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아십니까
옛날에 있는 그런 사람들처럼
요새 강남역 주변 가다보면 몇번씩 붙잡혀서
자기는 이상한 사람아니고
절에서 공부
하는사람이라면서,,,,맨날 걍 대꾸않갔고 도망치듯 가던길 갔거든요...
근데 오늘은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는데 딱 붙잡혀서
신호바뀌는동안 막 제 직업도 얼추 맞추고
기운도 어쩌구 하면서
꾀 솔깃하게 얘기해서 놀랬어요
하마텀 따라갈뻔햇는데 ㅋ
그럼 이런분들 쫓아감 뭔 얘기하나요
무슨 종교집단인가여??
도를 아십니까
옛날에 있는 그런 사람들처럼
요새 강남역 주변 가다보면 몇번씩 붙잡혀서
자기는 이상한 사람아니고
절에서 공부
하는사람이라면서,,,,맨날 걍 대꾸않갔고 도망치듯 가던길 갔거든요...
근데 오늘은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는데 딱 붙잡혀서
신호바뀌는동안 막 제 직업도 얼추 맞추고
기운도 어쩌구 하면서
꾀 솔깃하게 얘기해서 놀랬어요
하마텀 따라갈뻔햇는데 ㅋ
그럼 이런분들 쫓아감 뭔 얘기하나요
무슨 종교집단인가여??
나오기가 좀 힘듭니다..
제사 지낸다고 절하라고 시키고 돈 요구한대요.
현금 없다고 하면 신용카드도 된다고....
아는 분 남편이 호기심에 따라갔다가(워낙 엉뚱한 호기심이 많음)
절하고 돈뺏기고 하루만에 나왔다든가...
꼭 종교는 아닌 것 같아요
제느낌엔 그냥 그사람들 앵벌이들같아요 불쌍ㅠ 같은사람에게도 여러번 잡혀봤거든요
윗분 말대로 가서 조상들 제사를 지내라고 해요
조상에 안풀린 한이 있어서복을 못받는대나..
그리고 그 제삿상 값을 받는 거예요
한복도 빌려주고 그런다고 들었어요.
대순진리회 잖아요.
울 엄미 대순진리회에 혹 하셔서 한 번 백만원 넘게 내고 제사 지내셨는데
안팔리던 땅이 팔렸어요.
그 이후로 발길 끊으시더군요.
단물만 빼먹고 ㅋㅋㅋ
아 역시 돈벌려구 이 푹푹 찌는날 그러구 다닌거군요 ㅋㅋ
하두 잘 맞추길래 혹했다 큰일날뻔 했네여
역시 82님들은 모르시는게 없사와요!ㅋ
도를 아십니까도 대순진리회
절 짓는다고 사람 잡는 사람도 대순진리회
요즘은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물 한 잔만 주세요... 하고 다닙니다.
문열어 주지 마세요.
저도 30만원 제사 지냈어요 대순진리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