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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젊은이들 과감하네요^^

qkqwnj 조회수 : 18,801
작성일 : 2013-07-28 18:42:16
집순이가 간만에 번화가에갔어요. 동생이랑요ㅋ 저도 이십대 젊은이라면 젊은이지만. 요즘 젊은이들 과감하네요.

전 핫팬츠입고 나갔는데 핫팬츠는 기본이고 브라 훤히 보이는 시스룩. 윗배 살짝 보이는 크롭탑 탑원피스. 등등 여름이라 옷차림이 과감해요.

저도 어릴적부터 엄마가 어릴때 야하고 이쁜거 많이입으란 말씀 많이하셔서 과감한 편이지만 브라만 보이는 시스루룩은 ㅎㅎㅎ. 감히 시도도 못하겟네요 ㅎㅎ
IP : 183.109.xxx.23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28 6:46 PM (218.238.xxx.159)

    시스룩이고 야한거 다 좋은데요. 만일 느끼하고 변태스러운 남자들의
    의미심장한? 시선을 받으면 그거 견딜수 잇는지..
    그게 가장 의문..

  • 2. qkqwnj
    '13.7.28 6:48 PM (183.109.xxx.239)

    ㅎㅎ오늘 핫팬츠입고 나가도 그런시선 많이받았어요. 희한하게 나이드신양반들은 왜 대놓고 위아래를 훑는지 ㅋㅋㅋ그 양반들보라고 입은거아닌데 ㅋ

  • 3. 기대
    '13.7.28 6:51 PM (218.155.xxx.190)

    훑고 느끼한 시선 보내는 이들이 문제인거지 젊은 애들이 문젠가요?
    여기에 달릴 덧글 기대되네여

  • 4. ㅇㅇㅇ
    '13.7.28 6:57 PM (65.49.xxx.180)

    옷만 과감해요.

    정신은 여전히 조선시대.
    옷은 섹시여배우처럼 입고 다니면서 취급은 청순가련한 여배우
    취급받길원하니 인지부조화에 정서불안.

    야한게 입으면 야한게 처다보는거고 변태처럼 입으면 변태처럼 처다보는거고...
    자기는 길거리에서 자기욕망 그대로 타인에게 노출하며 걸어다니면서 남들이
    자기 욕망어린눈으로 처다본다고 욕하고 변태로 보는것도 코미디죠.

  • 5. 정말
    '13.7.28 6:58 PM (121.165.xxx.189)

    한때예요.
    나이 들면, 몸매 관리 잘해서 20대 못지 않아도 그런 차림 못해요.
    혐오감만 주지 않을 정도의 몸매고, 본인이 즐긴다면
    why not??

  • 6. 씨스룬
    '13.7.28 6:59 PM (220.76.xxx.224)

    많이 일반화 된듯..전철 젊은 여성들에게 많이 봅니다. 핫팬츠는..동네 나갈때 저도 입는 데 쳐다보지도 않던데요^^

  • 7. 발룬
    '13.7.28 7:00 PM (1.247.xxx.78)

    야하게 차려입으면 남들 시선 즐기면 되지 자기 맘에 드는 남자가 쳐다보면 만족하고 엉뚱한 사람이 쳐다보면 욕하는것,

    진짜 진상짓입니다. 시선이 싫으면 시선 안쓰는 옷 입던가요,

    차림은 20세기, 정신은 19세기. 그런 여자들 보면 웃겨요.

  • 8. ..
    '13.7.28 7:06 PM (88.74.xxx.154)

    정신은 여전히 조선시대.222

  • 9. ...
    '13.7.28 7:07 PM (59.15.xxx.61)

    여자가 봐도 헉소리 나게 하고 다니면서
    남자는 당연히 쳐다보지요.
    아저씨들 마누라는 그러고 다니지 않으니
    보라고 벗고 다니는 애들 쳐다봐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 10. 동감
    '13.7.28 7:08 PM (24.52.xxx.19)

    윗님글에 동감입니다.
    선택한 남자만 쳐다보라는 심리는 정말 진상이네요.

