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보다 어리게 보는 게..

처신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3-07-29 20:48:37
마냥 기분 좋은 일은 아닌 듯..
애들은 비슷한데 분명 나보다 어린 거 같은데
친구처럼 반말을 쓰면서 편하게 하더라구요.
또 어떤분은 저보다 좀 많아보였는데 한살 차이구요
민증 까고 서로 다 놀랐는데
사람들이 드러나는 겉모습으로 많이판단하게 되잖아요.
저도 나이 비슷한 그분한테 깍듯이 공손했던게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근데 제가 어려보이는 게 얼굴이 귀여운 동안형이라기보단 잘 웃고 겸손하고 발랄하니까 맑은 목소리에 그것들이 종합적으로 어려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그게 나쁘게 말해서 나이에 비해 점잖고 진중하지 못한 느낌에서 온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말수를 줄이고 덜 웃어야 될라나..
쉽게 보이는 이미지 같아 걱정되네요
IP : 61.79.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밝아보이지 않아도
    '13.7.29 9:23 PM (211.202.xxx.240)

    목소리 자체도 어린 사람들이 있죠.
    얼굴도 그렇지만 밝다고 꼭 어려보이는건 아니라는.

  • 2. 그사람
    '13.7.29 9:48 PM (112.148.xxx.88)

    인격의문제지요
    예의지키는건 나의 인격이구요
    너무 기분나빠하지않으셔도 될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04 투윅스 완전 대단하네요~ 10 우와~ 2013/09/19 4,156
298703 양배추 채칼 정말 위험한 물건이네요. 34 BB 2013/09/19 20,089
298702 소지섭 19 ㅋㅋ 2013/09/19 5,431
298701 강아지 사료.. 토우로 바꾸신분들 응아냄새 어떤가요 5 전과 비교해.. 2013/09/19 2,264
298700 실용음악학원 원장의 ㅅ추행을 목격했습니다. 32 조심조심 2013/09/19 11,661
298699 밑에 채총장불쌍글 상대하지말아요 7 병맛 2013/09/19 968
298698 요새쓰는 말인가요. 때꿍이가 무슨말인가요.? 1 궁금 2013/09/19 1,071
298697 면세점환불관련 문의드립니다 7 도와주세요 2013/09/19 3,942
298696 몸져누웠어요 1 시댁인데 2013/09/19 1,663
298695 스마트폰 밧데리 원래빨리 소모되나요 3 양파깍이 2013/09/19 1,301
298694 (컴앞대기)아이패드2 실행했던 어플 삭제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 배배배 2013/09/19 2,102
298693 입주위 두드러기 2 두드러기 2013/09/19 2,119
298692 억울한 문제.. 법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2013/09/19 2,034
298691 추석 조카 용돈 5 조카용돈 2013/09/19 3,082
298690 아파트에 날마다 절규하는 목소리때문에 미치겠네요. 5 뭉크 2013/09/19 4,520
298689 명절 후 올라오는 다량의 글들을 보니 5 00 2013/09/19 2,807
298688 매년 추석때 이렇게 가야 하다니 괴로워요... 26 ㅜㅜ 2013/09/19 13,639
298687 조상님 감사해요?? 7 갱스브르 2013/09/19 2,218
298686 케밥이라는 요리가 무슨 요린가요? 6 ㅇㅇㅇ 2013/09/19 1,898
298685 [새로고침 인문학특강/부산] 제 5회 "협동하는인간, .. 요뿡이 2013/09/19 861
298684 정 떨어지네요. 남편과 시모 5 개무시 2013/09/19 4,515
298683 고속 터미날 2 고속버스 지.. 2013/09/19 1,597
298682 아웃백 2 엄마 2013/09/19 2,084
298681 세련된, 예쁜 ,질 좋은 옷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의상 2013/09/19 1,194
298680 ㅎ신혼살림 칼은 헹켈시리즈 중 뭐가 좋을까요? 4 2013/09/19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