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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합니다. 내용 삭제 했어요

... 조회수 : 3,206
작성일 : 2013-07-30 10:30:27

죄송합니다.

베스트에 갈꺼 같아 내용 삭제 합니다.

리플은 그냥 둘께요 죄송해요

IP : 112.186.xxx.7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kqwnj
    '13.7.30 10:33 AM (183.109.xxx.239)

    컥 사십이면 넘 심한거아니에요?

  • 2. 여행좀 보내 달랄게 아니라
    '13.7.30 10:34 AM (180.65.xxx.29)

    시누노릇 좀 하셔야 하겠는데요 오빠에게 앞으로 부모 책임 질것 아니면 월 200정도 달라고 하세요
    여행이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 3. tods
    '13.7.30 10:35 AM (110.70.xxx.68)

    오빠한테 말하세요
    그정도 말할수 있다고 봐요

  • 4. ..
    '13.7.30 10:35 AM (219.254.xxx.213)

    그냥 부모님한테 애봐주지 말라고 말하는게 빠르겠네요.

  • 5. 말 못알아 듣는 오빠면
    '13.7.30 10:35 AM (180.65.xxx.29)

    분란이 아니라 안보고 살아도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저런 말도 못하고 살아야 하나요 시짜들은

  • 6. 공짜로
    '13.7.30 10:36 AM (115.22.xxx.148)

    애들 키우네요...이런경우는 시누이짓 아닙니다..아무때나 시누이짓이겠습니까..
    며느리는 남의집딸이니 시부모 몸이야 망가지건말건 관심밖일테고...아무것도 모르고
    그런가보다 하고 따르고 있는 오빠가 좀 그렇네요..
    모르면 가르쳐줘야지요..오빠한테 얘기하세요..여행 보내드리자고

  • 7. 왜 나서나 했는데
    '13.7.30 10:38 AM (124.5.xxx.140)

    그럴만 하네요. 전문직이라는 사람들이 두 아이 맡기며 집안살림까지 다 해주었을텐데
    40이라~~ 어른 잘못이예요. 딱부러지게 얼마? 돈 보다도 저같음 안봐주죠.
    악역역할 할 사람 시누 밖에 없네요.
    더 이상 아이들 봐주면 안돼죠. 도우미 구하고 가끔 들여다 보는 걸로 해야지
    본인 몸 돌보는데 치중해야죠. 여행이 문제가 아니라 정기적인 생활비와 이런저런 보조
    해줘야 맞지요.

  • 8. 그런 말 한다고
    '13.7.30 10:38 AM (61.101.xxx.84)

    냉큼 부모님 여행 보내드릴 사람들 같으면
    애 둘을 40에 부모님께 맡기지 않을걸요.

    그댁 부모님들도 참 안되셨네요.
    딸이 낳은 외손주 7년이나 키워주고 또 아들이 낳은 친손주 2명이나 보고 계시면서 아들집은 살림까지..
    나중에 정말 후회하실 거에요. 관절 망가지면 이제 정말 노인 되십니다.
    여행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아들 뒤치닥거리 그만 하도록 하셔야 할 텐데..

  • 9. ......
    '13.7.30 10:38 AM (97.65.xxx.94)

    40이요???

    오빠나 새언니나 인간취급 하지 마셔요 그래도 됩니다..

  • 10.
    '13.7.30 10:39 AM (223.62.xxx.25)

    여행 얘긴 하지마시구요 아이봐주는 비용 요즘 얼마인지 아냐고 얘기하세요.
    어이없네요.

  • 11. 00
    '13.7.30 10:39 AM (223.62.xxx.91)

    애들 그만 보시라 하세요.
    철면피 같네요.

