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샘이 국정조사 요청하는 서명 새로 진행합니다. 참여하셨나요?

흠흠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13-07-29 16:17:35

이번에는 30만명을 목표로 진행중이네요.

새누리당에 국정조사 제대로 하라는 청원입니다.

동의하시는 분이라면 잠시만 시간내서 서명해주세요!!




새누리당에 요청합니다, 국정조사 성실하고 정직하게 임해주세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

 우선, 국정조사 수용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을 받아들여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누구든, 본인과 관련한 의혹사건에 대해, 자신에게 불리한 공격과 비판이 제기되는 

문제에 대해  선뜻 철저한 조사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지나친 확대해석이나 곡해라는 심경 등,  억울한 마음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소간의 문제는 있었지만, 어쨌 든 국민 다수의 선택이었던 지난 대선 결과 자체를 

뒤집자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그저 그런 '보통 개인'이 아니잖습니까?


대한민국의 보수를 대표하는,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는, 최대 규모 최다 의석 보유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정당 아닙니까?


지금까 지 국정조사를 회피하거나 지연시키며 보여주신 높은 수준의 현란한 전략과 

기법은 탄복할 만 합니다.  


하지만, 국민이 보고 싶은 것은 그런 새누리당의 '자기 방어 실력'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 경찰과 검찰의 수사로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충격적인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있는 자들에게 법에 정한 응당한 처벌을 내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사과를 하고  책임을 지는 

'성실하고 정직한 모습'을 저는 보고 싶습니다.

아마 많은 국민들이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김현, 진선미 의원의 사퇴를 끝 으로, '자기보호'와 '유리한 고지 점령'을 위한 

전략과 기법은 거두셨으면 합니다.


1954년 같은 당 매카시 상원의원의 '공산당 색출, 색갈론 광풍'을 잠재운 

미국 공화당 의원들의 양심선언을 기억합니다.

"자유는, 결코 독재 의 방 법으로 지킬 수 없다"


1974년 같은 당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를 엄정하게 조사하던 미국 공화당 의원들의

굳은 표정과 결기를 기억합니다.


'차떼기당'의 오명을 벗기 위해 모든 것을 인정하고 국민께 용서를 구하며 '천막당사' 

생활을 했던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의원들의 굳은 결의를 기억합니다.


부디 이 땅에 퍼진 망국적인 분열과 갈등, 국익을 저해하고 헌 법이 파괴되고 민주주의가

짓밟히는 한이 있 더라도 "미운 상대방에게 정권을 내줄 수 없어"라는 암세포같은 인식을

뿌리뽑고, 


우리 아이들에게, 

공정한 기준과 절차가 준수되고, 이해가 아닌 옳고 그름이 더욱 중시되는, 

불법과 반칙은 손해보고 처벌받는, 

참 민주주의를 물려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고 요청드립니다.


새누리당이 성실하고 정직하게, 국정조사에 임하며,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구현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개혁을 주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통합을 이끌 어 내신다면, 

지금 야당과 국민 일부와 사회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에 대한 

'분노와 불인정'의 정서 역시 사그러들 것이라고 저는 감히 확신합니다.


새누리당과 국정조사 참여 의원 여러 분, 그 토록 사랑하시는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부디 국정조사에 성실하고 정직하게 임해주십시오. 

여러분의 그 뛰어난 능력을 진실발견과 정의구현을 위해 사용해 주십시오.


제 요청에 동의하시는 국민 30만 명과 함께  청원합니다.


2013년 7월 17일 제헌절 아침 10시.


자유시민 표창원 드림. 

IP : 125.129.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명하는곳
    '13.7.29 4:17 PM (125.129.xxx.218)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

  • 2. ..
    '13.7.29 5:11 PM (110.70.xxx.252)

    했어요~~~~

  • 3. 저도
    '13.7.29 7:52 PM (58.76.xxx.222)

    하고 왔어요

  • 4. 서명
    '13.7.29 8:28 PM (203.226.xxx.200)

    국민을 노예로 아는 친일반민족매국노 새머리일당을 몰아냅시다

  • 5. ...
    '13.7.30 2:33 PM (119.192.xxx.90)

    서명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629 신애라 이승환에 이어 홍가수랑 이효리 이야기도 33 이시국에 2013/07/29 41,512
279628 토익점수 단기간에 높이는 비결 알려주세요~ 3 달달 2013/07/29 1,867
279627 와이파이켤때마다 비번을물어오 1 엄마 2013/07/29 1,271
279626 맥주 드시는분~같이 댓글 달아요! 12 여름저녁 2013/07/29 1,731
279625 예전에 댓글많은 다이어트 글에서 본 책 이름이 알고싶어요. 1 ㅇㅇ 2013/07/29 1,234
279624 오늘 생일예요 남편이 이걸선물이라줬어요 60 게으름뱅이 2013/07/29 16,858
279623 카페모카의 생크림... 제가 너무 좋아하는데요.. 7 .. 2013/07/29 2,414
279622 오이지 만드려고 하는데 잘라서 해도 될까요? 2 토토 2013/07/29 1,264
279621 1월 ~2월 겨울에 유럽여행 어떤가요? 7 ^^ 2013/07/29 4,311
279620 40대후반 취업했어요 39 자유 2013/07/29 22,207
279619 씽크대가 막혔는데요 7 써비 2013/07/29 1,525
279618 오로라 공주 남자주인공 분량 완전 줄었네요. 3 .... 2013/07/29 3,086
279617 일원동사는 여중생은 고등학교 어디로 배정받나요 3 일원동에서 .. 2013/07/29 2,891
279616 저보다 어린사람이 누구씨라 부른다면? 26 호칭 2013/07/29 10,507
279615 부모 자식도 갈라설 수 있으면 좋겠어요 8 .. 2013/07/29 2,307
279614 오로라 공주 박사공 나타샤 두고 바람피는 거에요? 9 ㅎㅎ 2013/07/29 3,251
279613 애정이 없는 결혼생활...이혼생각합니다... 11 회동짱 2013/07/29 7,706
279612 아랫집에서 누수공사를 요청하셨는데 어느업체로 고를까요? (제발 .. 4 양파깍이 2013/07/29 3,011
279611 독일공영방송에서 후쿠시마에 대해 방송한 것이라고 합니다. 4 충격적이네요.. 2013/07/29 1,965
279610 시어머니가 제게 하고싶은 말을 딸에게 하시네요 4 시어머니 2013/07/29 2,934
279609 곧 남편 친구들과 여행 가는 것 땜에 수투레수 받습네다 12 수투레수 2013/07/29 4,257
279608 길가다 사람 막 잡는 분들이요... 8 덥다네요 2013/07/29 2,022
279607 밑에 당근 먹으면 가슴 커진다는 말 8 연어샐러드 2013/07/29 4,712
279606 부동산에서 연결시켜주는 은행대출이요 1 ㅜㅜ 2013/07/29 1,181
279605 연예인들의 우정? 6 ㄴㄴ 2013/07/29 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