  • 11. 여기는 원래
    '13.7.28 7:09 PM (180.65.xxx.29)

    나이는 40대 이상이 많은것 같은데
    정신은 18세 더라구요. 오프랑 좀 달라요. 남녀평등 문제도 보면 요즘 20대보다 더 앞서가고
    키보드 앞에서만 그런지

  • 12. ...
    '13.7.28 7:10 PM (218.238.xxx.159)

    218.님..변태스러운 시선을 쿨하게 견디는 멘탈이 대단하게느껴진다는거죠.
    그런시선이 잘못되었다 잘했다 그게아니라..
    그런 느끼한 시선을 견딜수있는 멘탈은 강해야하니까..

  • 13. 야한것은 입되
    '13.7.28 7:17 PM (118.209.xxx.84)

    늘 밝고 큰 길만 다니고
    밤 10시 전에 집에 들어가세요.

    야한 옷 입고
    어둡고 좁은 길을
    새벽 1시 2시에 다니다 뭔 일 나도
    세상 원망 엄마 원망 하지 말고요.

  • 14. ㅇㅇ
    '13.7.28 7:49 PM (218.38.xxx.235)

    워터파크 가보시면.........O.O

  • 15. ..
    '13.7.28 7:52 PM (58.127.xxx.39)

    남의 시선을 즐기라는게 더 웃기네요.
    노출을 해서라도 남의 시선 받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무슨 관심 받아 본 적 없는 결핍증 환자들 같은 그런 심리 정말 이상합니다.

  • 16. ...
    '13.7.28 8:01 PM (59.15.xxx.61)

    60대 남자들이 대놓고 보는 이유요...
    남자분들이 그러더라구요.
    속옷인지 뭔지
    옷 같지도 않은 것을 입었다고 입고 다니면서
    전철이든 버스든 차 안에서는
    눈도 돌릴 수 없는 가까이에 허연 허벅지 내놓고 있으니
    눈을 뜨면 보이고
    눈을 감고만 있을 수도 없고
    거리를 다니다보면 기가 막혀 죽겠답니다.

  • 17. 과다노출은 남성에 대한 성추행
    '13.7.28 8:15 PM (119.69.xxx.48)

    야한게 입으면 야한게 처다보는거고 변태처럼 입으면 변태처 럼 처다보는거고... 자기는 길거리에서 자기욕망 그대로 타인에게 노출하며 걸어 다니면서 남들이 자기 욕망어린눈으로 처다본다고 욕하고 변태로 보는것도 코 미디죠.

    2222222

  • 18. **
    '13.7.28 8:21 PM (211.246.xxx.141)

    요즘 눈쌀이 찌푸려지게 너무 짧게 입더라구요.
    해변에 놀러 온 것도 아닌데 이해안돼요.

  • 19. 기대
    '13.7.28 8:22 PM (218.155.xxx.190)

    성폭행당하면 피해자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논리랑 일맥상통하는 덧글들......
    쳐다볼순 있으나 어른들도 좀 생각을 바꿀필요가 있습니다
    요즘것들 ㅉㅉㅉ하는 시선으로만 볼필요있나요?

  • 20. ...
    '13.7.28 8:32 PM (124.61.xxx.6)

    옷차림도 어느 정도를 지켜야지 .섹시 바람이 들어서 .미친년처럼 훌러덩 벗고 돌아다니는 것들은 가정교육좀 제대로 받아야되죠

  • 21. 예쁘고
    '13.7.28 8:38 PM (220.103.xxx.145) - 삭제된댓글

    귀엽기만 하던데요. 자신에게도, 주변의 시선에도 당당한 요즘 젊은이들이 부러워요.^^
    여긴 여성해방과 남녀평등을 글로만 배운 분들이 많군요.ㅋㅋ미친년이라니...ㅎㅎ

  • 22. 발룬
    '13.7.28 9:31 PM (1.247.xxx.78)

    예쁘고님/ 귀엽고 예쁘다니. 지나가는 여자 쳐다본 모양이네요

    허락받고 쳐다보셨나요? 같은여자라도 허락받지않고 남의 노출된 몸 쳐다보면 성추행이고. 몹쓸짓여요?

    성추행 자제하세요. 남의 몸 왜 쳐다보십니까?

  • 23. oo
    '13.7.28 10:01 PM (114.207.xxx.171)

    여자 마초들이시네.
    아님 나이든 여자들의 젊은 여자들에 대한 열폭인가?