  • 12. ㅇㅇㅇ
    '13.7.30 10:40 AM (182.215.xxx.204)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요 저흰 오빠네가 알아서 잘 하는편이지만 그래도.. 딸입장에서 언제나 제일 걱정되는건 부모님 건강이라 조카 다섯살 되던해에 건강검진부터 시켜드리면 어떻겠냐고 오빠한테 언질을 준적은 있었구요(엄마도 몸이 전같지않다 힘들어한다) 실제로 검진 하시고 엄마가 많이 안심하시더라구요 막연히 몸이 안좋은 것 같다는 불안함도 있었고 그걸 돌보는 게 자신 몫이라기엔 힘든 부분도 있고 하니까요...

    저희같은 경우 딸들은 엄마 몸망가진다고 애보지 말라 했지만 아들바라기라 극구 아이 돌보셨구요.. 경제력은 있으신데 남에게 맡기기 싫어하셨어요. 그 안에는 여러기지 의미가 있지만 부양이라던가... 서로 완전히 책임에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느낌도 있었던 것 같아요-_- 내가 아이를 봐줘야 아들 며느리도 더 확실히 나를 책임진다 라는.. 그리고 건강검진이 그걸 확고히 해준느낌이라 많이 좋으셨나봐요 나는 이미 케어받고 있다 앞으로도 걱정없다 식으로요.
    부모님이 생활비가 없고 여행 못갈정도로 빠듯한 살림이 아닌데 애기 봐주시는거면 여행보다 건강챙겨드리는 게 부모님 마음을 읽어드리는 것에 더 플러스라는 거 저도 딱히 의도한건 아닌데 겪어보니 알았어요.

  • 13. ...
    '13.7.30 10:41 AM (175.223.xxx.47)

    괜히 나섰다가 오빠바보인 엄마께 원망 들으실 수 있어요. 부모님께서 힘들다 직접적으로 말씀 안 하시면 해결 안 나요.

  • 14.
    '13.7.30 10:41 AM (58.234.xxx.19)

    7년동안 40이라구요?
    순순히 여행 보내드릴 거 같지 않은데요.

  • 15. 딸짓
    '13.7.30 10:42 A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시누이짓이 아니라 딸짓을 해야죠.
    언니한테 얘기하지 마시고 오빠한테 얘기하세요.
    오빠한테 얘기해서 안 먹히면
    그때 언니한테 얘기하세요.
    오빠가 남자라 엄마 힘든걸 이해못하는것 같으니
    언니한테 얘기한다라면서.
    전 시누가 자기 형제한테는 눈치보느라 얘기못하면서
    저한테 막 얘기하는거 보면 그게 시누짓이라 생각되더라고요.
    자식들끼리 부모 힘들다 얘기해야죠.
    생각없는 며느리, 사위는 배우자가 부모한테 하는거 보면서 저래도 되나보다 생각해요.
    원글님 새언니도 쫌 생각이 없는듯보이나 다 남편하는거 보고 저러는거죠.

  • 16. 아이고
    '13.7.30 10:43 AM (125.177.xxx.30)

    지금 해외여행이 문제가 아니구요.
    어머님이 그쪽 집일 못하게 도우미 쓰라고 하세요.
    해외여행 다녀와서 월40받고 또 같은 일 하게 하지마시구요.
    정말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이게 시누이 노릇이고 말고가 아니고.
    인간의 도리예요.
    원글님 7년을 왜 참으셨어요?

  • 17. ..
    '13.7.30 10:43 AM (219.254.xxx.213)

    여행은 우리가 알아서 보내주는거지
    시누 꼴깝한단 소리 듣습니다.

    그냥 부모님이나 쉬게해주세요.
    아파서 애 못봐준다하고 손 떼게.

  • 18. 글쎄요
    '13.7.30 10:46 AM (121.128.xxx.124)

    하지 마세요.
    그래봤자 시누 올케 사이만 나빠져요.
    매달 드리는 돈도 너무 작은 듯하고 청소까지 부탁하는 걸 보니 어느 정도 얌체성향도 있는 것 같아요.
    만약 두분 여행보내 드린다 해도 옆구리 찔러 가시는 여행 즐거우실까요.
    저는 그래요.
    다른 형제가 어떻게 하든지 난 내 할 도리만 한다.
    오빠나 동생은 지 알아서 할만큼하겠지 합니다.
    괜히 간섭하는 건 싸우자는 소리로 들립니다.
    그럼 엄마마음 안 편해요.
    어머니도 서운하시겠지만 여행보다는 매달 용돈을 더 올려 달라고 하시는 게 맞을 수도 있어요.
    두집 살림 봐주는 것이 힘드니 집안일은 도우미를 쓰고 애들만 본다고 하시던가요.
    그리고 부모님 편찮으시던가 하심 그 부담은 원글님보단 오빠가 지게 되어 있는 분위기 아닌가요?
    일반적으로.

