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울아들 14kg 입니다.
제가 몸무게는 오히려 임신전보다 줄었지만
팔다리 굵기는 참..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특히 팔뚝은 어린 사람들처럼 안되는데 애엄마들은 어쩔 수 없는건가요?
주변 사람들을 봐도 얼굴 이쁘고 다리 이뻐도 팔뚝은 어딘가 아줌마 같다는 느낌이 강력해요...ㅠㅠ
애 안아주고 살림하다보면 가는 손가락 마디-_-; 팔뚝은 포기해야겠지요?
그래도 손목만은 아직 14cm 라며...ㅠ.ㅠ
17개월 울아들 14kg 입니다.
제가 몸무게는 오히려 임신전보다 줄었지만
팔다리 굵기는 참..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특히 팔뚝은 어린 사람들처럼 안되는데 애엄마들은 어쩔 수 없는건가요?
주변 사람들을 봐도 얼굴 이쁘고 다리 이뻐도 팔뚝은 어딘가 아줌마 같다는 느낌이 강력해요...ㅠㅠ
애 안아주고 살림하다보면 가는 손가락 마디-_-; 팔뚝은 포기해야겠지요?
그래도 손목만은 아직 14cm 라며...ㅠ.ㅠ
팔뚝은 굵어지지않았는데(하도 못먹고 힘들어서 살 쫙쫙빠지고 병치레해서요 ㅠㅠ)
손가락이.... 진짜 막손됬어요. 마디가 왜이렇게 굵어졌는지...
애기키우면 다 이렇게되나봐요
전 그래도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주의인데... (물론 최소화 하도록 노력은 하겠지만 병원가는 시술은 안하겠다는거죠;;;; 별반 다를게 없을지도 몰라요) 요즘 생기 발랄한 어린 여자 후배들 보며 나도 저땐 그랬지... 하는 생각이 들때면 뭔가 기분이 묘해요.
그리고 겉이 늙으니 생기 있다 한들 자칫 아줌마 주책으로 보일 것 같아 조심스러워지고... 아... 아직 그리 나이 들진 않았으나...^^;; 82 선배분들이 보면 돌날라올지도...
총각처럼 보이고싶을거예요.
애 넷 키운 정혜영.....
다른데는 다 마르고 날씬한데
팔뚝만은 애엄마 티가 나더라구요....
살은 없는데 굵은거요...
전 임신 전보다 몸무게 적게 나가는데요...
임신전에 커서 못차고 다닌 반지 이제 맞아요..ㅠㅠ
게다가 껌딱지가 된딸덕분에 팔에 알통도 생기고 있답니다
http://cfs13.tistory.com/image/20/tistory/2009/05/20/18/41/4a13d066563fa
lkj님 정혜영 팔뚝 안굵어요.
뽀샵했겠죠 -_-
언니 팔뚝 부러질것 처럼 가늘어요 체질인듯
20키로 훌쩍 넘는 아들놈 아직도 가끔 안아주는데
팔둑은 가늘어요.
헌데 저 밑에 전봇대 두 개 다리로 쓰고 있어요 ㅋ
그냥 체질인듯
원래 심하게 삐쩍 마른 체구는 애 몇을 낳아도 삐쩍 말라요. 날씬한 정도만 되도 애 낳고 키우면 팔뚝 보통 그래요. 예전에 아침프로에 박주미 사회볼때 팔뚝굵어 놀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