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보
'13.7.28 5:35 PM
(175.223.xxx.32)
진짜 바보같은 질문이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2. ..
'13.7.28 5:37 PM
(175.197.xxx.62)
사랑스러우면 만지고 싶은게 본능이죠
3. ㅇㅇㅇ
'13.7.28 5:37 PM
(203.152.xxx.172)
부부간에 서로 안해도상관없다고 합의했으면 상관없는거고..
한쪽만 하겠다고 할경우가 문제죠.........
4. .....
'13.7.28 5:38 PM
(218.238.xxx.159)
성욕은 식욕과 더불어 인간의 가장 큰 욕구중하나에요
특히 30대 넘어가면 성욕은 더 증가하구요
글구 사람마다 성욕도 다 다르구..
까놓고 말해서..여자가 섹스안하면 건강에도 이상와요..
우울증, 히스테리 등등...
바보같은 질문 맞아요...
5. 그게
'13.7.28 5:38 PM
(180.182.xxx.109)
일단 남편이 안하면
내가 여자가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내가 성욕이 없어서 안하니 편하네? 라고 느끼는 여자라도
너무 안하면 난 여자도 아닌가라는 생각들어요.
부부관계가 왜 중요하냐면
부부만이 하라고 있는
법적으로도 성관계가 허용된
무척이나 자연스러운건데
자연의 법칙을 어긋나니
탈이 나는거죠.
6. 속궁합
'13.7.28 5:38 PM
(24.52.xxx.19)
그래서 속궁합이 좋아야 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사람마다 다 다르죠.
사람이 살면서 서로 생각하는것도 비슷하고 좋아하는것도 비슷해야 좋은겁니다.
7. ㅡㅡ
'13.7.28 5:39 PM
(218.149.xxx.93)
양쪽다 원하지 않으면 괜찮고
한쪽이 원하는데 거부하면 이기적인거고 이혼사유죠
8. 속궁합이
'13.7.28 5:39 PM
(180.65.xxx.29)
좋다는게 옹녀랑 변강쇠가 만나는게 아니라 그 둘도 좋겠지만
둘다 그쪽으로 욕구 없는 사람이 만나면 그것도 속궁합 좋다고 해요
9. 자연의 섭리
'13.7.28 5:46 PM
(112.148.xxx.27)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건강과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atidx=0000065807
10. ..
'13.7.28 5:47 PM
(218.238.xxx.159)
님이 결혼했는데 남편이 손도 안대고
잠자리도 안하고 마치 남자형제보듯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좋아하고 사랑하면 스킨쉽은 넘 자연스럽고
둘의 애정을 확인하고 정을 쌓는 행위인데..그게없다 생각하면
외롭지 않을까요..평범한 남자들은 성욕이 다 있는데
어디에서 푸는지도 의아스럽고...손도 안대주는 남편을보면
여자로써 자괴감도 들지 않을까요
11. ..
'13.7.28 5:47 PM
(112.185.xxx.109)
거의99프로 안됩니다
12. ㅇㅇ
'13.7.28 5:52 PM
(119.67.xxx.159)
그게 얼마나 좋은지 안겪어봐서 그런겁니다.
혹시 이른바 목석녀시면 죽을때까지 모르실거구요.
13. 뭐하러
'13.7.28 6:01 PM
(182.172.xxx.112)
그거 안 할거면 뭐하러 굳이 남자와 여자가 살아요.
여자와 여자끼리 살던가 남자와 남자끼리 살면 되죠.
또 남자와 남자끼리 살아도 그건 하고 살려고 하잖아요.
14. 없어도
'13.7.28 6:07 PM
(121.165.xxx.189)
상관없으니 겁내지 마시고 결혼하세요.
15. 선배
'13.7.28 6:09 PM
(114.206.xxx.155)
살다보면 그런거 전혀 중요치않아요,
걱정도 팔자네요.
16. adell
'13.7.28 6:11 PM
(119.198.xxx.64)
부부가 10년 가까이 살다보면 처음에 연애하던 감정 또 신혼때 알콩달콩 하던 감정이 다 없어져 버리고 그저 한식구 한가족으로 살게 됩니다 물론 정이야 있겠지만 처음에 남녀로 만났던 사람들이 살다보면 오빠 여동생 처럼 살게 됩니다 거기에다 배우자가 밖에서 딴 데 서 한눈을 판다든지 하면 정말 서로 사랑없이 의무만 있는 부부사이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부부 둘만의 다른 제 3자가 끼어들지 않는 )지속적인 부부관계는 서로의 남녀로서의 사랑을 확인하고 서로의 둘만의 친밀안 관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겁니다
17. adell
'13.7.28 6:19 PM
(119.198.xxx.64)
글쓴분이 아직 미혼이시라 겪어보지 않은 것을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또 남녀관계에서 오해하는 것중 하나가
젊고 섹시한 남녀가 열정이 불타올라서 하는 그런 관계도 있겠지만
그 관계라는게 꼭 외모만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나이들어 가는 부부도 서로 오랜 세월을 서로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왔다면 둘사이의 깊은 관계는 젊은 남녀가 클럽에서 만나서 원나잇스탠드 하는 것보다
더 깊이있는 더 친밀한 관계일 수도 있습니다
원글님도 나이들어가면서 아시게 되시겠지요~
18. 바보
'13.7.28 6:33 PM
(223.62.xxx.211)
같은 질문인지 아셔서 다행
19. 잔잔한4월에
'13.7.28 6:38 PM
(115.161.xxx.85)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것이라
결혼하고 자신의 판단에 맡겨야해요.
