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MW 전기차를 2300만원에 살 수 있다네요ㅎㄷㄷ

음.. 조회수 : 3,363
작성일 : 2013-07-28 17:05:18

원래 5000만원이 넘는 차인데 보조금이 많아서 2300만원이면....

전 이차 나오면 이거 살거 같아요ㅋ

 

http://tv.ichannela.com/culture/cartalkshow/clipvod/3/0401000001/20130728/567...

IP : 14.33.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7.28 5:05 PM (14.33.xxx.15)

    http://tv.ichannela.com/culture/cartalkshow/clipvod/3/0401000001/20130728/567...

  • 2.
    '13.7.28 5:13 PM (223.62.xxx.64)

    2천이 아니라 3천만원대구요.
    국가에서 전기차 지원 2천 해주겠다고 했죠.
    내년 출시예정이라 기다리고 있네요.

  • 3. ...
    '13.7.28 5:15 PM (14.33.xxx.15)

    2300만원 아니구요?
    3천만원대면 좀 비싸군요...

  • 4. 역부족
    '13.7.28 5:27 PM (112.148.xxx.27)

    한번 충전에 130~160㎞를 주행할 수 있으니 시내용으로 좋겠네요.

  • 5. ...
    '13.7.28 6:50 PM (1.247.xxx.78)

    Home > 기획/종합 > 최신기사

    전기차 보조금, 아무나 받을 수 없어

    입력 2013-07-16 10:50 수정 2013-07-16 14:17
    르노삼성차가 순수전기차 SM3 Z.E의 사전 계약에 돌입하면서 본격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더욱이 르노삼성차는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더하면 국산 준중형차 가격으로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 일반 소비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보조금 지급 대상을 두고 환경부와 지자체가 정책 갈등을 벌이면서 보조금 지급 대상은 한정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가 순수 전기차 구매자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은 1,500만원으로 전국 동일하다. 그간 일부 공공기관과 지역적 제한을 적용했던 것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10대 전기차 선도도시(제주, 서울, 대전, 광주, 창원, 영광, 당진, 포항, 안산, 춘천)에 한해 민간까지 보조금 지원을 확대키로 한 것.


    르노삼성 SM3 Z.E.

    하지만 문제는 보조금 지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획에 따른다는 점이다. 때문에 지자체 사업계획에 개인 구매자 지원이 없다면 일반 소비자가 전기차 구매를 원하더라도 보조금은 받을 수 없다. 현재까지 민간에게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 곳은 제주도 뿐이다. 이외 서울은 개인보다 카셰어링 사업자 지원에 중점을 두기로 결정, 사실상 개인 구매자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대규모 산업 단지가 위치한 경남 창원, 전남 영광, 충남 당진, 경북 포항 등은 산업단지 내에서 업무용차를 전기차로 변경하는 일에만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도 역시 모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보급 대상을 1차 160대로 한정한 것. 국가유공자(1~3급), 장애인(1~3급),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등을 우선 지원하며, 해당 차종은 기아차 레이 EV, 르노삼성차 SM3 Z.E.(10월 출시), 한국지엠 스파크 EV(10월 출시) 등 3종이다.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에 제주도비 800만원 등 총 2,3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구매자는 완속충전기 1대(800만원 이내)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지원 신청 공모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지원자가 160명을 넘을 경우 최종 선정은 추첨으로 이뤄진다. 지원을 통해 구매한 사람은 구입일로부터 최소 2년간 타인에게 판매 또는 양도할 수 없다. 위반할 경우 보조금이 회수되며, 전기차 구매에 따라 완속충전기를 설치한 경우 설치일로부터 월 통신 사용료 5,000원 정도를 납부해야 한다.


