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는 그저 그래도..남자 꼬시는 재주가 있는 여자들이

... 조회수 : 5,541
작성일 : 2013-07-28 22:22:18

주변에 여자들 보면

꼭 이쁜 여자들이 괜찮은 남자 만나고 사는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못생겼거나 뚱뚱하거나 평범하거나 그래도

뭔가 남자 꼬시는 재주?가 있는 여자들이 있어요

그런 애들이 더 잘사는거 같아요

주변에 그런 여자들 못보셨어요?

그렇다고 무슨 도화살 있는 것마냥 그런 애들도 아니고요

그냥 평범하거나 그 이하거나 그런데도

남자가 끊이질 않는 애들이요

보면 남자들이 접근 안해도 그 꼬시는 재주가 있더라고요

 

IP : 112.186.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범 이하가
    '13.7.28 10:28 PM (118.209.xxx.84)

    그런 건 결코 못봤는데요.

    뭔가 다 썸띵 스페샤루가 있어야 남자들이 넘어갑니다.

  • 2. ..
    '13.7.28 10:32 PM (223.62.xxx.146)

    외모가 그렇다잖아요. 윗님.
    근데 있긴있어요.. 근데 그것도 재주라면 재주같아요.
    남자 구워삶는..

  • 3. 쑥스러운데
    '13.7.28 10:39 PM (58.236.xxx.74)

    그게 뭔지 알거 같아요.
    제가 완전 숫기 없는 곰이었거든요, 지금 외모는 점점 볼살 빠지고 볼품 없어지는데
    특유의 친화력이 생겨서 젊은 남자들에게 외모 좋았을 때보다 더 어필해요. 신기해요.
    성적으로 꼬시려고 작정하고 꼬리친다기보다는, 남자에 대한 긴장감이나 두려움이 없고
    대화가 편안해요. 하이튼 너무 이성관계로만 보고 긴장하던 그전과 확실히 달라요.

  • 4. ㅇㅇ
    '13.7.28 10:43 PM (221.155.xxx.83)

    의외로 못생긴 여자랑 사귀는 남자 많죠.
    사진만으론 판단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 5. ..
    '13.7.28 11:28 PM (220.124.xxx.28)

    못 생겨도 색기가 좔좔 흐르면 남자들 목 메죠.어떻게 섹파로 잠깐 사겨 놀까 호기심도 있고.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볼 줄 아는 사람도 인기 많아요. 언변술에 넘어가죠.

  • 6. ...
    '13.7.28 11:48 PM (103.30.xxx.12)

    위에 쑥스러운데님...

    그 특유의 친화력이라는거...도대체 어떻게 하는건가요ㅠㅠ
    제발 전수 좀...ㅠㅠ

  • 7. 쑥스러운데..
    '13.7.29 12:08 AM (58.236.xxx.74)

    윗님 말씀대로 어느 순간부터 집중하면 상대의 마음이 읽혀요.
    상대가 일하면서 생기는 고충이나 일에 대한 열정이나.
    이해해주고 도움 주려하고.
    그러다 보면 상대도 나에게 호감을 갖게 되더라고요.

  • 8. ...
    '13.7.29 1:03 PM (203.214.xxx.179)

    그런데 이렇게 얻은 호감은 한계가 있어요.
    내내 무수리 역활을 해야한다는 거죠.
    애정을 주고, 들어주는데 그치게 되고 상대도 그걸 원하고.
    완급을 잘해야 여우일텐데
    단지 들어주고, 맞장구쳐주고, 편안하고.. 이거로 머물면 딱 그 수준의 대접만 받는듯요.

    (색기와는 다른 얘기. 하지만 색기도 마찬가지죠. 전 아무리 인기 많아도
    색기, 들어주는 여자. 뭐 이런걸로는 어필하고 싶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456 골프 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7 이너웨어? 2013/10/14 1,824
308455 플라이더스카이 브라이언 왜 이렇게 늙어졌어요?ㅠㅠ 7 나이는 못속.. 2013/10/14 2,831
308454 강동구 명일동이나 고덕동에 여쭤봐요 2013/10/14 1,111
308453 빨간머리앤 10권짜리 전집 재미있나요? 그리스로마신화 책 추천 .. 8 독서의 계절.. 2013/10/14 2,588
308452 아이허브 2주가 넘도록 물건도 안오고 배송조회도 안되네요. 3 불안해..... 2013/10/14 1,980
308451 오랜만에 옛 직장상사 만나요 3 나는나 2013/10/14 1,128
308450 어항 물 먹는 고양이, 혹 물고기를 잡아 먹는 걸까요? 19 냥이 2013/10/14 4,716
308449 해외 부동산 취득이 자유로운지? ### 2013/10/14 829
308448 사는게 이런건가 바쁜다람쥐 2013/10/14 983
308447 행주 소독 뭐가 제일 쉬울까요? 8 행주 2013/10/14 2,467
308446 부모님이 집안에서 도움 필요할 때 8 호출기 2013/10/14 914
308445 라디에이터와 온풍기 2 술개구리 2013/10/14 2,874
308444 머리긴 여주인공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뭐죠? 4 .. 2013/10/14 2,203
308443 (19)얼마전에 결혼한 새댁인데요.. 6 333 2013/10/14 7,364
308442 연평도때 美에 ‘쏠까, 말까’ 물었더니 ‘버럭’ 우주서 보니.. 2013/10/14 937
308441 회원 레벨 어떻게 올리나요? 2 .. 2013/10/14 498
308440 요새 제천날씨랑 옷차림 어떤가요?? 2 제천날씨 2013/10/14 1,914
308439 병아리 키운지 2달째인데 누가 분양하실분요 ㅠ.ㅠ 여기 부산이에.. 1 동그라미 2013/10/14 1,057
308438 임신 후기 음식태교 하면 도움될까요? 6 .. 2013/10/14 1,721
308437 명치가 자꾸 뭉쳐요. 2 골치 2013/10/14 2,691
308436 MB "감사원 동원해 4대강 실수 덮겠다" 2 샬랄라 2013/10/14 900
308435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경우 ... 5 이런경우 2013/10/14 1,772
308434 소형라디오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3/10/14 1,638
308433 연애잘못하시는분들 혹시 이런타입이시라면 10 ... 2013/10/14 2,534
308432 임산부 직장 생활. 18 마우코 2013/10/14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