20. 전.
'13.7.28 7:58 PM
(123.214.xxx.60)
-
삭제된댓글
바보같은 질문 아니라고 생각 하는데요?뭐하러 님 말처럼. 그거 할려고 결혼 하는건. 아니죠. 정신적인 교감을. 나눌수도 있는거고. 서로 성욕이 없으면. 안할수도. 잇는거. 아닌가요?
21. 애둘도낳았건만
'13.7.28 8:43 PM
(220.117.xxx.178)
애는 무지하게 잘 생겼구요..
저도 남편이랑 하는거 곤욕이예요.
이 악물고..
빨리 끝나라..
그래서
댓글의 자세한 설명들만봐도 거부감생겨요..
저같은 사람도 있네요..ㅠ.ㅠ
22. 이악물고
'13.7.28 8:46 PM
(211.234.xxx.168)
-
삭제된댓글
빨리 끝나라 하는데 왜 사시나요?
23. 사람마다
'13.7.28 9:00 PM
(175.231.xxx.179)
차이가 있는거지 꼭 섹스 아니면 부부관계 끝이다? 그건 아니죠
결혼생활이 섹스로 유지된다는 것도 사실 한계가 있어요
24. 참나
'13.7.28 9:43 PM
(220.117.xxx.178)
그러면 이혼하나요? 이거 외에는 모든 생활이 다 100점인데?? 님은 그런사람인가보네요.. 막말 수준하고는 참
25. 부부사이의 일은
'13.7.28 11:18 PM
(180.69.xxx.190)
마지막 남은 퍼즐 한 조각의 양이지만
없으면 그림이 미완성 이네요... 저는 그래요
26. pyppp
'13.7.29 12:39 AM
(182.216.xxx.160)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관심없는 사람끼리 살면 탈이 없지만 한쪽이라도 욕구가 많거나 적으면 문제가 되는거요.
하여간 중요한 문제인것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27. .....
'13.7.29 3:24 AM
(175.117.xxx.23)
언제라도 먹을 수 있는 밥이 있는데 안먹는 거랑 먹고싶은데도 가난해서 먹을 밥이 없을 때 괜히 배가 더 고프고 서럽게 느껴지는 것처럼
꼭 성적인 게 중요하지 않다 해도 성적인 욕구가 강하지 않고 평범한 여자라 하더라도 남편이 만약에 아내한테 관심이 없거나 성적인 능력이 딸려서 못하는 거면 상실감이나 욕구불만이 더 커요.
그런 거 있어요.
언제든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거랑 그 언제든이 백만년에 한번일지라도 하고 싶을 때 안돼서 못하는 거랑은 천지차이입니다.
그런 거 있어요.
흠
28. ..
'13.7.29 6:52 AM
(121.168.xxx.52)
성적으로 약한 주부입니다.
남자가 하룻밤에 여러번 하는 걸 자랑으로 내세우는 드라마보면 저는 노우 땡큐입니다.
성욕도 한달에 딱 하루 있어요.
성욕이 없는데 남편 때문에 하게 되는 경우 많거든요
에이 뭐야 짜증나게.. 이런 날도 있고
뭐가 지나갔지? 하고 좋지도 싫지도 않은 날도 있고
비록 성적 만족 없이 지나가도
남편과 밀착하는 스킨십은 남편과 더 친밀해지게 해줘요
친구처럼, 소울메이트처럼..
다 좋아요
하지만 세상에 옷 홀라당 벗고 온 몸 밀착하는 관계가 부부 사이 말고 또 있나요?
남편보다 사실 애들이 좋아요
근데 부부관계 하고나면 (오르가즘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관계일지라도)
둘만의 비밀이 생긴 것 같아 둘 사이가 돈독해집니다.
29. ...
'13.7.29 7:12 AM
(39.120.xxx.59)
댓글 읽으면 읽을수록 결혼이란 제도가 얼마나 인간 본성에 어긋나며 한 사람이랑 평생 어쩌구가 얼마나 판타지성 허구인지 알겠네요. 걍 경제 양육 공동체가 맞고요, 늙어서 능력 안 돼서, 정조의무 땜에 의리지키느라 꾸역 꾸역 사는 거, 아님 경제적 안정 땜에 죽도록 붙들고 소유권 주장하는 관계 되기 십상인 것 같아요. 안 그러려면 노력 많이 해야되는 관계가 부부 관계.
30. ...
