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기요양등급 3등급정도 받아보신분계세요?

할머니나 시어머님이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13-07-29 14:53:18

저희 시할머니 장기요양급여서비스 신청했는데요.

 

이제 의사소견서 제출하는일만 남았는데

 

연세는 85세이셔도 총기가 대단하세요.

 

공단에서 나오셔서 이것저것 질문하는데 거의다 맞추시고(오늘은 몇월몇칠이냐..음력으로...다말하시고)

 

거동하시는것도 살살 하긴하시는정도구요.

 

암튼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는데 떨리네요ㅠ.ㅠ

 

혹시 3등급정도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글구 3등급에 해당되면 요양보호사(?)를 부를수있다고하던데

 

혜택이 정확이 어떻게 되는지를 모르겠어요.

 

아시는분계시면 도움부탁드려요^^

IP : 219.248.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9 3:01 PM (112.150.xxx.35)

    목욕 봉사 부를수 있고, 하루 4시간인가? 정확친 않아요..요양보호사 불러서 할머니 돌봐드리는 일이나 집안일, 할머니와 관련된 심부름 등을 부탁할수 있는데 비용 부담은 한달 십여만원 정도..휠체어, 환자용 침대 등등 의료기기 엄청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 가능, 할머니 주간 노인 보호 기관에 맡길수 있구요..저희 동네는 차량도 오더라구요..네이버 좀 검색하면 자세히 나와요

  • 2. 그러면
    '13.7.29 3:05 PM (1.241.xxx.164)

    안나올텐데요. 언어소통 불가에 움직이지 못해야 등급이 나와요

  • 3. 바다
    '13.7.29 3:15 PM (182.218.xxx.58)

    그럼 치매나 뇌경색도아니시고
    혼자거동가능하시면 3등급 안나올겁니다
    요즘은 등급외라도 일주일에 2~3번 부를수있어요

  • 4. 원글
    '13.7.29 3:28 PM (219.248.xxx.75)

    그러게요.힘들것같다고 하긴 하더라구요ㅠ.ㅠ
    하루네시간이라도 누군가와서 돌봐주시면....꼭 되셨으면 좋겠는데....

  • 5. 힘들듯...
    '13.7.29 3:34 PM (61.255.xxx.26)

    청각장애와 양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로 장애 3급 있으시고 파킨슨병 앓으시는 할머니가 장기 요양등급 3등급이셨어요.

  • 6. ...
    '13.7.29 3:41 PM (112.186.xxx.79)

    저 아는분이 연세 70중반에
    고관절 수술하고 무릎 관절 당뇨 있는 분이 3급 나왔어요

  • 7. 주은정호맘
    '13.7.29 3:55 PM (110.12.xxx.230)

    3급은 요양원같은 시설 입소는 안될거예요

  • 8. 조금
    '13.7.29 5:14 PM (58.227.xxx.187)

    힘드실수도
    저희 시어머니 94세에
    거동 불편해 기저귀 차도 누워 계시고
    정신도 오락가락... 그런데도 3급 힘들지 모른다고 했는데

  • 9. 조금
    '13.7.29 5:14 PM (58.227.xxx.187)

    다행히 나왔네요

  • 10. 바람소리77
    '13.7.29 9:48 PM (211.211.xxx.196)

    총기 좋고 말씀을 잘 하시면 힘드실 수도 있어요 ㅡ.ㅡ;;

    시어머니는 작년에 2급 받으셨는데 거동은 하시는데 날짜,시간계념이 없으셨어요.인지쪽으로 뇌경색 오셔서

    자기사랑만 가득하셔서 본인몸을 금은보화처럼 여기시고 공단서 나온 직원이 어쩌냐고 저를 위로해 주고

    가시더군요.

    지금은 복합으로 가방쌋다 풀기 옷 죄다 꺼내 입고 패션쇼하기 먹을거 챙겨다 숨긱기 입은 속옷 새옷과 섞어

    서랍넣기 한달에 2-3히 분노 쏟아놓기, 원하는거 안 주면 쌍욕하기 에휴 하루가 십년 같네요 ㅎㅎ

    겉보긴 멀쩡하시고 고집에 욕설 의심은 늘고 절대 먼저 에리베이터도 안탑니다.

    전 제가 먼저 죽을거 같다고 항시 생각합니다 혈압으로 아님 심장이 터질거 같애서 .........

    시할머니는 치매는 아니라시니 참 다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043 최장신 걸그룹과 최단신 걸그룹의 만남 4 응답조윤진 2013/11/11 1,924
318042 수능을 전교1등 친것 처럼 밝은 모습으로 나온 아들 35 이제 곧 고.. 2013/11/11 14,216
318041 혹시 우면동 참누리에코리치 사시는분계신가요? ㅎㅈㅎ 2013/11/11 938
318040 수유부 반찬 좀 추천해주세요~ 2 수유부 2013/11/11 2,475
318039 학원가 컨설팅해보신분 효과있나요? 2 호수 2013/11/11 1,021
318038 대한노인회가 지하철 무임승차제도 폐지에 반대하는 이유 8 바람의이야기.. 2013/11/11 1,872
318037 솔직히 게임규제 하긴 해야합니다 26 인정 2013/11/11 1,665
318036 패딩조언 바람 2013/11/11 574
318035 40대인데 체력이 말이 아니네요 6 ... 2013/11/11 2,381
318034 당근 어디가 더 쌀까요? . 이마트 vs 시장 3 딸기체리망고.. 2013/11/11 606
318033 제가 시댁에 너무 선을 긋는 건가요? 17 선긋기 2013/11/11 4,090
318032 아이들 어린 4인 가족에 맞는 김치 냉장고 사이즈는 어느 정도인.. 1 김냉 2013/11/11 1,903
318031 출산후 미역국 몇주드셨어요? 8 미역국 2013/11/11 1,829
318030 혹시 코스트코에 대용량 보리차있나요? 1 휘리릭 2013/11/11 941
318029 대한항공 3만 있으면 일본왕복이 제일 나은가요 3 To 2013/11/11 1,079
318028 유아한의원 다녀오신분 있으신가요? 4 ... 2013/11/11 2,878
318027 박근혜 또 개망신 당했네요 15 웃김 2013/11/11 3,783
318026 [Daum 서명만으로 모금] 학대받은 개 희망이의 치료비가 시급.. --- 2013/11/11 470
318025 밥에 섞어도 아이가 모르고?;; 먹을만한 채소가 뭐가 있을까요?.. 3 궁금 2013/11/11 562
318024 카리스마있다는게 어떤건가요? sㅎ 2013/11/11 791
318023 김치냉장고에 비닐봉투를 넣고 김치 담아도 되나요? 3 김장김치 2013/11/11 2,451
318022 첫째도 둘째도 태몽이 없어요 8 개꿈만꾸는사.. 2013/11/11 3,375
318021 잠실역(롯데???) 도시락 먹을 곳 있을까요? 1 도시락 2013/11/11 1,684
318020 서양에가면동남아여자들이 13 ㄴㄴ 2013/11/11 4,242
318019 도자기 전기 포트 사용후기 급질 4 ㅉㅉㅉ 2013/11/11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