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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질~~~^^

룰루랄라~~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3-07-29 12:10:19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시부모 모시고 10년 살았어요

분가한지 2년됐답니다, 작은평수 24평 아파트에서 시작해서 대출금 반정도 갚았는데요.

첨엔 대출금을 어찌 갚을까??? 무섭고 걱정되고...이러다가 못 갚아서 경매에 넘어가면 어쩌나...

별 오도방정 다 떨고...저요 욕심이 생겼어요

천천히 시간을 두고 갚기 시작하니 벌써 다갚고 1800 남았어요

여기에 3000원을 더 대출받아 30평 아파트를 사려 합니다.

시골이라서 아파트가 비싸진 않아요 서울과는 차원이 다르죠..

그래도 저에겐 두번째로 행복 하답니다.

첫번째는 비록 대출이지만 24평 아파트를 샀을때구요.

두번째는 지금 이순간 30평을 알아보고 있는 이 순간입니다

너무 흥분되고 좋아요..

비록 또다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그래도 좋아요

빚을 갚고 나니 이렇게 천천히 내 것이 되는구나...흥분되요

저~~자랑 할만 한겨죠??^^

IP : 58.72.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kqwnj
    '13.7.29 12:11 PM (183.109.xxx.239)

    맘껏 자랑하셔도 될거같은데요? 신혼 기분도 막 날거같아요~~~~~

  • 2. 추카추카
    '13.7.29 12:16 PM (220.76.xxx.154)

    축하드립니다.
    새로 좋은 집 잘 구하시고, 그곳에서도 행복한일 많으시길...

  • 3. 추카추카2222
    '13.7.29 12:24 PM (144.59.xxx.226)

    추카합니다^^
    좋은집으로 넓혀서 가셔서,
    즐거웁고 웃을날 많이 가지세요~~

  • 4. 원글
    '13.7.29 1:05 PM (58.72.xxx.154)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

  • 5. 안티포마드
    '13.7.29 1:10 PM (121.138.xxx.20)

    오오! 저까지 기분 좋아지는 글이네요.
    지방에 30평대 아파트면 사용 면적이 넓어서 서울 40평대 아파트랑 맞먹더라구요.
    좋은 집으로 고르셔서 이사하시고 또 소식 전해 주세요.

  • 6. 이사하고 싶다
    '13.7.29 5:20 PM (121.182.xxx.36)

    부럽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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