  • 24. ...
    '13.7.28 10:28 PM (59.15.xxx.61)

    성폭행 피해자도 피해자 나름이죠.
    물론 벗고 다닌다고 성푝행 당해도 된다...는 아니지만
    같은 여자가 봐도 가슴 철렁하게 내놓고 다니면서...

    야한 옷차림과 성폭행의 상관성은
    좀 생각해 봐야할 문제인 것 같아요.
    같은 젊은 여자들 사이에서도
    너무 과도한 노출은 비난 받고 있잖아요.

  • 25. 기대님
    '13.7.28 10:34 PM (59.15.xxx.61)

    성폭행당하면 피해자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논리랑 일맥상통하는 덧글들......
    쳐다볼순 있으나 어른들도 좀 생각을 바꿀필요가 있습니다
    요즘것들 ㅉㅉㅉ하는 시선으로만 볼필요있나요?

    60대 이상 70대, 80대 노인들에게는
    가히 충격적이고 이해 안가는 상황 아니에요?
    어른들이 어떻게 생각을 바꿔요?
    20대 아가씨들 나이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배우고 익혀왔던 것들을...
    젊은 것들은 노인들이 민망해 하는 것들 좀 배려하면 안되나요?

  • 26. 어제
    '13.7.28 11:19 PM (124.61.xxx.59)

    명동에서 어떤 여자 핫팬츠가 넘 짧아서 엉덩이가 다 보이는거예요. 팬츠라인이 엉덩이 십센티 위에 있었어요. 그냥 속옷수준.
    이렇게 민망한 정도만 아니면 자기 개성이니까 상관 안합니다.

  • 27. 참내
    '13.7.29 12:21 AM (182.212.xxx.153)

    그렇게 입고 있으면 여자인 나도쳐다보는데 중년이든 노인이든 남자들도 보는거 당연하지.
    빤히 보면 기분 나쁠수는 있겠지만 그걸 말릴순 없을것 같은데요?

  • 28. 우웩
    '13.7.29 12:23 AM (175.117.xxx.66)

    솔직히 생판 모르는 사람의 엉덩골까지 보게되면
    성추행 당하는 느낌이네요.
    바바리맨하고 차이가 뭔지 모르겠어요.

  • 29.
    '13.7.29 12:36 AM (117.111.xxx.158)

    저기 남이 의식할정도로 그 사람을 바라보는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실례되는 행동 아닌가요 -.-

  • 30. ..
    '13.7.29 12:43 AM (116.127.xxx.188)

    댓글들 여자들맞아요? 젊은 여자들 한테 무슨앙심이라도 있는지?
    대단한 남자들 대변인 나셨네요. 남노골적으로 쳐다보는게 옳은건가요? 성추행당한 느낌?
    질투도 가지가지네요. 옷야하게 입고다니면 여자탓이라고 하겠네.
    요새 남자들 고추끼게 입는건 성폭행같은 느낌이겠네? 이건 남자라서 괜찮은건가요? ㅋ
    ㅋ아줌마들 좀적당히들 질투하세요. 내남자가 몸매좋은 여자 쳐다볼까봐 전전긍긍? ㅎㅎ

  • 31. 만사불여튼튼
    '13.7.29 1:02 AM (123.213.xxx.218)

    막상 성범죄자들이 그렇게 막입고 다니는 분들은 못건드리고 시각적으로 자극을 받아서
    만만해 보이는 대상을 물색해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 32. 우와~
    '13.7.29 1:12 AM (121.175.xxx.170)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기 분위기 죽이네요.
    확실히 남자가 반은 되는 것 같고 젊은 여자에게 이글이글 질투를 불태우는 아줌마들도 많은 것 같아요.

  • 33. ..
    '13.7.29 1:38 AM (180.69.xxx.60)

    질투가 이글이글이 아니라,, 어디다 눈 둘지 모를 심한 노출을 봐 경험으로 말하는거지요,.

    다 보여주듯이,,노출 심하게 보란듯이 입고 다니면서 ,,정작 보면 욕하는 심리는 좀 웃기긴 해요. 이왕 시원하고 남 보는거 신경 안쓰여서 노출했으면 마인드도 산뜻하게 남이 보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마세요. 진짜 보고 싶어 보는게 아니라 다 벗고 훤하게 있으니 눈이 그리로 가서 보는건데... 뭘 그걸 가지고 발끈하는지...그게 웃기다는거죠.

