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앞 보도블럭에서 아주 조촐한 문화제엿습니다.
너무 잔잔하고 애잔햇어요.
하고 싶은 말과 희망과 굼은 많으나....
아직은 뱉아 내기에도 너무 힘겨워 하는..........그런 자리엿습니다.
우리의 입과 그리과 숨을 틀어 막은 자들은 누구일가요...
우리 자신이엇던것 같아요.
잘못에 분노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욕도 안 하고 그저 바라만 보다가...
모든 사단이 벌어진 후 수습하느냐..........바븐....
하지만....작은 촛불과 소중한 발언으로 우린 희망을 다시 이야기 하기로 합니다.
다시 소망의 노래를 부를 것 같아요.
오랫만에........귀가 열렷습니다.
길 한 복판에서.... 그래도 잘못된 세상의 부당함을 그리고 함게 더불어 살아 가고자 자신들을 불태우는....
한 가정의 아버지들을 봣어요.
외국자본을 불러 들여 회사을 자본을 배 돌리는 부덕한 자본가에게 대항하는 노조들...
국가의 국민의 공공재인 철도가 재벌에게 부당하게 팔리는 걸 막느냐... 직장을 잃고 길거리 한 복판에서
핏켓을 들고 서 게시던.... 어느 아이의 아버지이자 남편인 그분들...
제발 그 분들의 수고가...고생이 아님 보람으로 돌아 오길... 기도합니다.
파란과 분란의 시간인 듯 합니다.
좀더 힘을 내서 촛불을 들고 우리는 모여야 할 듯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희망을 들려 줘야죠.
우리아이 이제 22개월입니다.
우린.........다함게 사는 세상을 굼굼니다.
컴퓨터자판이 고장나서...........오타가 작렬하네요. ........
그럼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희망을 만들어 가요.
82언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