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보다 어리게 보는 게..

처신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3-07-29 20:48:37
마냥 기분 좋은 일은 아닌 듯..
애들은 비슷한데 분명 나보다 어린 거 같은데
친구처럼 반말을 쓰면서 편하게 하더라구요.
또 어떤분은 저보다 좀 많아보였는데 한살 차이구요
민증 까고 서로 다 놀랐는데
사람들이 드러나는 겉모습으로 많이판단하게 되잖아요.
저도 나이 비슷한 그분한테 깍듯이 공손했던게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근데 제가 어려보이는 게 얼굴이 귀여운 동안형이라기보단 잘 웃고 겸손하고 발랄하니까 맑은 목소리에 그것들이 종합적으로 어려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그게 나쁘게 말해서 나이에 비해 점잖고 진중하지 못한 느낌에서 온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말수를 줄이고 덜 웃어야 될라나..
쉽게 보이는 이미지 같아 걱정되네요
IP : 61.79.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밝아보이지 않아도
    '13.7.29 9:23 PM (211.202.xxx.240)

    목소리 자체도 어린 사람들이 있죠.
    얼굴도 그렇지만 밝다고 꼭 어려보이는건 아니라는.

  • 2. 그사람
    '13.7.29 9:48 PM (112.148.xxx.88)

    인격의문제지요
    예의지키는건 나의 인격이구요
    너무 기분나빠하지않으셔도 될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168 현금으로 낼때 깍아달라고 하시나요? 8 현금 2013/08/02 1,739
281167 남대문 그릇매장에서 엄마가 바가지를 썼어요. 12 찜찜한 기분.. 2013/08/02 7,050
281166 담담하고 건조한 성격이 되고 싶어요. 4 미역 2013/08/02 3,091
281165 제 음식에서 엄마를 느끼는 동생.. 15 그리운 2013/08/02 3,638
281164 어제 찜질방에서 겪은 황당한 일... 5 찜질방 2013/08/02 2,479
281163 옷사는게 낙인 내친구 40 옷병걸린듯 .. 2013/08/02 12,148
281162 스웨디시그레이스 밥그릇 국그릇이 35000 2 정보 2013/08/02 1,664
281161 비립종은 레이저보다 바늘로 따는 방식으로 해주는 병원이 낫지 .. 8 피부 2013/08/02 9,058
281160 생중계 - 42일차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 민주당 천막.. 1 lowsim.. 2013/08/02 954
281159 em 발효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5 .. 2013/08/02 1,843
281158 한복선 대복김치어떤가요?? 3 .. 2013/08/02 3,612
281157 이모님댁이에요. 14 이런게해탈.. 2013/08/02 4,527
281156 핸드폰 저장관련_베스트글 9 에구 2013/08/02 1,560
281155 여름이라 5 ........ 2013/08/02 817
281154 초등 6 아들 웃기기 6 웃자 2013/08/02 1,181
281153 일본 부총리 아소 타로의 나치 발언 철회에 관하여 맑은구름 2013/08/02 676
281152 아기 키우는거 힘드신가요? 17 육아 2013/08/02 2,856
281151 나이를 보여준다고 하는 목주름이요. 16 ㄹㄹ 2013/08/02 6,863
281150 유럽여행가는데 캡모자 필요할까요? 12 떠나라 2013/08/02 4,865
281149 일본행 대한항공 수하물 규정이 어떤가요? 9 급질 2013/08/02 1,249
281148 택배가 안와요 5 ... 2013/08/02 1,252
281147 돌돌말이 썬캡 많이 쓰시나요? 8 궁금 2013/08/02 2,915
281146 이게 사실인가요? 1 믿을 수 없.. 2013/08/02 1,657
281145 임신 중에 수영 9 .. 2013/08/02 2,028
281144 지리산화개골 ..... 2013/08/02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