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정이 없는 결혼생활...이혼생각합니다...
아내가 여자로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냥 같이사는 동료같다고 해야할까요?
결혼하고 관계를 많이는 못해봤는데 서로좋은거 많이 못느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별로하고싶어하지않아졌고
그것때문에 많이다투기도했습니다...
(제가 동성애자는 아닙니다)
저도 그것이 괴로웠지만 억지로 마음에도 없는데 할수도없고
점점 힘들어지더군요...
점점부부생활사이에 애정도 사라지고
현재는 서로가행복하지않은 부부관계를 유지해야하는 생각까지합니다
양육비와 재산절반을주고 이혼을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이구요...
지금의 결혼생활 유지해야할까요?
서로노력했지만 해결의실마리가 안보이네요...
1. ᆞ
'13.7.29 7:37 PM (113.216.xxx.222)지금 이순간 노력하지 않아도
점점 멀어질텐데......
이혼보다는 서로 공통취미라도
가져서 공감대 형성하시고
꼭 육체적이 아니라 대화라도 많이
하시는노력을 해보세요
정말 이혼 별것아닙니다
그것도
용기가 필요하거든요
할수있는것 다 해보고 나중에해도
늦지않아요2. 그래도
'13.7.29 8:03 PM (125.179.xxx.18)어떻게 아이는 만드셨네요ᆢ
3. 애초에
'13.7.29 8:09 PM (61.102.xxx.19)결혼은 왜 하셨어요? 애는 왜 낳으셨어요?
이혼하면 아이는 왜 엄마에게 보내나요? 직접 키우려는 생각은 없으신가요?
결혼생활이 욕망만 해결 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애정이란 서로 만들어 가는것이지 없어졌으면 결혼도 끝! 이건 아니지 않나요?4. ...
'13.7.29 8:13 PM (182.208.xxx.100)아침에도 이런글 있었는데
5. 으이구
'13.7.29 8:48 PM (211.36.xxx.153)어제도 요런비슷한글 있었죠?
왜 결혼은해가지구...애는 또 왜 까놓구난리...6. 아이를
'13.7.29 9:07 PM (211.192.xxx.221)왜 와이프가 키울 거라고 생각하세요?
원글님이 자기 자식 키울 거라는 생각은 안하세요?
이혼하시고 혼자 아이 열심히 키우면서
애정있는 분 만나 재혼하세요7. 그럼
'13.7.29 9:21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요즘 요런 비슷한 분위기에 글이 자주 올라오네요? 남자회원들이 많이 늘어났나요?? 싫다~ 여긴 여자들만의 놀이터였음 좋겠는데....^^;
8. 애초부터
'13.7.29 10:01 PM (223.62.xxx.53)부부관계를 서로 많이 노력안하신것 같은데요
3년차인데 부부관계를 많이 안하셨다는걸 보니...
어차피 결혼에서 제일 중요한건 초기에는
부부관계죠 부부관계없이 지속되는 결혼생활은
그야말로 동거고 룸메이트죠 지금 느끼시는 감정은
아내탓 아니구요 서로 부부관계에 대하여 노력하지
않은 대가같네요9. 실수 아니면 업
'13.7.29 11:11 PM (108.6.xxx.118)사실 결혼 생활은 서로 미친듯이 사랑했다고 해도
결혼하고 나면 그것이 지속되기 힘듭니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에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랑하지 않아도 결혼이 되는 커플이 있고요
죽도록 사랑해도 결혼이 안 되는 커플이 있습니다.
부부는 점점 살 수록 가족, 말하자면 결혼하기 이전에 맺었던 나의 가족처럼
되어지는 거 같습니다. 가슴 뛰지 않아도 서로 편안한 사이말입니다.
그리고 결혼이란 하나의 약속입니다
그리고 책임이고요.
더 노력해보세요.
님이 그렇게 느끼면 아내도 비슷하지 않을까요.10. 애
'13.7.29 11:31 PM (112.152.xxx.135)만 불쌍합니다 이혼하더라도 애는 책임지세요 모든 여자가 모성애가 다강한것은 아님니다ᆢ님의 그런생각을 부인쪽에서도 전혀느끼지못하진 않을꺼예요ᆢ
11. 애는
'13.7.30 5:32 AM (211.234.xxx.33)님이 기르세요.이혼녀되면 세상 이훨 가혹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0781 | 두돌 아들.자꾸 내 콧구멍에 손가락넣어요ㅠ 10 | 콩콩잠순이 | 2013/07/30 | 2,564 |
280780 | 아이에게 타이레놀 5 | 해열제 | 2013/07/30 | 1,151 |
280779 | 압력밥솥말구요 그냥 밥솥 밥맛 좋나요? 2 | 밥솥 | 2013/07/30 | 1,150 |
280778 | 노란토마토는 라이코펜이 있나요? 1 | 노란토마토 | 2013/07/30 | 1,133 |
280777 | 프라하, 할슈타트, 뮌헨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다녀오신분~ 15 | 여름휴가 | 2013/07/30 | 3,261 |
280776 | 안내상 "술친구 설경구 이문식 나보다 잘돼서 질투, 배.. 41 | zzz | 2013/07/30 | 17,997 |
280775 | 지금 이러면 미친짓이겠죠. 14 | ... | 2013/07/30 | 5,330 |
280774 | 보험금 청구 대행사 문의 6 | 깜빡쟁이 | 2013/07/30 | 1,166 |
280773 | 여자 혼자 원룸사는건 위험할까요? 15 | 자취 | 2013/07/30 | 7,519 |
280772 | 초등 5학년 딸아이 오늘 목욕 시키는중에.... 12 | 고민맘 | 2013/07/30 | 13,527 |
280771 | 서울 살고싶은 소형아파트...어디세요? 14 | 두영맘 | 2013/07/30 | 5,179 |
280770 |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지 말라는 말이요... 7 | !!! | 2013/07/30 | 5,240 |
280769 | 순진한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비법이라도 있는걸까요? 9 | mm | 2013/07/30 | 11,354 |
280768 | 장마가 아직 안끝난 건가요? 1 | 비가 또 와.. | 2013/07/30 | 1,378 |
280767 | 근심이 커지니 아무도 만나고 싶지않아요 10 | 휴 | 2013/07/30 | 4,058 |
280766 | 양희경 김치 드셔보신분~~ 1 | 김치 | 2013/07/30 | 2,664 |
280765 | 내가 겪은 두가지 신세계 42 | 익명 | 2013/07/30 | 21,645 |
280764 |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추천해주세요. 33 | 독서 | 2013/07/30 | 3,893 |
280763 | 매력점? 미인점? 점 심는 수술 하고싶어요.. 7 | 아지아지 | 2013/07/30 | 6,069 |
280762 | 재취업 성공하신분 면접 팁 좀 주세요^^ 4 | 살다보면.... | 2013/07/30 | 1,575 |
280761 | 삼계탕 가슴살로 뭐 할까요? 9 | 나무 | 2013/07/30 | 1,229 |
280760 | 장풍 쏘는 사이비 목사.swf 6 | 장풍 | 2013/07/30 | 1,827 |
280759 | 제가 빡빡하게 구는 건가요? 9 | 도서관 | 2013/07/30 | 1,867 |
280758 | 홈매트, 리퀴드,매직큐브, 등등..어떤거 쓰세요? | ,,, | 2013/07/30 | 1,163 |
280757 | 고등 수학 방법 및 교재 3 | 엄마랑 | 2013/07/30 | 1,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