일부 전형 경쟁률 세자리 .. 4 지원자 12.. 2013/12/02 1,049
327869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어요ㅠㅠ 11 2013/12/02 5,633
327868 문재인의원 종복몰이 프레임 깨기로 공안정국 진입에 저항하네요 30 참맛 2013/12/02 1,866
327867 교육때문에 이사가신분들 어떠세요? 3 123 2013/12/02 1,435
327866 호주 의료 체계는 어떤가요? 겪어 보신 분? 3 -- 2013/12/02 1,686
327865 앞 집 딸이 결혼하는데 34 잔디 2013/12/02 17,746
327864 오전엔 운동가기싫다가 대체왜 2013/12/02 922
327863 시드니 캥거루육포 어디서 살 수있나요??? 2 김수진 2013/12/02 1,650
327862 초3의 공부 2 어이구 2013/12/02 981
327861 스키스쿨 이용해 보신 분 계세여? 8 비발디파크 2013/12/02 708
327860 가족들 모임까지 데리고오는 여친 54 제가 좀 .. 2013/12/02 14,720
327859 동네 경조사 6 경조사 2013/12/02 1,157
327858 코엔자임큐텐 드시는 분들은 7 혹시 2013/12/02 3,883
327857 무엇이 잘못되것인지.. 10 무엇이잘못인.. 2013/12/02 1,614
327856 히트레시피 보고 요리할때요 4 mulbyu.. 2013/12/02 1,371
327855 남편이 얼마전부터 밴드를 하더니 10 ,,, 2013/12/02 5,015
327854 수학점수 안보는 대학 과도 있나요. 15 .. 2013/12/02 3,847
327853 2월 말에 제주 가면 너무 추울까요.. 4 궁금 2013/12/02 1,203
327852 크리스마스에 호텔팩이용해보신 분요... 2 맨붕상태 2013/12/02 1,328
327851 고등학교 때문에 고민이예요 1 학교 2013/12/02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