  • 19. ..
    '13.7.30 10:46 AM (124.58.xxx.33)

    여행이 아니라 아이들 돌보다가 두분 골골하게 늙습니다. 여행보낼 생각이 급한게 아니라, 부모님이 육아에서 좀 쉬도록 님이 나셔셔야할듯합니다.

  • 20. ㅅㅅㅅㅅㅅ
    '13.7.30 10:47 AM (59.120.xxx.3)

    여행이 아니라 어머니께 이제 아이 못봐준다고 말하라고 하세요 아니면 월 이백은 달라구요 참나 어이없네요

  • 21. ..........
    '13.7.30 10:49 AM (203.142.xxx.231)

    저라면 오빠부부가 많이 얄밉지만 걍 제가 두분 모시고 여행다녀올듯합니다.
    시부모님 빈자리 좀 느낄것이고
    부모님은 모처럼 좋아하실거고.
    다만 님이 속상하시겠지만..
    분란은 제일 적게 날듯합니다.

  • 22. ㅎㄹ
    '13.7.30 10:50 AM (115.126.xxx.33)

    시누이는 빠지세여...
    가족싸움 납니다..

    그냥 힘들면...부모 스스로 거절하라 하세여..
    7년이면 봐줄 만큼 봐줬건만...

    그래도..좋아서 할 수도 있어요..
    내 몸 부서져도..아들 자식들 돌보는 거 스스로
    좋아할 수 있는 거...

    부모원망까지 듣기 쉬어여..왜 시키지도 않는 일해서
    가족 분란 일으키는 거 아니냐고..
    질투심 아니면...한두 마디 의사만 묻고 존중해주라는..

  • 23. 위에
    '13.7.30 10:52 AM (124.5.xxx.140)

    시누이는 빠지라니~~

    내 부모 얼굴 보고 싶을때 곁에 없슴

    며늘이 책임져주나요?

  • 24. 초승달님
    '13.7.30 10:53 AM (118.221.xxx.194)

    부모님이 변하셔야지 원글님이 억지로 등떠민다고 흔쾌히 부모님 여행보내드리고 돈올려드릴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부모님 설득하셔서 외사랑접게 하세요.
    이혼한다고 해도 알아서 살라고 할정도의 강단이 생겨야
    자식도 덜망치고 부모님도 건강하게 노후보내실 유일한 길이에요.

  • 25. 윗분
    '13.7.30 10:55 AM (121.161.xxx.201)

    말은 그럴듯 하지만, 며느리랑 시어머니 붙어봐야 백전백패입니다. 아들과 손주 얼굴 못보고 사는 사람들 제 주위에 널렸습니다. 현실성이 없는 조언입니다.

  • 26. 근데
    '13.7.30 10:57 AM (171.161.xxx.54)

    왜 아줌마를 안 쓰고 할머니한테 그러는 거예요? 돈 아낄려고???
    이제 7년째이면 큰애는 7살일거고 작은 애도 말하고 기저귀 떼고 어디 다닐 나이 안됐나요?
    아주 어릴때야 그렇다고 쳐도 아직까지 할머니한테 의지하는게 넘 이상해요.

  • 27. ...
    '13.7.30 10:57 AM (222.237.xxx.50)

    여기서 시누짓이니 새언니가 어쩌구..는 나올 얘기도 아니고 오빠가 나쁜 놈인데 딸짓으로 오빠 나무랄 수 있겠으나 뭐 콧등으로도 안 듣겠죠...
    솔직히 님이 나설 것도 없을 듯요. 부모님이 그러고 싶어 그런건데 자업자득이심..
    나서봤자예요..

