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히 요즘 같이 매끼 차려야하는 방학때는..
영양은 커녕 한끼 한끼를 또 뭘로 때우나..
이런 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그냥 배만 고프지 않는 정도로..
집에 있는 재료들로 대충 한끼 한끼 해결하고 있는데..
다른 어머님들은 방학때 애들 맛있는 거 많이 만들어 먹이시나요?
아들만 있는 집들은 먹성들이 대단할텐데..
어떻게 음식을 감당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특히 요즘 같이 매끼 차려야하는 방학때는..
영양은 커녕 한끼 한끼를 또 뭘로 때우나..
이런 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그냥 배만 고프지 않는 정도로..
집에 있는 재료들로 대충 한끼 한끼 해결하고 있는데..
다른 어머님들은 방학때 애들 맛있는 거 많이 만들어 먹이시나요?
아들만 있는 집들은 먹성들이 대단할텐데..
어떻게 음식을 감당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전업주부도 어엿한 직장이라고 생각하시고 하시면 되죠.
프로의식 가진 주부들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야채와 단백질을 골고루 넣어서 먹여요.
특히 성장기 아이를 뒀다면 아무래도 키를 키워야해서, 단백질 보충에 신경씁니다.
물론 한끼 정도야 단백질 없이 열량만 있고 영양은 없는 식사를 할수도 있죠.
하지만 매끼 그럴순 없고, 저흰 아침은 계란후라이와 소세지. 합색제나 첨가물 없는걸로 골라서 먹이죠.
점심은 간단히 면을 먹이는편이예요. 우동, 모밀, 비빔국수 등등. 아님 김밥이나 유부초밥, 볶음밥, 삼각김밥 등등.
그리고 저녁 한끼는 고기나 생선을 구워 먹여요.
전 국이나 찌개는 최대한 안 먹이려해요. 한식의 최대 단점이 나트륨 과다예요.
다행이 아이들이 야채도 적당히 좋아해서 샐러드도 자주 먹이고, 월남쌈이나 고추잡채등등 야채가 많은 단품 요리도 자주 해먹입니다.
전 대충해먹이고 싶어도 중학생 아들이 입이 짧아서 맛난걸 해서 줘야 잘 먹는편이라, 키 걱정에 단품으로라도 이것저것 머리짜서 해먹입니다.
영양균형 생각하며 반찬 하죠 ~~ 채소 많이 먹일려고 생각좀 하고 이리저리 고단백 저열량 생각합니다 .
대충 인스턴트 먹일때도 있습니다 ㅜ.ㅜ . 한창 크는 나이들이라 엄마가 잘 잘 연구 해서 먹여야 비만 체질이 안된다 생각하고 노력합니다 . 힘듭니다 . 방학이라 ㅎㅎ
단백질과 채소는 먹는양 생각해서 매일 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