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60대 중반), 저희 부부(40대 초반) 이렇게 넷입니다..
작년에는 세부 샹그릴라 갔다왔고요,
올해는 코타키나 발루로 일단 잡았습니다.
저희가 3박 5일 이상은 일정을 늘릴 수가 없어서
직항 스케쥴 있는 가까운 곳으로 정했습니다..
숙소는 수트라하버 마젤란이나 샹그릴라 라사리아 두 곳 중 한 곳 하려는데요,
어디가 나을까요?
부모님이 계셔서 작년에는 여행사 패키지로 갔다왔는데요,
편한 것도 있지만 옵션이 거슬려서 올해는 자유여행으로 할까하는데,
코타 가면 저희끼리 다닐 수 있을까요?
스노클링, 맛사지, 시내구경(관광, 쇼핑 & 해산물 요리) 정도 하고 싶고요.
저야 리조트 안에서 가만 있으면 좋겠는데
부모님이랑 저희 남편은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것도 좋아라 해서
자유여행으로 갔을 때 안전하게 잘 다닐 수 있을지
구경할 건 많은지 걱정도 됩니다.
여행 팁도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