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청래 “확보 영상 분량 120시간, 국정조사 또다른 카드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3-07-30 10:57:57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특위 야당 간사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29일 “우리가 확보하고 있는 동영상의 시간(분량)이 120시간이다”며 또 다른 카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민TV라디오 ‘이슈인터뷰’에서 “내가 지금 간사라서 웃으면서 협상을 하고 있지만 개인 자체의 분노 게이지는 이미 한계에 달했다, 중대 결심을 할 상황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조 특위 여름 휴가 합의 논란에 대해선 정 의원은 “증인 채택을 하면 부르는 기간 일주일이 필요하다”며 “그래서 현장방문을 하자, 국정원‧경찰청에 가자고 했더니 새누리당은 못가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 우리 민주당만으로 가는 것을 양해해달라고 했더니 새누리당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얘기가 된 것”이라며 “민주당은 수요일 경찰청 증거분석실 사이버수사대, 조작됐던 장소를 방문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결국 휴가는 새누리당 특위 위원들만의 합의라며 “실제 어제 특위 회의때 새누리당 특위위원 중 해외에 계신 분도 계셨다”고 정 의원은 덧붙였다.

‘공개 반, 비공개 반 논란’에 대해선 정 의원은 “국정원 기관보고 공개 여부 문제로 밀고 당기기를 하다보면 결국 법무부, 경찰도 못하게 된다. 그래서 추후 합의하는 것으로 했다”며 “추후 합의한다는 것은 합의가 안되면 공개 진행이 되는 것이다. 새누리당도 나중에 그걸 알고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366
IP : 115.126.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30 10:58 AM (115.126.xxx.33)

    정 의원은 “국정원 기간보고에서 공개되는 시간만큼 TV생중계가 있다”며 “한 시간만이라도 정청래‧박영선 의원 정도가 나가면 새누리당 논리를 압도할 수 있다, 국민들에게 부정선거 증거를 나름대로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야당 특위 사전회의를 통해 전반전은 공개, 후반전은 비공개로 합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증인채택 문제와 관련해선 정 의원은 “원세훈, 김용판은 증인 채택을 논의할 필요가 없다. 이름이 제목에 들어가 있다.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지적하고 “18명은 여야 공통으로 증인 신청을 했기에 협상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20명을 그냥 발표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원세훈-김용판을 증언대에 강제로라도 끌고 나오겠다는 새누리당의 확약이 있어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재판중인 사건이라 안 나올 것’이라고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새누리당의 ‘MB‧김무성‧권영세’와 민주당의 ‘김현‧진선미‧김부겸’ 증인 출석 여부 논란과 관련 정 의원은 “민주당의 현역 의원을 나오라고 하는데 백번 양보해서 2대2나, 3대3으로 하자면 우리는 동의할 용의가 있다”며 “지금처럼은 매우 곤란하다”고 말했다.

    ☞ 2013-7-30 국민TV라디오-이슈인터뷰 팟캐스트로 듣기

  • 2. ...
    '13.7.30 3:06 PM (119.192.xxx.90)

    국정조사 100% 공개진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442 수시 합격자 두군데 예치금 납부했으면 어떻게되나요? 7 ㅁㅁㅁ 2013/12/12 3,864
331441 국문과 나오신 분, 조언 주세요(소설..) 5 왕초보 2013/12/12 1,092
331440 딸래미를 공주로 키울수 있다면 (재력있고 외동딸) 그렇게 하는게.. 16 2013/12/12 4,431
331439 12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12 969
331438 보쌈삶은물 7 보쌈 2013/12/12 3,361
331437 묻어 질문) 저도 많이 먹은 거죵?? 4 .. 2013/12/12 685
331436 드라마 신의 1 북한산 2013/12/12 1,429
331435 '잔잔한4월에'님 이제 안오시나요? 17 369890.. 2013/12/12 2,363
331434 에어프라이어 시끄럽나요? 2 튀김기 2013/12/12 1,519
331433 변호인 시사회 다녀와서.. 14 보고싶다 2013/12/12 3,613
331432 한국의 올해의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10 인물 2013/12/12 1,449
331431 휜다리는 어떤 롱부츠를 신어야할까요?ㅠㅠ 5 밤색 2013/12/12 4,351
331430 두려움 가눌수 없어 정신과치료 받으면, 이혼에 불리한 사유될까요.. 7 2013/12/12 2,262
331429 배가 너무 아파요 3 2013/12/12 724
331428 펌) '변호인' 노무현 미화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4 123 2013/12/12 1,002
331427 조혜련씨 열애중이네요 ㅎㅎ 18 ㅏㅏ 2013/12/12 18,714
331426 나는 내가 너무 싫습니다 38 .. 2013/12/12 11,974
331425 요즘 itq자격증이 대세인가요? 2 .. 2013/12/12 1,913
331424 fiat 500?. 1 ,,, 2013/12/12 719
331423 이자까야 안주, 그거 뭐지요...??? 알려주세요~ 3 짠맛나는그거.. 2013/12/12 1,316
331422 이준석“북한만의이야기인지미지수”…등 돌리는‘박근혜키즈’ 13 새누리키즈 2013/12/12 1,671
331421 상속자들 탄이 진짜 철없는 캐릭터 같아요 15 상속자들 2013/12/12 4,831
331420 이 코트 많이 후줄근한가요? 11 코트타령 2013/12/12 3,239
331419 노조 7000여명이 직위해제 당하면서 지금 민영화반대 선봉에 서.. 21 서명부탁 2013/12/12 2,282
331418 떡볶이 맛나게 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2 ... 2013/12/12 3,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