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내놓았어요.
어제 보러왔는데 제가 꼼꼼하게 다 살펴보라고 해도 건성으로 휙 둘러보고 가더니만
오늘 또 볼수 없겠냐고 전화가 왔어요.
몇시에 올거냐 물었더니 도착 30분전에 전화주겠다고 하고선
1시간 넘도록 연락이 없네요.
의관 정제하고 배고픈데 뭐 먹고 있기도 그렇고...
늦은 낮잠이나 좀 잘라고 했더니..
짜증이 살짝 나려고 하네요.
지난번에는 황당하게 자기가 이사가 급한데 3일후 이사 나갈수 있냐고 묻기까지...
집을 내놓았어요.
어제 보러왔는데 제가 꼼꼼하게 다 살펴보라고 해도 건성으로 휙 둘러보고 가더니만
오늘 또 볼수 없겠냐고 전화가 왔어요.
몇시에 올거냐 물었더니 도착 30분전에 전화주겠다고 하고선
1시간 넘도록 연락이 없네요.
의관 정제하고 배고픈데 뭐 먹고 있기도 그렇고...
늦은 낮잠이나 좀 잘라고 했더니..
짜증이 살짝 나려고 하네요.
지난번에는 황당하게 자기가 이사가 급한데 3일후 이사 나갈수 있냐고 묻기까지...
약속을 이상하게 하셨네
도착 30분전에 연락해주겠다니
몇시에오겠다고 해야죠..
제가 몇시에 올거냐 물으니 자기가 도착 30분전에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문자 보내니까 5시 30분에 자기집에서 출발한다고...
정말 시간 개념 없는 사람이에요.
지네 집에서 우리집까지 얼마나 걸리는줄 내가 어떻게 아냐고요...
그래서 다시 문자 보내놨어요.
몇시에 오실껀가요?
도착 30분전에 연락드릴게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좀 불편하니, 저희집에 도착할 시간으로 약속해주세요.
이러셨어야 함
참 그사람 이상한 사람임
자기네집 출발 시간을 말하다니
몇시에 올건지를 말하라고 하세요.
도착 시간을 얘기하라고 문자 보내서 답장 받았어요.
진짜 시간개념 없는 사람이네요.
도착시간 약속 안지키면 집에 없다고 하려구요.
그나이먹도록 저토록 자기중심적이라니....
계약을 한다고해도 순탄치않을 예감이요..
중고나라에서도 문자 두번이면 멘탈이 예상되고
싹수가 노란인간은 물건을 사도 탈이나요 -.-
중개사랑 같이 안오면
절대 열어주지 마세요
위험한 일도 많잖아요
부동산은 매수자가 갑이라서ㅜㅜ
저렇게 두번보고 시간 약속 안지키는 인간왔었음ㅡㅡ