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2월 겨울에 유럽여행 어떤가요?

^^ 조회수 : 4,319
작성일 : 2013-07-29 19:57:13

엄마랑 올 겨울에 호주 가려고 했었는데.. 제가 이미 몇번 갔다와서요..

엄마는 아시아만 다니셨고 유럽은 한번도 안가보셨거든요..

 

열흘 정도 1개 국가만 생각 하고 있는데요..

제가 영국에서 1년 있었는데.. 10월 지나서부터는 백야현상 때문에 낮이 상당히 짧았어요..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체코 등도 마찬 가지인가요?

그리고 이탈리아는 1월에 우기라는 얘기도 있고..

스페인은 어떤가요??

 

 

IP : 1.224.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와요
    '13.7.29 7:59 PM (121.169.xxx.246)

    비가 아주 많이 옵니다.
    유럽 전체적으로

  • 2. ...
    '13.7.29 8:04 PM (123.98.xxx.198)

    추워죽슴다~
    사진보니 배경은 파리 로마 런던 등등인데..
    옷들은 전부 똑같아서 하루만에 시간여행 다녀왔나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얼마나 뼛속깊이 추운지 덜덜덜덜 떨며 다니다 못견디겠음 백화점이나 박물관에 주로 들어갔어요.
    추운데 약한분은 좀 힘들것이고.. 강한분들은 최적의 여행이 되겠죠.

  • 3. ...
    '13.7.29 8:04 PM (71.178.xxx.56)

    그나마 스페인이 나아요.

  • 4.
    '13.7.29 8:18 PM (91.183.xxx.63)

    유럽사는데요..겨울에 오지마시길.
    작년 겨울의 경우 특히 더 추워 죽는줄 알았어요. 제가 사는동네에 오는 관광객들 보면서 참..시기 잘 못맞춰왔네 라는 생각들었어요.
    게다가 겨울에는 오후 4시면 어둑어둑 해지거든요. 봄이나 여름에 오시길

  • 5.
    '13.7.29 8:43 PM (116.122.xxx.45)

    올 2월에 스페인 남부 쪽 갔다왔는데 거기도 좀 춥던걸요 ^^;; 울 나라보다는 훨 덜 춥지만. 그래도 스페인 남부는 겨울이 차라리 한여름보다는 돌아다니기 낫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가실거면 스페인 남부로 가세요. 진짜 좋습니다~ ㅎㅎ 근데 확실히 마드리드 쪽으로 올라가면 기후가 다름 -_-; 스페인~ 하시고는 바셀이나 마드리드 가시면 추울 거에요. 마르베야나 그런 남부 쪽이 안 추워요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유럽은 겨울에 가는 거 아니라는 얘기 들었어요. 진짜 춥고, 할 거 없다고.

  • 6. 3월말에 서유럽여행
    '13.7.29 10:27 PM (175.117.xxx.180)

    댕겨왔는데 그때도 추웠어요. 다만 이탈리아남부쪽 로마는 춥지는 않았어요.
    1,2월은 추울것 같아요. 스페인과 포르투갈 묶어서 가시는것도 괜찮을듯..

  • 7. 7월 파리다녀온 경험자
    '13.7.30 12:59 PM (183.96.xxx.223)

    출장으로 할수없이 가신다면 몰라도 굳이 젤추울때 더군다나 노인네 모시고 간다는
    생각자체가 좀 ...

    그리고 요새 스페인 치안도 안좋구요 여름에도 기피할 정도입니다.
    스페인 파리 소매치기 장난아니구 심하게 말하면 소매치기만 사나 할정도입니다
    파리있는데 정말 괴롭고 무서워서 야경 나가지도 못했어요 파리 3번째 가는데
    이런 치안은 정말 첫경험입니다.

    패키지로 온 사람들이 부러웠어요 거기는 내려서 보고 바로 버스타고 가니까요
    우리는 애들데리고 걸어다니는데 스쳐지나가는 사람도 무섭던데요...
    애들 대학생인데도 다들 긴장하고...
    오죽하면 여행책자에도 나올정도로 소매치기와 치안 조심하라구요

    스페인이 너무 위험해서 피해서 파리로 간거였는데...
    이번다녀와서 완존 후회했습니다.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728 서울 살고싶은 소형아파트...어디세요? 14 두영맘 2013/07/30 5,179
280727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지 말라는 말이요... 7 !!! 2013/07/30 5,240
280726 순진한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비법이라도 있는걸까요? 9 mm 2013/07/30 11,352
280725 장마가 아직 안끝난 건가요? 1 비가 또 와.. 2013/07/30 1,378
280724 근심이 커지니 아무도 만나고 싶지않아요 10 2013/07/30 4,057
280723 양희경 김치 드셔보신분~~ 1 김치 2013/07/30 2,664
280722 내가 겪은 두가지 신세계 42 익명 2013/07/30 21,644
280721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추천해주세요. 33 독서 2013/07/30 3,892
280720 매력점? 미인점? 점 심는 수술 하고싶어요.. 7 아지아지 2013/07/30 6,065
280719 재취업 성공하신분 면접 팁 좀 주세요^^ 4 살다보면.... 2013/07/30 1,575
280718 삼계탕 가슴살로 뭐 할까요? 9 나무 2013/07/30 1,229
280717 장풍 쏘는 사이비 목사.swf 6 장풍 2013/07/30 1,827
280716 제가 빡빡하게 구는 건가요? 9 도서관 2013/07/30 1,866
280715 홈매트, 리퀴드,매직큐브, 등등..어떤거 쓰세요? ,,, 2013/07/30 1,163
280714 고등 수학 방법 및 교재 3 엄마랑 2013/07/30 1,516
280713 박근혜 정부, 직장인·자영업자만 쥐어짜나 4 기사 2013/07/30 1,293
280712 전세기한마감.주인통보.언제쯤 하나요? 1 전세벗어나자.. 2013/07/30 1,704
280711 멧돼지를 사냥하면 그 돼지는 어떻게 될까요 5 갑자기 2013/07/30 1,399
280710 고관절통증질문이요 2 장미 2013/07/30 1,934
280709 어머님 보험료가 14만9천원이면 가입해야 할까요? 12 에효 2013/07/30 1,320
280708 나는 이만큼 부지런하다 한번 자랑해 보세요 9 뭐지 2013/07/30 2,916
280707 소녀이야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 에니메이션) 2 흰조 2013/07/30 904
280706 콩글리쉬 돌직구 듣고 기분 다운됐어요.. 29 2013/07/30 5,004
280705 벌써 가을같아요. 13 시간 2013/07/30 2,984
280704 은혜갚던 고양이가 기도를 들어줬네요. 신기한 이야기 13 보티첼리블루.. 2013/07/30 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