    쉐보레 스파크EV

    이처럼 지원 숫자가 한정된 이유는 우선적으로 도내 전기차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누구나 전기차 구매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셈이다. 게다가 수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지원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와 관련 환경부 관계자는 "전기차 10대 선도도시에 한해 환경부 보조금을 민간까지 확대하는 것은 맞지만 이는 전적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 맞물려 가는 것"이라며 "만약 개인 보급에 지자체 의지가 없다면 일반 소비자는 전기차를 구매하려 해도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는 개인 보급을 위해 160대를 1차적으로 도민에 지원할 예정"이라며 "1차 공모로 전기차 수요를 파악한 후 2차 공모의 여부, 지원 범위, 대상, 지원금 규모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차 개인 구매에 정부 지원이 사실상 막힌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환경부 보조금을 더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친환경차 운행이 늘어나면 환경오염이 줄어들고, 석유 자원 낭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경우 전기를 생산하거나 저장하는 데 새로운 비용이 추가된다는 점에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세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전기차 지원에 대한 재원 마련안도 걱정 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는 친환경 측면에서 효용성이 높은 이동 수단임에 틀림이 없지만 활성화를 위해선 전기 생산과 저장, 정부 재원 마련 방안 등 선결과제가 필요해 공급을 폭발적으로 늘리기엔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전기차 정책은 대량 보급보다 전기차 운행을 늘려 전시 효과에 기대는 측면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승합차, 최고속도제한장치 의무화 실효성 두고 논란
    ▶ 볼보차, V40 D2 8월 출시 "해치백 시장 넓혀라!"
    ▶ 인피니티의 새로운 해석, 서초 전시장서 열려

    이 기사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할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핫뉴스



    토요타, 'RX 형제차' 신형 해리어 외관 공개


    벤틀리, 2016년 SUV 출시한다


    한국지엠, 2014 올란도 판매 시작


    기아차, 2014년형 스포티지R 출시
    등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030 14성소인가? 간단히 설명듣고 싶어요 2 꽃할배 2013/09/06 1,366
294029 [국민TV 생방송] 진지한 일갈준비 노정렬, 손병휘의 나란히 가.. lowsim.. 2013/09/06 1,155
294028 채권펀드 둘까요? 뺼까요? 6 지키미79 2013/09/06 2,214
294027 불임 검사비 비싸네요 9 ..... 2013/09/06 2,979
294026 어제 마마도에서 김수미잠옷은 어디 브랜드인가요 호&.. 2013/09/06 2,290
294025 로즈마리 어느 요리에 넣을수 있나요? 4 허브 2013/09/06 2,403
294024 스파이, 천안함 프로젝트 2 샬랄라 2013/09/06 1,128
294023 보일러 교체해야 하는데 추월아~ 2013/09/06 1,389
294022 관계가 넘 힘들어요. 1 천사 2013/09/06 2,443
294021 순천만 정원박람회 가려는데 숙소 추천해 주세요. 3 가을바람 2013/09/06 2,081
294020 영어 해석 막히는 것 좀 알려 주세요~ 1 영어몰라 2013/09/06 1,447
294019 모르는 사람 등기우편물이 자꾸 우리집으로.. 4 괜히 찜찜 2013/09/06 10,639
294018 지갑 좀 골라주세요~ 3 별사탕 2013/09/06 1,823
294017 여대생 정은희 사건서 드러난 '한심한 경찰' 세우실 2013/09/06 2,262
294016 청바지 밑단 줄이는거 어디가 잘하나요? ㅓㅂㅂㅂ 2013/09/06 1,026
294015 흰머리 안나신 분.. 계세요? 14 .. 2013/09/06 5,523
294014 유부녀들 가정만 성실하게 지키세요 제발!! 47 bhl 2013/09/06 33,647
294013 조선> ‘채동욱 보도’ 내란음모 수사 영향 우려 2 검찰 상당 .. 2013/09/06 3,346
294012 래프팅갈때 준비물? 3 날개 2013/09/06 1,857
294011 병설 유치원은 어떤가요? 11 질문해요 2013/09/06 8,655
294010 아래 기미 없애는 방법글 보고 32 dd 2013/09/06 7,397
294009 박대용‧김용민 “<조선> ‘채동욱 보도’ 정보 출처 .. 4 쫓아내려난리.. 2013/09/06 3,024
294008 4대강 안했으면 국민전체 대박날뻔 5 시사애너그램.. 2013/09/06 3,161
294007 검찰총장 ‘혼외자녀 의혹’ 개인사로 넘길 일 아니다 12 sa 2013/09/06 2,769
294006 같이 근무했던 분께 드릴 작은 선물. 6 출산휴가 2013/09/06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