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는 외고만큼이나 면학분위기나 진학성적이 좋은걸로 알려져있는데요
대치동 쪽에서 배정받는 일반고 아닌가요?
숙명여고는 외고만큼이나 면학분위기나 진학성적이 좋은걸로 알려져있는데요
대치동 쪽에서 배정받는 일반고 아닌가요?
맞아요
인문계 평준화된지가 언젠데..걍 대다수는 그냥 일반고에요
고교 배정받을 때는 성적순인가요?
경쟁률이 5:1 이라는 말은 무슨뜻인지요??
아흐~~~딴얘기지만.......
저 숙명출신인데요...
유관순복장에 쪽진 할머니 선생이 한문을 가르쳤었는데 어찌나 괴팍하시던지.....
요즘은 그런 선생님 없겠죠??
ㅎㅎㅎ
나름 경쟁률 있어요
중3때 애들이 1지망 2지망 3지망 써내잖아요
그걸로 나온 경쟁률 얘기고요
별 의미 없어요
걍 뺑뺑이 돌리는거임
그럼 일반 아이들이 랜덤으로 배정되는데 진학성적이 좋다는건,,, 학교가 잘 지도한다는 뜻으로 해석되나요?
그걱 딱히..
고등학교마다 관리하는것들이 조금씩 차이있고요
진학성적 그런것도 다 믿지마세요
완전 잘 알려진 유명한 학교의 진학률말고는 일반고는 다 비슷 고만고만..
진학지도보다는 각 가정에서의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서울은 중3말에 가고싶은 학교 1지망부터 몇개 적어내요.
1지망 경쟁률이 높다는거고 학 군 좋다는게 일반학교 학생질이나 학력이 좋다는건데
그게 거의 부모 재력하고 상관 있는거라 강남쪽이 좋은게
어쩔 수 없는 사실이구요..
학 군좋은 동네가 모든 아이들에게 좋은 결과를 주진 않아요.
최상위권이거나 중상 위 이상인데 분위기 휩쓸 린다 또는 아예 공부허고 담 쌓아서 니쁜길 로 빠질까 염 려된다
하는경 우 추천합니다.
상위권인데 칭찬과 격려 받으면 더 잘한다 싶은 아이들은 평범한 일반 학 군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겁니다...
고등학교 홈피에 진학상황 들어가보면 대학 진학 다 나와 있어요.
단순하게 서울대 몇명 연고대 몇명 인서울 퍼센트 보고 내 아이에게도
좋을거란 생각은 마시고 객 관적으로 판단하세요.
한달 사교육비 1,200만원이 우스운 학 교와 한달 2,30만원 학원비도
어려운 아이들하고 결과가 다른건 당연한겁니다...
동네를 따지는게 아니고 특정학교를 따지는거잖아요 일반학교 다 고만고만하다기엔 그중에선 탑급에 들지 않았었나요 학교가 빡세서 한때는 학교만 잘 따라도 결과가 좋다던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확실히 노는애들이 놀아도 조용히 놀지 기를 못펴는 분위기죠 그리고 그쪽애들이라고 부자만있진 않아요
내신은 손해보겠지만 전체적으로 면학 분위기를 타겠다 싶으면 좋은 학교아닐까요
저는 딸이 없지만, 숙명은 일반고 중 여고에서는 탑입니다. 진학률 보시면 깜놀하실 거예요.
대치동 한 복판에 있기도 하거니와 지망하는 애들도 각오를 해서 그런지 정말 진학률이 높더라고요.
소문에 의하면 영어 한 문제 틀리면 전교 100등 간다는 둥..암튼 그렇습니다.
공립보다는 사립이 성적이 낫죠.
딸은 없지만 그 동네 살아 가끔 듣는데... 공부는 정말 열심히 , 잘 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저번 모의고사 영어 100점 맞은 아이들이 120명 (몇 학년인지 가물가물...) 하나 틀리면 그냥 주루륵이죠.두개틀리면 등급 받기 정말 어렵다고 하네요.