    저도 가슴이 꽤 커서 미혼때는 몸매가 글래머란 소리 들었는데,,,가슴 크다는 느낌 보여주기 싫어 상의옷은 일부러 헐렁하게 입고 다녔어요. 남한테 시선 끌기 싫으면 그리 맞추어 입으면 되고,,그거 신경 안쓰여 과감하게 입었으면 걍 시선을 즐기세요. 이중적 소리 말고..

  • 34. 강간 사건은 여름에 많고
    '13.7.29 1:49 AM (118.209.xxx.84)

    바닷가 등 사람들이 헐벗고 술취해 다니는 곳에서 많습니다.

    평시 기준으로는 서울 강남에서 강간이 가장 성행해요. 왜겠어요?
    거기 술취해 헐벗고 돌아다니는 처자들이 1년 내내 있죠, 범인들이
    범행 대상으로 삼을 타겟들이.

    범행을 저지를 수 있는 사람들이 밖에 돌아다니는거 뻔히 다 알고
    그들이 인적이 적어지는 시간을 노리는 것도 뻔히들 다 알고
    술취해 다니면 더 위험하다는 것도 뻔히들 다 아는데
    그러고 다니는 건,
    '이리 와서 나를 잡아 잡수~' 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 35. 도대체
    '13.7.29 2:13 AM (203.142.xxx.161)

    여기 상식 있는 사람들 댓글 많이 다네요.

    오늘 백화점 갔는데 한 여자의 뒷모습이 보이는데

    까만브라가 시스루 민소매 밖으로 다 비쳐보여서 놀랐어요.

    속옷노출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 36. 가끔
    '13.7.29 9:47 AM (203.142.xxx.231)

    여자인 제가 봐도 신기해서 눈을 못뗄때도 있는데. 과감한것도 좋고 화려한것도 좋은데.. 자기혼자 사는 세상은 아니니. 적어도 남의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보고 입고 다녔음 좋겠어요
    지하철에 앉아서도 초미니 입고 다리 벌리고 앉아서 팬티가 보일정도로..같은 여자지만 눈을 어디로 둬야 할지 모를때도 있는데. 그건 이쁜게 아니라 주접입니다.

  • 37. ....
    '13.7.29 9:47 AM (59.26.xxx.156)

    젊이들 모이는 번화가 인간지 오래라 실제 본적은 없지만
    82보니 장닌 아닌가 보네요.
    글만봐도 짜증이...
    댓글들중 젊은 여자 질투한다. 남편이 젊은 여자들만 쳐다볼까봐?? ㅎㅎㅎ
    빵~ 터지고 갑니다.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자기같은 남자만 보다보니 세상남자 다 저런 줄 아네~
    나도 젊은 여잔데 부럽긴 커녕 같은 여자로서 부끄럽소이다

  • 38. 으휴..
    '13.7.29 10:01 AM (211.46.xxx.25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기 분위기 죽이네요.
    확실히 남자가 반은 되는 것 같고 젊은 여자에게 이글이글 질투를 불태우는 아줌마들도 많은 것 같아요. 222222

    핫팬츠나 얇은 상의 속으로 브래지어 살짝 비치는 시스루룩은 요즘 아무렇지도 않던데... 내가 일하는 지역은 보수적인 지역이지만 여기서도 일과시간에 심심찮게 볼 정도니~~
    헐벗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년이니 뭐니 욕 좀 하지 맙시다.. 세상에..
    어제도 신촌 마실 갔더니 지나다니는 여자애들 대부분이 핫팬츠... 상큼하고 이쁘기만 하더만... ㅠㅠ

  • 39. ...
    '13.7.29 10:05 AM (112.186.xxx.79)

    강간 사건이 여름에 더 많다고 한 인간
    그 통계 자료좀 봅시다
    제가 알기론 여름이나 겨울이나 비슷하게 나온걸로 알고 있고요
    그렇게 여자들 옷차림과 성범죄에 연계 시기키 싶다면
    중동지역 눈만 내놓고 다니는 히잡쓴 여자들 있는 나라의 강간률은 왜그리 높답니까?
    그 여자들은 눈에서 섹시빔이라도 나온 답니까?
    별 거지같은 놈 다보겠네
    여기 베충이들 왜이리 많냐

  • 40.
    '13.7.29 10:14 AM (144.59.xxx.226)

    상큼하고 이뿌기만 하면 누가 무에라 말할까요?
    그 상큼하고 이쁜것이 정도를 넘고 선을 넘어서
    눈살이 저절로 찌푸리게 되는 옷차림이 길거리에 널렸습니다.

