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집사님들~

궁금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3-07-29 18:05:51

댁네 고양이는 큰일 보고 똥꼬 처리 잘 합니까?

저희집 고양이는 큰일 보고서 절대 알아서 똥꼬처리를 안합니다.

그래서 가끔 맛동산 찌꺼기 달고 나와서 떨어뜨릴 때도 있고

뭐 그건 흔하지 않으니까 그냥 넘어간다고 해도

 

큰일 보고 똥꼬 처리를 안하니까

큰일 보고 나면 똥꼬가 항상 조금씩 지저분해요.

그걸 알아서 깨끗하게 처리하지 않으니까

제가 일일이 화장지에 물 뭍혀 닦아주고 그래요.

 

다른집들은 어떤가 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ㅜ.ㅜ

IP : 58.78.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롤롤
    '13.7.29 6:37 PM (110.70.xxx.251)

    너무 어릴 때 엄마한테서 떨어진 냥이들이 그런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저희 친정 고양이가 그래요. 나중에 자기도 찝찝하니까 엉덩이 썰매 타고 다니죠 ㅋㅋ 저희 친정에서도 열심히 쫓아다니면서 닦아주지만 너무 싫어하죠 ㅠㅠ

  • 2. 원글
    '13.7.29 6:54 PM (58.78.xxx.62)

    맞아요. 저희 고양이가 어린 새끼 길고양이 입양인지라.
    이런 경우 말고는 알아서 다 뒷처리 하나요?

  • 3. 동치미짱
    '13.7.29 7:30 PM (183.97.xxx.70)

    제집 고양이요...ㅠ.ㅠ
    다른집 냥이들은 하루종일 그루밍에 똥꼬 광나게 닦고 있더구만, 울집 녀석은 어릴때 교육 못받은 티가 너무 나요...
    한 3년 열씸히 물티슈로 닦아주고 했는데 - 물티슈 뚜껑 여는것만 보면 도망가기 바빠하더라능 ㅋㅋ - 요새는 묻혀오는 것이 확연히 줄었고요 - 떵 싸는 기술이 진보했나봐요 - 저도 덜 예민해져서,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습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059 초등 5학년 딸아이 오늘 목욕 시키는중에.... 12 고민맘 2013/07/30 13,420
280058 서울 살고싶은 소형아파트...어디세요? 14 두영맘 2013/07/30 5,155
280057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지 말라는 말이요... 7 !!! 2013/07/30 5,226
280056 순진한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비법이라도 있는걸까요? 9 mm 2013/07/30 11,140
280055 장마가 아직 안끝난 건가요? 1 비가 또 와.. 2013/07/30 1,365
280054 근심이 커지니 아무도 만나고 싶지않아요 10 2013/07/30 4,026
280053 양희경 김치 드셔보신분~~ 1 김치 2013/07/30 2,648
280052 내가 겪은 두가지 신세계 42 익명 2013/07/30 21,629
280051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추천해주세요. 33 독서 2013/07/30 3,865
280050 매력점? 미인점? 점 심는 수술 하고싶어요.. 7 아지아지 2013/07/30 5,923
280049 재취업 성공하신분 면접 팁 좀 주세요^^ 4 살다보면.... 2013/07/30 1,560
280048 삼계탕 가슴살로 뭐 할까요? 9 나무 2013/07/30 1,214
280047 장풍 쏘는 사이비 목사.swf 6 장풍 2013/07/30 1,798
280046 제가 빡빡하게 구는 건가요? 9 도서관 2013/07/30 1,842
280045 홈매트, 리퀴드,매직큐브, 등등..어떤거 쓰세요? ,,, 2013/07/30 1,147
280044 고등 수학 방법 및 교재 3 엄마랑 2013/07/30 1,502
280043 박근혜 정부, 직장인·자영업자만 쥐어짜나 4 기사 2013/07/30 1,276
280042 전세기한마감.주인통보.언제쯤 하나요? 1 전세벗어나자.. 2013/07/30 1,694
280041 멧돼지를 사냥하면 그 돼지는 어떻게 될까요 5 갑자기 2013/07/30 1,388
280040 고관절통증질문이요 2 장미 2013/07/30 1,919
280039 어머님 보험료가 14만9천원이면 가입해야 할까요? 12 에효 2013/07/30 1,308
280038 나는 이만큼 부지런하다 한번 자랑해 보세요 9 뭐지 2013/07/30 2,906
280037 소녀이야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 에니메이션) 2 흰조 2013/07/30 892
280036 콩글리쉬 돌직구 듣고 기분 다운됐어요.. 29 2013/07/30 4,980
280035 벌써 가을같아요. 13 시간 2013/07/30 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