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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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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엄마는 가는 팔뚝... 정녕 불가능한가요?

소쿠리 조회수 : 4,624
작성일 : 2013-07-30 02:37:40

 

17개월 울아들 14kg 입니다.

제가 몸무게는 오히려 임신전보다 줄었지만

팔다리 굵기는 참..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특히 팔뚝은 어린 사람들처럼 안되는데 애엄마들은 어쩔 수 없는건가요?

 

주변 사람들을 봐도 얼굴 이쁘고 다리 이뻐도 팔뚝은 어딘가 아줌마 같다는 느낌이 강력해요...ㅠㅠ

애 안아주고 살림하다보면 가는 손가락 마디-_-; 팔뚝은 포기해야겠지요?

 

그래도 손목만은 아직 14cm 라며...ㅠ.ㅠ 

IP : 39.117.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30 2:40 AM (116.39.xxx.32)

    팔뚝은 굵어지지않았는데(하도 못먹고 힘들어서 살 쫙쫙빠지고 병치레해서요 ㅠㅠ)

    손가락이.... 진짜 막손됬어요. 마디가 왜이렇게 굵어졌는지...

    애기키우면 다 이렇게되나봐요

  • 2. 소쿠리
    '13.7.30 2:43 AM (39.117.xxx.148)

    전 그래도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주의인데... (물론 최소화 하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병원가는 시술은 안하겠다는거죠;;;; 별반 다를게 없을지도 몰라요) 요즘 생기 발랄한 어린 여자 후배들 보며 나도 저땐 그랬지... 하는 생각이 들때면 뭔가 기분이 묘해요.
    그리고 겉이 늙으니 생기 있다 한들 자칫 아줌마 주책으로 보일 것 같아 조심스러워지고... 아... 아직 그리 나이 들진 않았으나...^^;; 82 선배분들이 보면 돌날라올지도...

  • 3. 남편분도
    '13.7.30 2:54 AM (118.219.xxx.119)

    총각처럼 보이고싶을거예요.

  • 4. lkjlkjlkj
    '13.7.30 2:58 AM (1.238.xxx.34)

    애 넷 키운 정혜영.....
    다른데는 다 마르고 날씬한데
    팔뚝만은 애엄마 티가 나더라구요....
    살은 없는데 굵은거요...

  • 5. ..
    '13.7.30 3:25 AM (121.168.xxx.186)

    전 임신 전보다 몸무게 적게 나가는데요...
    임신전에 커서 못차고 다닌 반지 이제 맞아요..ㅠㅠ
    게다가 껌딱지가 된딸덕분에 팔에 알통도 생기고 있답니다

  • 6. ...
    '13.7.30 7:50 AM (211.234.xxx.207)

    http://cfs13.tistory.com/image/20/tistory/2009/05/20/18/41/4a13d066563fa
    lkj님 정혜영 팔뚝 안굵어요.

  • 7. ....
    '13.7.30 8:26 AM (211.179.xxx.245)

    뽀샵했겠죠 -_-

  • 8. 애3명 낳은
    '13.7.30 8:53 AM (180.65.xxx.29)

    언니 팔뚝 부러질것 처럼 가늘어요 체질인듯

  • 9. 전팔둑가늘어요
    '13.7.30 9:03 AM (121.169.xxx.246)

    20키로 훌쩍 넘는 아들놈 아직도 가끔 안아주는데
    팔둑은 가늘어요.
    헌데 저 밑에 전봇대 두 개 다리로 쓰고 있어요 ㅋ
    그냥 체질인듯

  • 10. ..
    '13.7.30 11:10 AM (220.124.xxx.28)

    원래 심하게 삐쩍 마른 체구는 애 몇을 낳아도 삐쩍 말라요. 날씬한 정도만 되도 애 낳고 키우면 팔뚝 보통 그래요. 예전에 아침프로에 박주미 사회볼때 팔뚝굵어 놀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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