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중에도 큰소리로 떠드는 뒷집
작성일 : 2013-07-29 01:56:44
1617217
새벽 2시를 향해가는 지금
뒷집에서 대낮처럼 소리지르고 떠듭니다.
지금만 그런게 아니고 거의 매일요.
주택가인데 집들이 오밀조밀 모여있어요.
그 중에서도 저희 집이 중간에 껴있어서
다른 집들 소음엔 이력이 났는데
한두달쯤 전에 이사온 뒷집은 밤12시 넘어서부터
새벽 3~4시까지 떠드는거 같아요.
강아지를 데려왔는지 명령조로 훈련시키는 소리에
음식해먹는 소리, 부부싸움 대판하는 소리,
오늘은 비명지르듯 웃으며 떠드는 소리가 이어졌네요.
방음이 잘 되는줄 아는 건지
나오는대로 크게 말하는 목소리로 계속 떠들어요.
식당 닫고 집에 오면 그 시간이라고 하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그래도 온동네 다 조용히 자고 있으면 조심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 집 말고 문소리가 요란한 집이 있는데
뒷집 분이 그랬대요. 이사온지 며칠 안됐을 때 그 집 문소리
밤에 듣고 깜짝 놀랐다고요.
지금도 사력을 다해 떠들고 있는데 진짜 창문에다가
소리지르고 싶네요.
어느 집인지 엄청 떠드네!!! 이리 소리 지를까 고민중입니다.
자야되는데 소음에 못자고 여기에 한탄하네요.
IP : 124.111.xxx.2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마
'13.7.29 2:06 AM
(223.62.xxx.43)
본인들은 그렇게 크게 들리는 줄 모르고 있을 걸요?
일단 얘기를 해보심이 .
2. 아오
'13.7.29 4:15 PM
(125.129.xxx.218)
오늘 보고 쪽지를 써놓을까 생각중입니다.
비명소리나 심하게 싸우는 소리가 나면 경찰에 도움을 받던가 하려고요.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80481 |
코스트코에서 파는 워터픽 어떤가요? 9 |
님들... |
2013/07/30 |
3,927 |
280480 |
sk 통신사의 횡포 알아두기 3 |
횡포 |
2013/07/30 |
1,186 |
280479 |
부산 치매전문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3 |
맘우울 |
2013/07/30 |
2,879 |
280478 |
비밀문서로 들통난 4대강 '대국민 사기극'의 전말 3 |
우리는 |
2013/07/30 |
1,134 |
280477 |
KBS-MBC의 국정원 국정조사 훼방놓기? 1 |
yjsdm |
2013/07/30 |
688 |
280476 |
온몸의 진액이 다 빠져나가는 거 같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7 |
여름 |
2013/07/30 |
2,512 |
280475 |
수지 생각보다 안이쁘지 않나요? 36 |
힐링캠프 |
2013/07/30 |
7,239 |
280474 |
고민있습니다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MUSE |
2013/07/30 |
759 |
280473 |
야당은 촛불만 바라볼 건가? |
as |
2013/07/30 |
506 |
280472 |
언론단체 “부실 저축은행, 종편에 거액 출자” 1 |
영향력 행사.. |
2013/07/30 |
677 |
280471 |
아보카도 비싼 이유 아시는 분 11 |
분노한다 |
2013/07/30 |
4,526 |
280470 |
아스피린 병원에서 처방 받아서 사는게 더 나을까요? 6 |
처방안받아도.. |
2013/07/30 |
1,913 |
280469 |
오늘 서울 비 오나요? 3 |
씩씩한 나 |
2013/07/30 |
953 |
280468 |
24평에 853리터 양문형냉장고 넘 큰건가요 13 |
sss |
2013/07/30 |
12,802 |
280467 |
가슴 맛사지사 어떻게 되요? |
..... |
2013/07/30 |
1,479 |
280466 |
사용하신 분들께~ |
여자라면 |
2013/07/30 |
754 |
280465 |
통증없는 장염도 있나요? 1 |
,, |
2013/07/30 |
1,436 |
280464 |
마더텅 리스닝 교재 쓰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1 |
중1영어 |
2013/07/30 |
1,468 |
280463 |
턱이 너무 없으면 빈티 나지 않던가요? 31 |
// |
2013/07/30 |
16,023 |
280462 |
성수기때 제주여행 다녀오신분께 여쭤봅니다 17 |
성수기 |
2013/07/30 |
3,611 |
280461 |
지금 생방송 오늘 아침-아내가 무서워서 집나가 사는 남편 12 |
룽룽 |
2013/07/30 |
4,397 |
280460 |
아기들 고등어 먹이세요? 7 |
생선 |
2013/07/30 |
4,035 |
280459 |
남편 정장양말 자꾸 구멍이나요 3 |
양말 |
2013/07/30 |
1,461 |
280458 |
아...맞벌이 돈 모으기 힘드네요 11 |
스쳐 지나가.. |
2013/07/30 |
4,686 |
280457 |
사는게힘들어요 ᆞ뭐든 잘못되요ᆞ뭘 결정할때 힘들어요 ᆞ잘못될까.. 10 |
엄마 |
2013/07/30 |
1,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