    계단을, 겨우 계단 3개를 내려오는, 빌딩내 계단을 내려오는 이쁜 아가씨,
    나, 계단 겨우 3개를 올라가려는 그순간,
    내려오는 아가씨, 치마가 넘 짧아서,
    계단 내디는 그 발걸음이 왼발.오른발,
    왼발은 첫벗째 계단, 오른발은 두번째 계단에 발을 디디는 순간,
    계단 밑에서 올라오는 제눈에 그아가씨 속팬티는 물론 그안에까지 보이는 순간,
    볼려구 본 것이 아님에도, 보여지는 모습에 놀래,
    엉거주춤 그냥 그자리에 서 있구 말았네요.

    그런데 웃기는 것이, 저만 본 것이 아니라,
    아무런 생각도 없이, 생판 남인 다른사람도 나하고 똑같은 경로로 걷다가 놀래서,
    그아가씨 뒤를 쳐다보다, 나하고 눈이 마주쳤네요.

    두사람 같이 놀랜 눈으로 머리만 좌.우로 흔들었을 뿐,
    할 말을 잊었지요.

    이렇게 놀래키는 핫스카트 입은 우리 젊은 10-20대들,
    가끔 어울리지도 않는 30-40대도 보기는 하지만,
    요즈음 길거리에 널렸습니다.

  • 41. 헬리오트뤼프
    '13.7.29 10:29 AM (210.218.xxx.162)

    전 '오오오오오오!!!'이럼서 쳐다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여자에요 ㅎㅎㅎ 난 저렇게 못 입는데 대단하다 뭐 이런 시선으로 보고, 와 저거 입고 저 당당한 자세와 예쁜 얼굴!! 이러면서 부러워합니다. 젊었을때 한번 입어줘야죠 그렇게 입고 다녀도 나이들면 82쿡에 '요새 젊은애들 큰일이네요'하고 글을 올리게 될꺼에요.

  • 42. ..........
    '13.7.29 12:44 PM (122.35.xxx.66)

    흠....
    요즘은 시스루도 많이 입지만..
    남자들도 그렇게 그런 옷차림에 눈길 주지는 않는 분위기인 것 같더군요.
    지난 주 내내 서울 시내 한복판을 다니면서 느낀 것이에요..

    여성들 옷차림이 과감해진 것처럼, 남성들도 차림새에 매우 민감해졌고요.
    여자들이 어떻게 하고 다니든 일부러 쳐다보고 힐끔 거리는 경우 많이 못봤어요.
    옛날에는 그런 이상한 눈길들 꽤 있었는데 말이지요. 나이든 분들도 잘 안그러시더군요.
    서로 무뎌진 듯 합니다.

    만약 그렇게 보는 시선이 있다면 옷차림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보는 시선이 잘못된 것이지요.

  • 43. ...
    '13.7.29 1:10 PM (203.234.xxx.119)

    사방이 벌거벗고 다니는데 눈을 감고 다녀야 하나요?

    보라는 젊은 남자들 눈에는 관심없는 외모를 가지셨나보죠 ㅎ

  • 44. 행복한 집
    '13.7.29 2:00 PM (183.104.xxx.151)

    나잡아 잡숴~라는 표현 아닌가요?
    저는 가리는 롱스커트에 뒷트임있는 옷이 더 육감적이었어요.