올해 중3인 아이들은 절대평가제가 적용된다는데
그러면 공부 열심히 하는 학교에서 내신 상대적으로 떨어지는것은 어떻게 평가받는건지도 궁금하네요
저 위에 댓글님.저랑 같은때 숙명다니셨나봐요~^^
전 그 한문선생님 덕분에 한자를 정말 좋아하게되어서 지금도 왠만한 한자 다 기억합니다ㅎㅎ
저희 엄마도 숙명나오셨는데 그때도 계셨던 선생님이셔요...
비록 1,2년정도밖에 못 배웠지만 그연세에도 카랑카랑하셨던 목소리며 카리스마는 잊혀지질 않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8826 | 파혼후 위자료청구 6 | ## | 2013/09/20 | 3,665 |
298825 | 힐링캠프 김미숙 편 지금 봤는데 55살 14 | ... | 2013/09/20 | 12,402 |
298824 | 더이상 통감자 코너를 운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용서한다 14 | 미친나라 | 2013/09/20 | 4,377 |
298823 | 그냥 .... 너무 슬프네요... 6 | 눈물만 | 2013/09/20 | 2,417 |
298822 | 남편이 갑자기 뮤지컬 배우를 하겠다며 직장을 관두겠데요.. 77 | 고민 | 2013/09/20 | 12,389 |
298821 | 휴대전화 잃어버렸어요. 집안에서요 ㅜㅜ/찾았어요!!! 18 | .. | 2013/09/20 | 2,944 |
298820 | 파니니그릴 있으면 잘 쓸까요? 9 | 그릴 | 2013/09/20 | 4,498 |
298819 | 너무 외롭네요 3 | 꽃반지 | 2013/09/20 | 1,844 |
298818 | 명절마다 짜증 나네요 2 | ᆢ | 2013/09/20 | 1,680 |
298817 | 오늘 뉴코아아울렛 고속버스터미널 문열었어요? 2 | 궁금이 | 2013/09/20 | 1,645 |
298816 | 저 지금 전주에 국밥먹으러가요. 2 | ... | 2013/09/20 | 2,032 |
298815 | 시누야 부럽다 8 | 팔자가다르지.. | 2013/09/20 | 4,088 |
298814 | 캐나다구스 잘 아시는 분들~~~ 10 | 패딩 | 2013/09/20 | 6,519 |
298813 | 관상 - 한명회 역할 정진영 아니었나요? 2 | 도라에몽몽 | 2013/09/20 | 3,308 |
298812 | 깻잎꽃대 구하는 방법 없을까요 ㅠㅠ 6 | 식탐의노예 | 2013/09/20 | 1,625 |
298811 | 꾹꾹 눌러참다 결국 가족에게 터져요 1 | 속풀이 | 2013/09/20 | 1,662 |
298810 | 얼마전 독서실서 시험공부하다 귀가후 우연히.. | 느낌아니까 | 2013/09/20 | 1,719 |
298809 | <만약에>사법연수원 조사...둘 다 깊이 반성하고 있.. 9 | 설마 | 2013/09/20 | 4,519 |
298808 | 햄버그스테이크 빵가루대신 뭘 넣으면 좋을까요? 5 | .. | 2013/09/20 | 4,043 |
298807 | 중2 용돈을 어떻게... 2 | 궁금해요 | 2013/09/20 | 1,783 |
298806 | 김민종은 정말 안늙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 10 | /// | 2013/09/20 | 5,512 |
298805 | 아드님 군대 간식 소포 뭐 넣어 보내셨나요? 8 | 누나 | 2013/09/20 | 3,009 |
298804 | 종이호일과 기름종이가 같은건가요 5 | 떡사랑 | 2013/09/20 | 3,551 |
298803 | 아들과 제주베낭여행 3 | 여여하시지요.. | 2013/09/20 | 1,775 |
298802 | 우와 .. 영국 기차비용 대박이네요... 4 | .. | 2013/09/20 | 5,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