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에 없어졌는데
친정엄마가 딸에게 주는 편지에...
사실 그 편지 보면 소금 팍팍 넣으라는 것 빼고는 다른 부분은 많이 공감되는 편지인데...
댓글중 똑같은 며느리 보라는 댓글 보니..웃음이 나오더군요.
즉 그런 류의 댓글을 쓴 분들은 예비시모들이잖아요.
이제까지
시모가 죽으면 죽으라는 시늉까지 해야 한다는 가정교육도 받으면서
동시에
여자도 사회의 일원으로 같이 대학나오고 직장 다니며 살아온
지금 40대이상의 여자들은...
앞으로 시모, 장모가 되면
서로가 벌이는 그 기싸움,,,,
진짜 볼 만 하겠다 싶어요.
그래도 지금의 시모들...60대후반이상인 분들은
어쩌나 저쩌나 해도 아직은 시모빨이 먹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