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밥 차려줄때 영양도 생각하며 식단 짜시나요?

영양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3-07-29 09:30:56

저는.. 특히 요즘 같이 매끼 차려야하는 방학때는..

영양은 커녕 한끼 한끼를 또 뭘로 때우나.. 

이런 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그냥 배만 고프지 않는 정도로..

집에 있는 재료들로 대충 한끼 한끼 해결하고 있는데..

다른 어머님들은 방학때 애들 맛있는 거 많이 만들어 먹이시나요?

아들만 있는 집들은 먹성들이 대단할텐데..

어떻게 음식을 감당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IP : 218.38.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9 9:32 AM (218.149.xxx.93)

    전업주부도 어엿한 직장이라고 생각하시고 하시면 되죠.
    프로의식 가진 주부들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 2. 기본이죠
    '13.7.29 9:47 AM (222.106.xxx.161)

    야채와 단백질을 골고루 넣어서 먹여요.
    특히 성장기 아이를 뒀다면 아무래도 키를 키워야해서, 단백질 보충에 신경씁니다.
    물론 한끼 정도야 단백질 없이 열량만 있고 영양은 없는 식사를 할수도 있죠.
    하지만 매끼 그럴순 없고, 저흰 아침은 계란후라이와 소세지. 합색제나 첨가물 없는걸로 골라서 먹이죠.
    점심은 간단히 면을 먹이는편이예요. 우동, 모밀, 비빔국수 등등. 아님 김밥이나 유부초밥, 볶음밥, 삼각김밥 등등.
    그리고 저녁 한끼는 고기나 생선을 구워 먹여요.
    전 국이나 찌개는 최대한 안 먹이려해요. 한식의 최대 단점이 나트륨 과다예요.
    다행이 아이들이 야채도 적당히 좋아해서 샐러드도 자주 먹이고, 월남쌈이나 고추잡채등등 야채가 많은 단품 요리도 자주 해먹입니다.
    전 대충해먹이고 싶어도 중학생 아들이 입이 짧아서 맛난걸 해서 줘야 잘 먹는편이라, 키 걱정에 단품으로라도 이것저것 머리짜서 해먹입니다.

  • 3. ㅁㅁ
    '13.7.29 10:17 AM (1.236.xxx.130)

    영양균형 생각하며 반찬 하죠 ~~ 채소 많이 먹일려고 생각좀 하고 이리저리 고단백 저열량 생각합니다 .
    대충 인스턴트 먹일때도 있습니다 ㅜ.ㅜ . 한창 크는 나이들이라 엄마가 잘 잘 연구 해서 먹여야 비만 체질이 안된다 생각하고 노력합니다 . 힘듭니다 . 방학이라 ㅎㅎ

  • 4. ..
    '13.7.29 12:28 PM (49.1.xxx.151)

    단백질과 채소는 먹는양 생각해서 매일 챙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132 주말에 서울가야하는데 패딩입어야하나요? 2 입시생맘 2013/11/08 1,076
318131 박근혜씨가 불어로 연설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17 참맛 2013/11/08 4,233
318130 등급컷 이투스와 메가스터디 어디가 정확한가요? 1 질문 2013/11/08 4,276
318129 11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08 722
318128 옷 수선에 관해서 여쭙니다.. 2 옷 수선 2013/11/08 994
318127 아이가 다쳤어요. 치료비가... 3 spring.. 2013/11/08 1,747
318126 쿠쿠 압력밥솥 6인용 추천좀 해 주셔요 2013/11/08 1,234
318125 한복 치마에 걸려 박근혜 대통령 ‘꽈당’ 8 // 2013/11/08 3,234
318124 고3들 기말고사 공부는 안해도 되는건가요? 8 합격기원 2013/11/08 1,876
318123 지하철에서화장좀하지맙시다 30 장미 2013/11/08 3,208
318122 박지윤처럼 노래하는거 ‥? 8 근데 2013/11/08 2,485
318121 놀이공원 예매를 카드로 하려면요 놀이공원 2013/11/08 533
318120 아파트 엘리베이터 사용에 대해서 ... 25 돛단배 2013/11/08 7,195
318119 최근 알게된 사람이 절 (안 좋은 쪽으로) 넘겨짚는데 짜증나요 9 넘겨짚기 2013/11/08 2,742
318118 냉동새우 중 자숙새우와 생새우 어떤거 사세요? 6 하하 2013/11/08 15,388
318117 대학원 면접 3 면접 2013/11/08 1,370
318116 머리숱이 자꾸 초라해지네요. 14 머리숱 2013/11/08 4,221
318115 장터 산북쌍화차.. 54 쌍화차..ㅜ.. 2013/11/08 4,046
318114 호주 시드니 숙소문제욧. 해외여행 많이 다녀보신분들 고견플리즈ㅠ.. 11 캥코알거라루.. 2013/11/08 2,016
318113 술마신후 타이레놀 언제 먹어도 되나요? 3 ㅠㅠ 2013/11/08 5,780
318112 현재 서울 1도인데 2 .. 2013/11/08 1,685
318111 초콜릿 녹였던 그릇 어떻게 씻어요?ㅠㅜ 5 ㅠㅜ 2013/11/08 1,592
318110 이번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이명박정권의 충격적인거 7 충격적사실 2013/11/08 1,424
318109 유시민 전 장관의 예측 그대로... 성지 글 3 참맛 2013/11/08 2,206
318108 초등 이학년 배수개념 문제 좀 봐주세요 5 어른으로살기.. 2013/11/08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