  • 28. 시누이 노릇 말고 딸 노릇
    '13.7.30 11:06 AM (211.217.xxx.253)

    내 부모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데
    아무리 내 부모가 원해서 한 일이라 해도 자식된 도리로 그냥 넘어갈수 있나요? 딸 노릇하세요.
    시누이라서 새언니 오빠한테 뭐라한다 이거 말구요.
    내 부모가 아프고, 내 부모가 외사랑에 눈멀어 선의로 한건데 그걸 이용한거잖아요. 얌체인거죠.
    부모가 원해서 한일이니깐 그냥 다 두나요? 무슨일이 생기든?
    따님이라도 대신 나서주세요. 나중에 원망듣더라도 나 욕먹고 말지 저라면 내 부모가 그런 꼴 당하는건 안볼듯.
    집안분란 두려워하시는데, 이미 분란난거에요. 왜 분란을 두려워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오빠 새언니랑 분란좀 나면 어때서요? 부모님 경제력 있으신거 같은데 아님 돈 가지고 오빠네가 뭐라고 하면 부모님이 해주신 집 내놓고, 그동안 40만원으로 때웠던 비용도 추가로 내놓고 얼굴보지 말자고 하세요.

  • 29. 독립
    '13.7.30 11:08 AM (112.148.xxx.5)

    다 큰 자식,, 알아서 살게 내버려두시지...

    아쉬울때도 겨우 40만원만 준 못된 아들부부
    이젠 손자들까지 다 크고 쓸모(겪한 표현 죄송)없어진 노모..
    뭐하러 대접할까요?

    이제라도 자식일은 자식.. 알아서 하도록 하시라 하세요..
    아니면,, 정당하게 섭섭하지나 않으시도록 시세대로 계산해서
    받으라고 하세요..

    시누는 가만 계시고 아들한테 정정당당하게 요구하라 하세요..

  • 30. 저 그런 집 알아요
    '13.7.30 11:09 AM (118.45.xxx.81)

    그 집은 10년도 넘었어요.
    자기들 퇴근해서 같은 라인에 사는 시댁 들러서 밥 먹고 설거지도 안하고 가요.
    애들 학원 갔다가 밤늦게 오면 지들은 집에 있고 시부모님이
    애들 데리러 가고
    집도 시댁에서 다 해주시고 손녀들 남의 손에 키우기 그렇다고 봐주셨는데 완전 막장...
    아들은 대기업 다니고 며느리는 의사인데 정말 손 끝 하나 안대더군요.
    더군다나 이 시어머니는 관절 수술하신대다가 암까지 걸리셔서 항암치료 받는데 그 와중에도 애를 맡기더군요.
    진짜 저런 미친것들이 있나 하고 어이없었네요.
    그 집도 시누가 속만 태우고 있어요.
    옆에서 보는데 정말 속 뒤집어지더군요.

  • 31. 욕나오네요
    '13.7.30 11:11 AM (180.67.xxx.11)

    아이 두명을 봐주시는데 40만원이요?
    나쁜 사람들이네요. 돈이 없는 형편도 아니라며 참 몹쓸 것들...
    절대 합가하시지 말라 하세요. 저런 상황에서 합가해 봤자 어머니는 그집 가정부 노릇밖에 안 합니다.
    아마 있는대로 부려먹을 거에요. 어머니 뼛골 빠시십니다. 우울증 오고.
    원글님이 오빠를 따로 만나 한소리 하세요. 남자들은 저런 문제에 참 멍청할 정도로 둔감합니다.
    가르쳐주지 않으면 몰라요. 몰라서 자기 부모에게 저러고 살았다면 알아듣게 가르쳐야하는 거고
    아는데도 저랬다면 진짜 인간말종이니 욕을 바가지로 해주고 부모님께 정신 차리시라 하는 것밖에
    도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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