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진짜사나이에서 장혁 너무 재미있었어요

예능 프로 애청자 조회수 : 3,216
작성일 : 2013-07-29 10:17:52

드라마는 전혀 안 보지만

평소 예능프로 즐겨 봅니다

그들의 유머검각과 에너지가 부러운가 봅니다

편집의 묘미이기도 하겠지만

장혁

씨름코치에 근육자랑하다가

하늘로 한바퀴 돌아 지는 장면 너무 우스웠어요

본인은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뒷풀이 장면도 그 흥분이 전해지더군요

 

IP : 175.120.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7.29 10:24 AM (211.179.xxx.245)

    뭐하로 손은 빼가지고..ㅋㅋㅋ
    아기병사 검은눈물도 대박이었죠 ㅋㅋㅋㅋ

  • 2. ...
    '13.7.29 10:28 AM (180.64.xxx.159)

    진짜 어찌나 웃기던지.
    아기병사는 본인이 아이돌인걸 망각한듯.

  • 3. ...
    '13.7.29 10:29 AM (121.160.xxx.196)

    저는 평소에 김수로 너무 수닭 퍼덕이는것처럼 소란스러워서 싫었는데

    특히 어제 그 이어달리기 응원하는것 보면서.
    정열, 사심 없음, 머리 회전, 친화력 등등 능력있는 사람으로 보이더라구요.
    그 사람은 군인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도 충분히 잘 하겠어요.
    그런 사람이 어떻게 군대를 못가서 한 맺히게 살아냈을까요. ㅎㅎㅎ

  • 4. ^^
    '13.7.29 10:57 AM (152.99.xxx.34)

    박형식 투입된 이후 완전 열혈팬이 되었어요..구멍병사까지 모두 좋아요 팟팅

  • 5. 느낌은 다 같군요 ^ ^
    '13.7.29 11:15 AM (175.120.xxx.231)

    아기병사도 귀엽고...

    김수로씨는 고3때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니
    남다른 느낌이었을 듯
    타고난 유머감각도 있지만
    적재적소의 정확한 멘트와 재치
    그때마다 다른 사람도 집중하게 만드는 능력
    부럽더군요

  • 6. ㅇㅇ
    '13.7.29 11:15 AM (1.252.xxx.34)

    저도 김수로씨 평소에 별로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는데 타고난 예능감이랑 순발력 재치 유머감각은 진짜 사나이 출연자 중에 제일이더라구요.
    거기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까지 더해져서... ㅋㅋ.
    어제 릴레이 응원할 때랑 줄다리기 중간 주유(^^) 장면, 씨름 해설, 밴드 앞에서 경호요원 흉내... 하나 같이 너무 웃겨서 김수로씨 다시 봤어요.
    거기다 기사 보니 예전 부대 장준화 상병 아버님(폐암 말기 투병 중이셨던) 얼마 전 돌아가셨을 때 김수로씨가 혼자 장지까지 가서 위로해줬단 글 보니 의리도 있고 암튼 괜찮은 사람 같아요.
    다른 멤버나 제작진은 스케쥴 때문에 못갔다던데 김수로씨 멀리 장지까지 달려왔다고 하더라구요.
    장준화 상병이 직접 올린 글이라 더 진심이 전해졌구요(제대할 때 까지 살아계실 거라 생각했는데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574 저 알바 구했어요..나이많은데 10 님들~ 2013/11/04 3,860
316573 밥따로 물따로 식사법 경험 어느 새 중.. 2013/11/04 2,528
316572 호박고구마, 어느 곳에서 주문해서 드시고 있나요?? 6 .. 2013/11/04 1,371
316571 분당댁 여러분...?!! 15 .... 2013/11/04 2,550
316570 영어 잘 하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3 .... 2013/11/04 696
316569 뒷북 죄송, 네티즌들이 요즘 왜 댓통령이라고들 표기하는 거죠 ?.. 8 의아 2013/11/04 1,247
316568 핸드폰을 분실했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3 hms122.. 2013/11/04 791
316567 초보운전 티 쬠 벗어났나 싶었는데... 4 초보 2013/11/04 1,781
316566 나는 나쁜 딸입니다. 글쓴이입니다. 27 나쁜 딸 2013/11/04 3,945
316565 수영장에서 머리 감는것.. 8 수영장 2013/11/04 4,373
316564 각본대로 음모가 진행됐고 실행중인 박근혜 1 손전등 2013/11/04 765
316563 조언급구) 아이폰 공기계만 사고싶어요 7 리턴공주 2013/11/04 1,406
316562 결혼하고 쉬면서 집에서 용돈될만한 일 하고 계시는분?? 2013/11/04 628
316561 돌직구 말투의 담임선생님 교원평가 16 고민 2013/11/04 3,731
316560 천안가는데 정보좀 주셔요 8 지하철 2013/11/04 765
316559 블로그 사진이 x 표시만 남고 안보이는건 왜죠? 3 음.. 2013/11/04 1,427
316558 반에서 소위 찐따 취급 받는 애들은 어떤 애들인가요? 6 궁금 2013/11/04 3,300
316557 초등 저학년 학습지 하나요? 6 ^^ 2013/11/04 1,429
316556 인천공항 면세점 인도장 잘 아시는 분.. 7 ... 2013/11/04 5,461
316555 독특한 블로그 9 .... 2013/11/04 4,777
316554 갤럿시 노트3는 정녕......... 8 ,,, 2013/11/04 2,009
316553 직장동료 폭언 상담 2013/11/04 882
316552 실효성있는 학교급식 방사능 안전 대책 시급하다- 중앙정부의 대책.. 2 녹색 2013/11/04 522
316551 공갈젖꼭지는 왜 사용하는건가요? 6 육아중 2013/11/04 1,541
316550 (19)결혼해서도 밀당은 필요한가요? 10 신혼 2013/11/04 6,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