  • 45. ..ㅇ
    '13.7.29 3:30 PM (116.127.xxx.188)

    윗양반은 남이 싫은 눈치를 줄때까지 쳐다본단말인가 ㅋㅋ 외국인여자들 노출심해도 남자들 자연스러운데 왜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쳐다보고싶어난리인지. ㅋㅋ

  • 46. ..
    '13.7.29 3:32 PM (116.127.xxx.188)

    참 정신들이 썩어빠졌으니 성범죄일어나도 남자는어쩔수없다. 여자가 유혹했다 이런여론일어나지.
    동물들도아니고 .. 무식쩐다

  • 47. ..
    '13.7.29 3:42 PM (175.117.xxx.66)

    동물 아니면 가릴곳은 좀 가리고 다니세요.
    엉덩골 다 드러나는거 보면 토 쏠려요.
    나 봐달라고 헐벗고 나온거 아니었어요?
    어쩔수 없이 보는 사람도 괴롭거든요~
    이중성 쩐다~

  • 48. 헐 ㅋ
    '13.7.29 3:48 PM (211.46.xxx.253)

    또 나왔다..
    짧은 옷 입으면 자기 성폭행해달라는 논리(나 잡아잡숴~라는 뜻이라니.. 헐)
    그리고 창녀 취급하는 논리(핫팬츠를 술집여자들이 많이 사간대 ㅋㅋㅋㅋㅋㅋ)
    맙소사.. ㅠㅠ 번화가 한낮에 가보세요.. 중고등학생, 대학생들 핫팬츠 일상복이에요.. 어디 남의 귀한 딸들을 창녀에 강간을 원하는 여성 취급을......
    이럴 때 82에 정 떨어짐..... 댓글들 예상은 했지만 참..

  • 49. 00
    '13.7.29 4:52 PM (114.207.xxx.171)

    또 나왔다..
    짧은 옷 입으면 자기 성폭행해달라는 논리(나 잡아잡숴~라는 뜻이라니.. 헐)
    그리고 창녀 취급하는 논리(핫팬츠를 술집여자들이 많이 사간대 ㅋㅋㅋㅋㅋㅋ)
    맙소사.. ㅠㅠ 번화가 한낮에 가보세요.. 중고등학생, 대학생들 핫팬츠 일상복이에요.. 어디 남의 귀한 딸들을 창녀에 강간을 원하는 여성 취급을......
    이럴 때 82에 정 떨어짐..... 댓글들 예상은 했지만 참..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0. ..
    '13.7.29 6:58 PM (180.69.xxx.60)

    핫팬츠 정도가지고 그러는게 아니에요..솔직히 젊고 이쁜 학생들 핫팬츠는 청량해보이고 이뻐요. 위에 깨끗한 면티나 이런거 입고 핫팬츠에 조리,,슬리퍼,,스니커즈 정도는 참 상큼한 느낌까지 받습니다.

    가슴골 절반은 나온옷...초미니 스커트 입고 지하철 앞자리에 앉았던 아가씨...아..나도 안보고 싶은데 움직일때마다 아슬아슬 속옷이 보일랑 말랑인데..그정도면 걍 서있던가...남 불편하게 꼭 앉아가지고. 저절로 눈이가서 한번 쳐다보니 기분 안좋은 얼굴 하고..어쩌라고..

    기분나서 시원하게 노출한거면 마인드도 시원하게 남이 보든 말든 신경쓰지 마세요. 윗님 말마따나 누가 머리에 칼 꽂고 다니면 이상해서 한번더 보듯이 ,,누가 속옷이 보일랑 말랑 입고다니면 이상해서 한번 더 보는거 뿐이에요. 칼 꽂고 다니면서 왜 나 보니?? 하고 성질 부리는거랑 진배 없으니 시원하게 벗었으면 남 보던 말던 시원하게 신경끄고 다니세요. 쳐다보는 사람들 가자미눈 해서 보지 말고..

    걍 그얘기거든요..거기에 강간 오바는 또 뭐람...홀랑 벗었어도 강간은 하면 안되죠..저런 아줌마는 같은 아줌마라도 참 싫다.

  • 51. ...
    '13.8.2 2:11 PM (14.50.xxx.2)

    속옷비치고 엉덩이 노출되고 팬티 보일정도로 하고 다니는 여자들

    다 미친거 같아요. 성추행범들 같아요.

  • 52. ...
    '13.8.2 2:12 PM (14.50.xxx.2)

    정말 과다 노출해서 이상한 곳 까지 보이도록 하고 다니는 여자들 성추행범으로 다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바리걸 들 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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