'13.7.29 8:37 AM
(125.177.xxx.151)
없이도 그냥 저냥 사이좋게 위해주며 사는 부부예요. 부부마다 다 다르답니다.
31. ..
'13.7.29 9:18 AM
(175.209.xxx.5)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는 좀 다른경우지만, 제가 아프기전에는 정말 자주했었어요.
부부사이 좋다고 소문날정도의 부부이고,
그런데 제가 아프고난뒤 4년정도 두달에 한번
길게는 넉달에 한번정도 한적이 있어요.
지금도 제가 좀 심해져서 석달정도 못하고 있고
서너달은 더 못할것 같아요. 그런데 서로 더 애틋해진것 같아요.
맘에서는 미안하기도 하고 그런것 있는데
부부관계없어서 꼭 같이자고 안아주고, 자다가도 머리이마에
뽀뽀해주고, 그럽니다.
사랑은 더 깊어지고, 남편이나 저나 서로 없으면 못살아요.
한때는 부부사이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한부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32. 부부가
'13.7.29 9:35 AM
(1.240.xxx.142)
한쪽은 원하는데 한쪽은 거부할시....전 다른 사람만나서 푼다고 해도 서로를 욕해선 안된다고 봐요.
그정도예요,,,성관계란...
33. 한국여자들 남자에 너무 무지함
'13.7.29 9:57 AM
(121.141.xxx.125)
딴데서 풀 확률이 높으니 그렇죠.
무성애자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다 들통 나잖아요.
업소든 애인이든.
남성호르몬 나오는 남자가
몇년동안 그걸 안한다는게 말이 되요?
34. 19금 통계?
'13.7.29 11:01 AM
(208.54.xxx.201)
베스트글에
부부관계 이야기중에
성욕과 식욕을 비교하는말이 나와서 급 궁금해져서 말인데요
정말, 그러고 보니 가까이 있는 사람,
울남편 식욕좋은데
성욕도 좋더군요
다른분들도 그런지 답글 달아주세요,
35. ㅇㅇ
'13.7.29 12:24 PM
(218.238.xxx.159)
식욕=성욕이에요
그렇다고 정력이 좋은건아니고..욕구는 강하다는거죠..
여자들도 30,40대 넘어갈수록 식욕이 더 왕성해지죠...?성욕과 비례해요..
남자들도 마찬가지인듯..남자들 사춘기때이후 20대까지
얼마나 잘먹나요..
36. 정말정말왕성한
'13.7.29 3:12 PM
(112.151.xxx.163)
성생활을 하는 남자가 평생동안 절정을 겪는 시간은 불과 열몇시간이라고 합니다. 스무시간이 안되는건데 그 시간을 위해서 자신의 스팩을 만들고, 외모를 만들고, 재력을 만들고, 결혼해서도 수많은 에너지를 쏟아가며 성실한 삶을 사는거래요.
욕구가 애초에 없다면 그냥저냥 나태하가 살다가 가겠죠. 더불어 인간도 멸종했을지도...
참 그만큼 강한것이 남자의 성욕.
여자는.... 겪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간다고 합니다. 내몸의 감각의 10분의 1도 못느끼고 가는 이들이 있는가하면 90%가까이 감각이 깨워진 여자들의 경우는 특별한 애무없이도 절정을 맛본다고 해요.
물론 한사람의 파트너를 대하며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관계를 가져야만 더 만족도가 크다고 하니. 여기저기 불나방처럼 이사람저사람 만나는 관계와는 비교되고, 또 일부 외국 야동에서 보여주는 거친관계, 변태스런것과도 거리가 멀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성생활 만족도가 가장 큰 나라가 멕시코라고 하는데 멕시코 여인들 뚱뚱하지만, 부부관계는 문제가 없다는것. 섹시한 외모, 강한테크닉. 이런건 잘못된 성문화라고 합니다.
어쩌면 깊이있는 성생활을 방해하는것이라고요.
구성애의 아우성들어보시면 자세히 나와요.
37. ...
'13.7.29 3:26 PM
(115.89.xxx.169)
30대 중반 여자분이 결혼생각 없는데 십수년 사귄 남자가 결혼하자고 한다는 글에 다들 몰려들어 혼내셨죠?
저도 그 분한테 뭐라고 그랬어요. 결혼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30대 중반 정도 됐으면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요. 부부 관계도 그렇죠. 남자도 생각 없고 여자도 생각없으면 오케이죠. 하지만 어느 한쪽이 욕구가 있다고 하면 다른 한쪽이 거기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혼이라는 것 자체가 부부관계를 전제로 해서 성립되는 거니까요.
38. 식욕?
'13.7.29 6:06 PM
(182.210.xxx.99)
울남편... 비쩍 말랐어요.. 입짧아요..고기없으면 밥 안먹어요
근데 밤일은... 매일 안하면 삐져요ㅜ.ㅜ
39. 청정
'13.7.31 3:09 AM
(175.117.xxx.23)
식욕=성욕이란 말은 언제나 성립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식욕은 왕성한데 성욕은 별로인 사람 많아요.반대인 경우도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