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맥주 드시는분~같이 댓글 달아요!

여름저녁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3-07-29 20:30:14
저 지금 맥주 640ml 한병 마셨는데 알딸딸~
제가 원래 술을 잘 못해요.
근데 오랜만에 혼자 마시니 기분 최고!
남편이랑 싸우고 일주일째 말 안하는중인데
맥주랑 오징어에 위로 받네요.
다른분들은 뭐하며 드세요~?
IP : 61.33.xxx.2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걸리도
    '13.7.29 8:33 PM (118.220.xxx.250)

    껴주세요 얼음띄우니 더 맛나요 안주는 과자 ㅋ 오징어사놔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즐 음주해요^^ 강신주님의 다상담들어요 웃겨요

  • 2. 슬프다
    '13.7.29 8:35 PM (121.148.xxx.33)

    하루종일 사춘기 딸과 씨름 하고 새로산 핸펀공유기ㅇ안터지고
    지시장서산 샤워기는 끼워지도않아 반품하고
    저 왜이래요
    맥주마셔도 이젠 위안도 안되요

  • 3. 혼자라 햄볶아요
    '13.7.29 8:37 PM (112.187.xxx.75)

    어떨 땐 외롭기도 하지만 퇴근 후 집에 와서 샤워 시원하게 하고
    밥하는 거니 뭐니 집안 일 안해도 되니
    혼자 냉장고에 있는 션한 맥주 한캔 하는 맛..! 정말 좋아요..!!!!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맥주가 최고입지요, 암요!

  • 4. ..
    '13.7.29 8:38 PM (119.64.xxx.213)

    아직 마시진 않고 냉장고에 넣어놓고
    션해지길 기다리고 있어요.
    자게에서 롯*데 슈퍼에서 파는 엘맥주 맛있대서
    빨간색 노란색 다 사왔어요.
    안주는 계란말이에 케찹 잔뜩 뿌려 먹을겁니다.

  • 5. 매일매일
    '13.7.29 8:38 PM (211.246.xxx.249)

    굴소스 뭐 기타등등들어간 숙주볶음에 드라이피니쉬한캔마시고 시원하게 샤워하구 선풍기바람쐬요

  • 6. 글라디올라스
    '13.7.29 8:47 PM (1.238.xxx.9)

    이번주 휴가거든요
    일단 파울라너 한박스 김냉에 보관중이구요
    오늘은 소세지와 야채구이로 가볍게 한잔 했네요
    내일은 어떤 안주와 먹을까 고심중입니다
    걍 상어의 김남길을 안주 삼을까?~~~

  • 7. ㅇㅇㅇ
    '13.7.29 8:59 PM (220.117.xxx.64)

    에효~~~ 저도 오늘 한 잔 해야겠습니다.
    아직 안사왔으니 좀 있다 나가서 사와야죠.
    맥주 마실지 막걸리에 사이다 타서 마실지 고민 ^^

  • 8. 천미리,,
    '13.7.29 9:13 PM (218.236.xxx.208)

    반더 마시고 알딸딸,,샤워후 잠이오네요,,ㅋㅋ
    입수링 따갑도록 매운 닭발이랑 먹어주고 있어요!

  • 9. ㅋㄲ
    '13.7.29 9:19 PM (219.251.xxx.144)

    저는 기네스에
    고추장 멸치볶음
    파래김
    그렇겈 먹고있어요 캬

  • 10. ...
    '13.7.29 9:21 PM (175.209.xxx.29)

    와인도 껴주심 안될까요..? 와인이 텁텁해서 오미자 엑기스 타서 마시는데 너무 맛있어요..^^

  • 11. 그럼
    '13.7.29 9:2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아~~~오늘은 좀 참아보려는데 제가 좋아하는 맥주에 막걸리에 와인까지ㅠㅠ 사러가야하나 참아야하나....앗~남편에게 전화해야징!!!ㅎㅎ

  • 12.
    '13.7.29 10:14 PM (211.221.xxx.27)

    저 소주도 끼워주세요!
    피자에 소주 먹고 있어요-_-
    일년동안 마음을 짓누르던 문제에서 해결되서 자축중이에요.
    돈은 더 쪼들리겠지만 마음이 편해져서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711 비밀문서로 들통난 4대강 '대국민 사기극'의 전말 3 샬랄라 2013/07/30 1,226
280710 부리부리한눈 큼직한이목구비는 어떤화장을해야할까요? 7 o 2013/07/30 2,535
280709 아소 日부총리 "나치 수법 배워 개헌해야" 3 샬랄라 2013/07/30 1,131
280708 어제 촛불 다녀왓어요. 5 앤 셜리 2013/07/30 1,089
280707 남편이 조건만남을 할려고 준비중인걸 알았어요 17 개버릇 2013/07/30 13,229
280706 프라하서핸드폰으로호텔에전화하려면 1 프라하 2013/07/30 1,056
280705 튼살크림방지로 바셀린 4 d음 2013/07/30 4,302
280704 코피왕창쏟고 두통호소하는 아들 4 유캔도 2013/07/30 3,193
280703 통영꿀빵 13 혹시 2013/07/30 3,227
280702 지금 깨어있으신분 계세요? 2 푸르른 2013/07/30 895
280701 내용 지울께요. 24 2013/07/30 3,313
280700 회사 다니다가 집에 있으니 생활비가 많이 드네요. 3 www 2013/07/30 3,095
280699 빌보홈피에서 주문하신분들 질문드려요 7 초보 2013/07/30 1,481
280698 혹시 부부 심리치료 받아보신분 있나요? 5 ... 2013/07/30 3,000
280697 82하면서 제가 얻은 최고의 깨달음은 "정리".. 7 많이 배웁니.. 2013/07/30 4,573
280696 삭제합니다. 40 ... 2013/07/30 7,633
280695 제왕절개 힘드네요 8 Mnm 2013/07/30 2,601
280694 애 엄마는 가는 팔뚝... 정녕 불가능한가요? 10 소쿠리 2013/07/30 4,646
280693 여자가 여자보고 이쁘다고 말하는것. 14 .. 2013/07/30 7,233
280692 도움받는 인간관계... 7 사람 2013/07/30 2,137
280691 돌 전 아가. 혼자 데리고 지방 갈 수 있나요? 44 ... 2013/07/30 3,338
280690 "문재인1685건, 박근혜2214건... 언제 다 봐?.. 1 샬랄라 2013/07/30 1,291
280689 생활비 무섭네요. 그중에 식비가 젤 무서워요. 5 .... 2013/07/30 4,059
280688 일본 집값거품 얼마나 빠졌나 3 .... 2013/07/30 2,006
280687 돌잔치 축의금 5만원 단위로 해도 될까요? 1 잠탱이 2013/07/30 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